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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 상장폐지 기한 '째깍째깍'...남양유업의 해법은? 2023-03-15 15:13:26
액면분할 뿐 아니라 보통주와 우선주 일반주주 지분 50%를 주당 82만원에 공개매수할 것과 주당 2만원 배당, 감사 선임 등을 주주제안했다. 남양유업은 “차파트너스 제안대로라면 자사주 매입에 1916억원이 드는데, 매년 700억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발생하는 회사에게 무리한 요구”라고 못을 박고 있다. 차파트너스는...
"설마 공개매수 참여하나"…하이브 '깜깜이 합의'에 SM 소액주주 좌불안석 2023-03-15 14:05:52
열린 관훈포럼에 참석해 SM엔터 지분 처분 방안에 대해 “담당자들을 다 휴가 보낸 상황”이라면서 “합리적으로 도리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겠다”고 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카카오와의 협상 과정에서 풋옵션(주식을 특정 가격에 매수해달라고 요청할 권리)를 보장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지만 확인된...
SM 품은 카카오…이제는 '25조 자회사' 상장 2023-03-13 19:12:16
지분을 35% 확보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카카오가 카카오엔터와 함께 진행하는 공개 매수에 성공한다면 SM 주식을 각 17.5%씩 확보해 기존 지분 4.91%를 더하면 총 39.9%가 돼 1대주주가 됩니다. 매수규모는 833만3641주를 주당 15만원에 사들여 약 1조2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카카오의 자금...
이번에는 상하이다…적금에서 예금된 이더리움 [이민재의 쩐널리즘] 2023-03-11 08:00:00
진행되는 업그레이드다. 작업증명 방식에서 지분증명(PoS)로 알고리즘을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채굴을 하지 않는 대신, 이더리움을 풀(Pool)에 예치하면 블록 검증 권리와 관련 리워드를 받는 구조로 개선된다. ▶ 한번 아니다…업그레이드는 계속 이더리움이 업그레이드를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유명한...
구광모, 상속회복청구 피소…LG "경영권 흔들기 안된다" 2023-03-10 17:50:47
지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재분배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G 측은 이날 “재산분할을 요구하며 LG의 전통과 경영권을 흔드는 건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공식 입장문을 냈다. LG는 “제척기간(3년)이 지났고 이제 와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구 회장은 그동안 가족과 가문의 화합을 위해...
구광모 회장, '상속회복청구' 피소…LG "경영권 흔들기 용인 못해" 2023-03-10 15:57:50
주장이다. 김씨 등은 구 회장이 상속받은 ㈜LG 지분에 대한 권리를 주장, 재분배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G 측은 이날 “재산 분할을 요구하며 LG 전통과 경영권 흔드는 건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공식 입장문을 냈다. LG는 “선대회장이 별세하고 5년이 되어가는데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구...
구광모 회장 가족 "상속재산 다시 분할"...LG "경영권 흔드는 것 용인 안돼" 2023-03-10 15:21:14
다른 상속인 3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구연경 대표와 구연수씨가 각각 ㈜LG 지분 2.01%(당시 약 3,300억 원), 0.51%(당시 약 830억 원)를 상속받는 데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구광모 대표는 상속받은 ㈜LG 지분(8.76%)에 대한 상속세(약 7,200억 원)를 5년 동안 6회에 걸쳐 나눠 내는 연부연납제도를 활용해 현재까지 5회...
브레이브걸스 해체 이후 '롤린' 음원 거래 늘었다…왜? 2023-03-10 11:17:20
저작권으로부터 발생되는 금전적인 권리를 권리자로부터 양도받아 대중이 직접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옥션(경매)이라는 방식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공개한다. 회원들은 뮤직카우 플랫폼에 참여함으로써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료 지분을 구매하고, 매월 저작권료를 받는다. 브레이브걸스의 사례는 뮤직카우가 내가...
행동주의 펀드 "배당 늘려라"…남양유업 회장 땡큐? 2023-03-09 19:31:17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홍 회장과 그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은 53.08%입니다. 차파트너스운용 측은 한앤컴퍼니 측에도 주주친화적 요구 수용을 위해 협조를 당부하면서도 방점은 홍 회장 일가 측에 뒀습니다. 남양유업은 오늘 이 주주제안을 주총 안건으로 모두 받아들인다고 공시했습니다. [앵커] 시장의 관심은...
행동주의 펀드 가세…셈법 복잡해진 남양유업 2023-03-07 16:04:20
주주들의 권리 회복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아온 홍 회장이 명예회복 차원에서 행동주의 펀드의 손을 들어주고 용퇴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문제는 홍 회장 결정에 거부권을 가진 한앤코다. 한앤코에 차파트너스의 주주 제안은 껄끄러운 측면이 있다. 한앤코의 남양유업 M&A가 지배주주에만 이득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