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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지시로 유재수 감찰 중지" 2020-10-23 17:49:18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재판에서 박 전 비서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 유 전 부시장의 비위 사실을 금융위원회 등에 공개하지 않았고 박 전 비서관도 이들의 지시를 받아 감찰을 방해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날 박 전 비서관은 “조...
"재산세 50% 감면" 서초구, 서울시 반대에도 조례공포 강행 2020-10-23 10:14:47
13일부터 서울시장 권한대행 면담을 여러 차례 요청하고 기다렸으나 21일 저녁 서울시가 면담 거부 의사를 최종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서초구의회는 지난달 25일 조례안을 의결했으나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울시 협의를 이유로 공포를 미뤄 왔다. 서초구는 "재산세는 지방세이며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세원으로, 재산세...
與 공수처 강행에…野 '힘빼기 법안' 맞불 2020-10-21 17:20:18
수사 권한을 줬다. 특히 이들의 개인적 일탈뿐 아니라 직무를 수행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과 같은 ‘직무상 위법’까지 수사할 수 있게 했다. 여당은 과거 고위공직자의 직무범죄가 만연했던 만큼 이를 바로잡아야 할 필요성이 크고, 자연스레 이런 역할을 할 공수처에 광범위한 권한을 주는 것이...
與의 공수처와 野의 공수처 2020-10-21 16:30:05
수사 권한을 줬다. 특히 이들의 개인적 일탈 뿐 아니라 직무를 수행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과 같은 ‘직무상 위법’까지 수사할 수 있게 했다. 여당은 과거 고위공직자의 직무범죄가 만연했던 만큼 이를 바로잡아야할 필요성이 크고, 자연스레 이러한 역할을 할 공수처에게 광범위한 권한을 주는 것이...
野 "공수처 발족 - 라임·옵티머스 특검 동시에 하자" 2020-10-20 17:25:42
두 권한을 모두 갖고 있다”며 “이런 독소조항은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유상범 의원은 국민의힘 측 방침을 담은 공수처법 개정안을 이날 국회에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특검 임명을 위한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게이트 특별위원장은 이날 국회...
野 버전 '공수처법' 발의…"사찰기구되는 것 막겠다" 2020-10-20 15:35:34
두 권한을 모두 갖고 있다”며 “이런 독소조항들은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공수처 수사대상에서 공직자가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저지를 수 있는 '직무범죄'를 제외했다. 유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에 직무유기죄, 직권남용죄, 문서에 관한 죄 등 직무범죄가 포함되면서 수사대상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헌정 사상 수사지휘권 행사 단 3차례…그중 2번이 추미애 2020-10-20 09:51:15
행사를 자제해온 권한"이라며 "역사상 가장 많은 법무부 장관 지휘권이 발동된 것은 나치 치하 독일이다. 법무부 장관의 구체적 사건 지휘권 발동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상징적으로 대변하는 역사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수사지휘권은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돼 왔다. 법무부장관이 수사지휘권을 처음 발동한 것은...
정치는 어떻게 먹이사슬 정점을 장악했나[여기는 논설실] 2020-10-20 09:30:01
권한은 그렇게 오용되고 남용될 때가 많았다. 그런데 아직도 변하지 않은 것이다. 불편한 진실, 가려진 철칙, 숨은 사실이다. 정치가 예나 지금이나 이렇게 마지막 포식자로 발호할 수 있는 근본 요인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정치권의 ‘힘’ ‘권력’이 너무 세다. 사법·행정부까지 좌지우지입법권이 대표적이다....
국정원 간부 청탁에 세무조사 압력…前 지방 국세청장 집행유예 2020-10-19 09:43:17
불러낸 것은 '세무조사'라는 직무상 권한을 위법·부당하게 행사한 것이라며 봤다. 다만 A씨가 임 전 이사장 측에 돈을 주도록 압박한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일 뿐이라고 판단하고, 박 전 국장의 권한과 무관한 것이라며 무죄로 봤다. 2심의 판단은 달랐다. A씨가 임 전 이사장 측에 돈을 주도록...
김봉현 폭로 장외서 설전…진중권 "조국 프레임 편승" 2020-10-17 17:04:08
페이스북에서 "부패라고 하면 경제적 이익을 위한 권한 남용을 뜻하는데, 분간없이 막 쓴다"면서 "그런 식이면 진중권이 변희재한테 깝죽대다가 명예훼손죄로 300만원 벌금 받은 것도 부패로 볼 수 있다"고 썼다. 앞서 김 전 회장은 16일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A4용지 5장 분량의 `옥중 입장문`에서 검찰이 정권에 타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