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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선패배 두달 만에 당 대표로…난파위기 탈출 임무 2017-07-03 12:09:44
탈출 임무 스타검사→4선의원→낙선→경남지사→성완종 리스트→대선주자→당대표 '막말' 이미지 극복 숙제…제1야당 대표로서 안정감 보여야 한다는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자유한국당호(號)의 방향타를 잡을 새로운 선장으로 3일 홍준표 대표가 선출됐다. 홍 대표는...
"과반 무너질라" 청주시의원 탈당 예고에 한국당 '당혹' 2017-06-26 18:08:03
바 있는 김준환 변호사의 측근 인사이다.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청주 흥덕을 당협위원장을 지낸 김 변호사는 당시 공천에서 컷오프되자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 후 이번 대선을 20여일 앞둔 지난 4월 19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안 의원이 한국당을 탈당하면 지난 4월 남연심 시의원이 국민의당으로...
안철수측 "여론조사에 이름 빼달라"…서울시장 출마설 일축 2017-06-22 18:16:33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안 전 대표는 대선 후 전국을 돌며 '낙선인사'를 마친 뒤 이달 들어서부터 공개 일정을 하지 않고, '복기'와 '반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이 때문에 국민의당이 대선 후 처음으로 전국 이달 13일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워크숍에...
감사원 "전기안전공사 사장 홍보비 부당집행, 후배 부당승진" 2017-06-15 14:00:07
사장의 비위 내용을 인사자료로 활용하라고 통보했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정부광고 시행에 관한 규정을 지키라고 주의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감사보고서를 15일 공개했다. 감사원은 올해 1월 국회에서 이 사장의 홍보예산 사적 사용 및 인사권 남용에 대해 감사를 요구하자 2월 27일부터 3월...
유영민 미래부 장관 후보자, SW 엔지니어 출신 경영인…"통신요금 반드시 인하해야" 2017-06-13 19:20:22
활동했고 20대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미래부 안팎에선 유 후보자 지명을 두고 그간 하마평에 오른 인물이 아니라는 점에서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문 대통령 및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직간접적인 친분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 유 후보자가 lg cns 근무 시절 가깝게 지낸 김영수 전 부사장이...
'어벤져스 사단' 전성시대…유영민, 작년 총선 때 험지출마 2017-06-13 18:26:54
있다. 영입인사가 비례대표나 당선 가능성이 높은 수도권 지역 출마가 아닌 '험지'에 출마하는 경우가 흔치 않아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는 "유 후보자가 60대의 나이에 낙선을 감수하고 부산 출마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당내에서 놀라는 분위기가 적지 않았다"며 "이에 문 대통령도 미안해하면서도 고마워하며...
유영민 미래부 장관 후보자는…"개발자 출신 ICT 전문가" 2017-06-13 15:02:50
대통령의 외부 영입 인사로 민주당에 입당,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낙선했지만 현재 민주당 온오프네트워크정당추진위원장으로 당 내 활동 중이다. 청와대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 국가 r&d체제 혁신, 핵심과학기술 지원, 미래형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주요 기사 2차 메모](12일ㆍ월) 2017-06-12 14:01:09
- [리얼미터] 인사정국에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78.9%로 오히려 반등(송고) - 여야3당, 추경안 심사 합의…'與 국가재정법 준수 표명' 조건(송고) - 국정委 '文정부 12대 약속' 논의…첫째는 '일자리 경제'(송고) - 민주, 여론 앞세워 대야 설득…청문ㆍ추경 파고 넘기 '총력'(송고)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6-12 12:00:02
문재인 정부의 초기 내각 구성을 위한 인사청문회 정국이 이번 주 중대 고비를 맞았다. 자유한국당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이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등 3명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완강히 거부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이나 국회 표결 부의...
기지개 켜는 대선 패장들…'권토중래' 행보는 제각각(종합) 2017-06-11 12:05:11
데 밀알의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낙선 인사를 마무리 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이달 들어 뼈아팠던 대선 패배의 원인을 곱씹는 '복기'와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만, 안 전 대표가 '칩거'하는 것은 아니다. 공개석상에만 나서지 않을 뿐 서울 노원구 상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