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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이곳에 가면 알게 된다,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2018-01-21 15:28:12
작은 마을, 예술혼이 살아 숨을 쉬는 다양한 장면이 마음을 다독여준다. 1년 300일에 달하는 일조량, 지중해의 햇살이 뿜어내는 싱그러운 분위기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프랑스의 남동부 해안지역 코트다쥐르에 가면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를 알게 해준다.코트다쥐르=글·사진 임성훈 여행작가...
[여행의 향기]상하이에 가면, 시간여행자가 된다 2018-01-21 14:55:38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다. 무기공장이었던 798예술특구, 방직공장이었던 m50 창의원은 이미 베이징, 상하이를 대표하는 예술촌이 됐다. 798이나 m50에서는 산업화 시대의 삭막한 분위기가 얼마간 느껴졌는데 반해 웨스트 번드에는 그런 그늘이 없었다. 아마 강을 향해 탁 트인 전망 덕분인 듯싶다. 미술관에서 나오면 잘...
[ 사진 송고 LIST ] 2018-01-18 15:00:02
미로운 무대 01/18 14:28 서울 조현후 눈보라 활강하는 김소희 01/18 14:28 서울 강민지 집 분위기를 살릴 테이블 01/18 14:28 서울 진연수 남자로 돌아온 더 이스트라이트 01/18 14:28 서울 조정호 미세먼지 뿌연 해운대 달맞이언덕 01/18 14:28 서울 최재구 대법원 전원합의체 공개변론 01/18 14:28 서울...
'불멸의 반 고흐' 비극적 삶… 콘텐츠가 되다 2018-01-17 18:56:19
비극적인 생애와 미스터리한 죽음도 대중의 관심과 예술인의 창작 영감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존 니키 미국 뉴욕퀸스칼리지 교수는 최근 국내 출간된 《걸작의 비밀》에서 “고흐에 관한 모든 것이 관심을 끄는 것은 어느 정도 그의 흥미로운 인생 덕분”이라며 “대중들은 계속...
[여행의 향기] 영감 불어넣는 예술의 도시, '발트해의 진주' 라트비아 리가를 가다 2018-01-14 14:28:22
감미로운 음악이 거리를 환하게 밝혀줄 줄은 몰랐다.라트비아의 고초 노래한 ‘백만 송이 장미’구시가의 상징, ‘검은 머리 전당’ 앞에서도 바이올린과 첼로의 이중주가 건물 구경은 뒷전으로 미룰 만큼 애잔하게 울려 퍼졌다. 문득, 러시아 민요로 알려진 ‘백만 송이 장미’가 떠올랐다....
[새 공연] 가진 자와 못가진 자의 교류와 소통…연극 '동물원에서 무슨 일이 생겼는가' 2018-01-10 13:37:43
연출하는 오순한은 러시아국립연극예술대학 기티스 연출과에서 학부를 거쳐 마스터 과정, 그리고 박사과정까지 모두 마치고,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연출과에서 러시아 최초로 <스타니슬랍스키와 네미로비치-단첸코, 그리고 미하일 체홉의 결합 메소드>로 8년 만에 박사 논문을 쓰고, 프로페서르로서 1년 동안 러시아...
정재일 "음악은 모든 예술의 친구…작곡가니 그 이점 살려야죠" 2018-01-10 09:00:00
그는 "전통 예술을 창작자가 아닌 관객의 입장에서 좋아한다"며 "처음에는 정악(正樂)에 빠져들었다. 중2 때인가, 작곡가 강석희 교수님이 주최한 현대음악제 개막작이 종묘제례악이었는데 듣도 보도 못한 음향이 유니버설(Universal) 하게 들렸다. 이후 푸리의 원일 씨를 만났고 판소리도 알게 됐다. 낯선 것은 지루하거나...
안산시, 도시재생 프로젝트 '아트시티' 개발..미래 청사진 제시 2018-01-08 15:28:47
미로운 신도시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고잔역에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으로 직접 건너갈 수 있는 구조물도 만들어 주변 일대를 문화예술·스포츠 중심 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제 시장은 “초지 역세권뿐만 아니라 대부도, 사동 89·90블록, 신안산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및 중앙역사 개발...
[연합이매진] 경기 보고 주변 명소 관광하고 2018-01-06 08:01:03
식당도 많다. 원주 시내 원주중앙시장 2층의 미로예술시장은 젊은이들이 카페와 공방, 갤러리를 운영하는 곳이다. 중앙시장 1층에는 한우 특수 부위를 숯불에 구워 먹는 소고기골목, 다양한 만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만두골목이 있다. 조선 시대 500년간 관찰사가 강원도의 정무를 보던 강원감영도 들러볼 만하다. 횡성에...
선사부터 청까지…1천 페이지에 담은 중국인의 심미문화 2018-01-04 10:30:04
미로운 시대는 시가부터 건축까지 모두 성숙하고 완벽한 형태를 나타내기 시작했고 다양한 예술 유파의 형성과 함께 거장들이 출현했던 당 시대다. 역사나 미술사의 단순한 소개가 아닌, 당대 전반적인 사회 문화 영역을 들여다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책임 번역자인 신경근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교수는 "중국 어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