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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하늘마음' 을 되새기는 '도리도리' 2017-08-20 18:10:48
대한 정의는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이다. 마음의 핵심을 성(性)이라고 본 선인들의 이해를 따른 것이다. 《중용》에서는 성의 기원을 ‘하늘의 명’이라 밝히고, 하늘로부터 받은 마음인 성(性·살리는 마음)을 따르는 것이 도(道·인간의 길)이고, 도를 닦는 길(修道)에...
야외오페라서 '변사' 맡은 채시라 "한 편의 모노드라마처럼" 2017-08-08 13:56:42
전체 이야기의 맥을 짚어주는 역할이다. 변사는 본래 무성영화 시절 스크린 앞에 서서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주거나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흉내내면서 관객의 영화 감상을 돕던 전통적인 해설자였다. 채시라는 "처음 변사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때 무성영화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그랬던 것이었다' 톤의 대사...
마두로 부인·아들도 제헌의원 당선…베네수엘라 사태 점입가경 2017-08-02 16:26:49
불리는 마두로 대통령의 아들은 본래 경제학자다. 국립영화협회장과 대통령 특사 등을 지냈고 대통령궁 직속 반부패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에 부친과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사회혁명에 헌신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 4월부터 조기 대선 등을 요구하는 반정부...
데일리한, (사)한국전문기자협회 선정 ‘문화-생활한복전문’ 부문 우수업체 인증 2017-07-28 10:43:23
하나가 ‘철릭 원피스’다. 철릭은 본래 고려시대 무사들이 걸치던 긴 겉옷을 말하는데 철릭의 잡힌 주름이나 전체적인 스타일을 본떠 밖에서 여밀 수 있도록 랩 스타일 원피스로 개량한 것이다. 벚꽃 문양이 들어간 여성스러운 철릭 원피스, 연꽃무늬 허리치마, 금박 디테일을 살린 금박배색 허리치마 등 신선한 디자인의...
독점 인터뷰 ① | 김보연, 한중국제영화제라는 답안지를 꺼내 들다 2017-07-25 18:29:56
기대해봐도 될까? 본래 목적은 한중 민간교류, 문화교류다. 여기에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인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중국의 쟁쟁한 기업인, 정치인들이 참여한다. 세계적으로 정치, 경제인들이 앞장서서 문화계 내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도 이...
'오너라' 대신 '오거라'로 써도 됩니다…국어대사전 수정 2017-07-24 15:33:28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의미가 추가됐다. 세후는 본래 '설을 쇤 뒤'라는 뜻만 있었으나, '세금을 낸 후'라는 뜻으로도 쓸 수 있게 됐다. '세금을 낸 후'의 세후(稅後)는 종전의 세후(歲後)와는 한자가 다르다. '강'에는 '일정한 범위 안에 드는 강자'라는 뜻이 더해졌다. 이는 운동...
[연합시론] 어렵게 통과한 추경, 일자리 늘리는 '마중물' 되기를 2017-07-23 19:16:03
"이번 추경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 생활 보호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는 조기 배정계획에 따라 추경이 제때 집행되고 본래의 취지에 맞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계속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추경이 풀리면 최악의 상황으로 여겨지는 고용시장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정부, 국무회의서 추경안 의결…당장 다음주부터 재원 풀릴 듯 2017-07-22 14:53:41
서민생활보호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는 조기 배정계획에 따라 추경이 제 때에 집행되고 본래의 취지에 맞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계속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국회가 통과시킨 추경안은 정부안 11조1,869억원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1천536억원 가량 감액한 11조333억원...
정부, 임시국무회의서 추경안 의결…"일자리창출·서민생활보호" 2017-07-22 14:42:21
추경안 의결…"일자리창출·서민생활보호"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정부는 22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11조3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보호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며...
文정부 '국민의 시대' 공식 규정…"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 2017-07-19 14:00:33
정부·정치의 본래 목적인 국민 중심의 민주주의를 복원해야 한다는 문제인식이 그 밑바닥에 깔렸다. 6월항쟁의 산물이 절차적 민주주의였다면 1천만명의 시민이 거리로 나선 평화적인 촛불집회는 국민주권 회복의 신호탄이어야 한다는 소명 의식의 발로인 셈이다. 국정자문위는 ▲ 국민 개개인이 주권자인 아래로부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