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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세+복지 소득재분배 OECD 최하위권서 개선 흐름 2019-06-09 06:01:01
가구의 공적 이전소득(국민연금·기초연금·아동수당 등)이 2003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 근로소득을 추월하면서 공적 이전소득을 통한 정책 효과가 사상 최대로 나타났다. [표] 세전·세후 지니계수 개선율 (단위 : %) ┌───────┬───────┬───────┬──────┬──────┐ │ 2016년 순위...
소득주도특위 "소비진작 등 효과있어…정책기조 유지해야" 2019-06-05 18:40:00
아동수당 지급 등이 가계 가처분소득 증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가계소득 증가는 민간소비 호조로 이어졌다"며 "지난해 민간소비 증가율은 2.8%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민간소비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상회했다"고 전했다. 특위는 "이런 높은 수준의 민간소비 증가율이 유지돼 경제성장에 안정적 동력을...
[팩트체크] '홍카레오' 쟁점별 주장 살펴보니…. 2019-06-04 18:03:19
이전소득은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 아동수당 등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사회보장수혜금이다. 이에 대해 유 이사장은 "데이터 세부 내역을 보면 하위소득 계층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최근 2, 3년간 급격하게 높아졌다"며 "그분들은 경제활동을 못 하는 분이 대부분"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1분기 당시...
KEB하나은행, 아동수당 적금 출시…최대 연 4.3% 금리 제공 2019-06-03 16:09:57
keb하나은행은 만 6세 이하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전용상품인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상품은 정액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1년제, 2년제, 3년제 중 선택 가능하다. 기본금리(이하 3일 기준)는 1년제 연 1.5%, 2년제 연 1.6%, 3년제 연 1.8%이다.아동수당...
'군기반장' 이총리, 취임 2년…'유능·소통·통합' 내각 강조 2019-05-30 18:02:01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아동수당 지급 및 기초연금 인상,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노동시간 단축,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최저임금 인상 등을 주요 성과로 들었다. 이와 함께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규제샌드박스 제도 시행, 적극행정 확산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급증하는 정상외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정식 "통화유출, 중대한 외교안보 농단…물타기 중단해야" 2019-05-30 10:22:48
"기초연금 인상과 보편적 아동수당 지급 등 정부의 사회 안전망 강화책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저소득층의 소득분배 개선을 위해서는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서둘러야 한다"며 "민생보다 더 큰 국회 정상화 명분이 없다. 한국당은 즉각 국회로 돌아오라"고 요구했다. ses@yna.co.kr...
전국 기초지자체 "현금 복지 재검토" 2019-05-28 03:08:50
보편복지로 확대하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는 정책은 일몰제를 적용해 폐기한다.염 시장은 “지방정부가 제각각 시행하는 현금성 복지로 인해 재정이 악화하고 있다”며 “아동수당과 같은 보편 복지사업은 중앙정부가 책임지고, 지방정부는 복지 서비스를 개선하는 역할을...
저소득층 공적이전소득이 근로소득 첫 추월…정부 추가대책 박차 2019-05-26 06:01:05
설명했다. 공적 이전소득은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 아동수당 등 사회수혜금 등 정부가 지원하는 돈이다. 자녀가 부모에게 주는 생활비와 같이 다른 가구로부터 받은 사적이전 소득은 17만9천300원으로, 외부로부터 지원받는 이전소득(공적이전+사적이전 소득)은 1분위 가구의 전체 소득(125만4천700원) 중 절반을 돌파했...
[사설] 재정 확대 앞서 '모래밭에 물 붓기' 현금 살포부터 멈춰야 2019-05-24 17:42:01
대표적이다. 아동수당과 기초연금 인상 등으로 올해만 복지예산이 9조3594억원 늘어났다. ‘문재인 케어’(의료복지 확대)에 대한 국고지원액도 매년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올해 2학기부터는 고교 무상교육까지 시작된다.각종 ‘정책 실패’ 뒷감당용으로 퍼붓는 세금도 국가채무를 늘리는...
소득분배 소폭 개선…처분가능소득 10년만에 감소(종합) 2019-05-23 18:12:22
기준 소득급락이 멈춘 가장 큰 이유로 정부의 아동수당, 실업급여 국민연금, 기초연금 등 공적이전소득을 통한 정책적 효과 확대를 지목했다. 1분위에 대한 공적이전소득은 1년 전보다 31.3% 증가했다. 박상영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1분위의 소득 급락이 멈춰섰고, 5분위에서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의 부진이 나타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