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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딘 "양현종 완봉 보고 '두산도 사람이구나' 느껴"(종합) 2017-10-28 18:21:36
적극적으로 나오면 아웃카운트 잡기 쉬운 거라고 계산했다. 다행히 대부분 약하게 맞아서 우리 야수들이 잡아줬다. 다만 8회 불펜에 부담을 줘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KIA는 2차전에서 양현종의 9이닝 11탈삼진 완봉 역투로 분위기를 바꿨다. 팻딘은 "양현종의 경기가 도움됐다. 두산이 계속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는데,...
번트로 차근차근 압박한 KIA…번트 대신 강공 택한 두산 2017-10-28 17:52:03
더그아웃은 바빠졌다. KIA의 계투책에 맞서 두산이 어떻게 점수를 뽑을까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김기태 KIA 감독은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우타자 박건우를 막고자 베테랑 중의 베테랑 임창용을 투입했다. 박건우는 초구부터 번트 동작을 취했다. 그러다가 여차하면 강공으로 전환하는 번트 앤드 슬래시로 공 3개를...
김태형 감독 "앞으로 좋은 경기 하면 분명 승산 있어" 2017-10-28 17:39:08
연장전에 승부를 뒤집겠다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김강률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는 대타 나지완한테 쐐기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김 감독은 "1점 차였고, 야구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김강률의 등판을 설명한 뒤 "결과가 이렇게 됐으니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보우덴, 보크까지 범하며 자멸…4이닝 4실점 강판 2017-10-28 15:41:29
4회 말 1점을 추격했고, 보우덴은 1-3으로 뒤진 채 맞은 5회 초에도 등판했다. 하지만 선두타자 이명기한테 우익 선상 2루타를 얻어맞자 두산은 불펜을 가동했다. 구원 등판한 이용찬이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은 뒤 버나디나한테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으면서 보우덴의 자책점은 '4'로 늘었다. 두산은 5회 말 현재...
불펜 김강률, 두산 KS 1차전 승리의 '주연급 조연' 2017-10-25 23:02:11
연결되는 병살타로 처리해 단숨에 아웃카운트 2개를 올렸다. 이어 2사 2루에서 이범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김강률은 9회 말에도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고 이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2이닝 동안 23개의 공을 던져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고 세이브를 챙겼다. 두산은 포스트시즌 통산 35세이브를...
이호준의 '27번' 물려받은 NC 장현식 "책임 갖고 더 열심히" 2017-10-23 08:48:26
전했다. 이어 "27번은 아웃카운트 27개라는 의미도 있다. 투수로서는 퍼펙트게임의 뜻이 있다"며 장현식이 9이닝 동안 단 한 명의 타자도 살려주지 않을 정도로 대성한 투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플레이오프 4차전 후 야구장을 떠나기 전 만난 장현식은 "이호준 선배님께서 좋은 번호로 만든 좋은 커리어를 잘...
2사 후 출루허용→실점…지친 NC 마운드의 한계 2017-10-21 17:59:08
다이노스 투수들이 이닝 교대에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겨놓고 자꾸 무너졌다. '한 걸음 더'를 외쳤던 NC는 아쉬움 속에 가을 무대를 내려왔다. "아웃카운트 한 개만 더 잡았더라면"이라는 후회와 미련이 NC를 괴롭힌다. NC는 21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플레이오프(PO) 4차전 두산 베어스와...
'PO 구원으로 2승' 김승회, 두산의 든든한 허리 2017-10-21 17:56:12
하지만 두산 동료들은 피홈런보다 김승회가 잡은 4개의 아웃 카운트를 더 크게 봤다. 1⅓이닝을 1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기를 가져온 김승회는 박수를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두산이 이날 14-5로 승리하며 김승회는 구원승을 챙겼다. 김승회는 18일 잠실에서 열린 PO 2차전에서도 4-6으로 뒤진 6회 초 1사...
바에스 연타석포…컵스, 다저스에 3연패 뒤 첫 승 2017-10-19 13:24:11
이때 논란이 될만한 장면이 나왔다.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그랜더슨은 데이비스의 7구째 너클 커브에 헛스윙 삼진 판정이 내려지자 배트에 공이 맞았다고 주장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요청으로 6심이 한자리에 모였다. 메이저리그는 심판 재량으로 비디오 판독을 할 수 있지만 심판진은 합의 끝에 판독 없이...
'NC 허리의 든든한 축' 이민호 "조금씩 알 것 같아요" 2017-10-18 17:51:49
올라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낸 뒤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1⅔이닝을 23구 무실점으로 막아낸 이민호는 포스트시즌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만난 이민호는 지치지 않는 구위에 대해 "아직 젊어서 힘이 오래가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어깨 관리를 잘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