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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승용차, 수입차 2위…"EU 규제·BYD 진출로 판매 더 늘 듯" 2024-12-25 18:13:48
힘을 보탰다. 업계 관계자는 “샤오미와 로보락을 써본 사람들을 중심으로 ‘중국 제품도 쓸만하다’는 입소문이 났다”며 “자동차는 대다수 소비자가 ‘어디에서 생산했느냐’보다는 ‘누가 생산했느냐’를 더 따지는 만큼 중국산에 거부감이 크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BYD가 상륙하면 중국세(勢)는 한층 더...
정철동式 '수술 1년'…LG디스플레이 날았다 2024-12-25 18:02:33
그대로 적용했다. 디스플레이업계 관계자는 “애플과 정 사장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없었으면 이처럼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체질 개선에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매각 등 구조조정 효과가 더해지면서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영업손실을 작년(2조5102억원)의 7분의 1 수준인 3500억원까지 줄일...
"엔화 상승 기대"…日 상장 ETF 인기 2024-12-25 17:52:00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들었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이전에는 엔화 노출 미국 장기채 ETF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지만, 최근에는 나스닥 등 다양한 상품으로 투자가 확산하고 있다”며 “엔화 가치 상승을 노리고 환전한 자금 가운데 단기에 추가 수익을 얻으려는 일부 수요가 일본 상장 ETF로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조용히 웃는 자동차·조선 2024-12-25 17:49:49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국내 자동차업계 매출이 약 400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환율 상승이 단기적으로 호재지만 급격한 외환 시장 변화는 부정적”이라며 “반대의 경우를 대비해 환헤지 비율 등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품사도 상황은 비슷하다....
러·中 '농축우라늄 무기화'…수출 중단땐 韓원전 절반 '올스톱' 2024-12-25 17:45:31
원전업계 관계자는 “자국 내 다수의 우라늄 광산을 보유한 러시아와 중국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영국과 프랑스 기업보다 월등하게 높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미·중 패권전쟁이 격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98㎞ 태국 고속도로가 '신호탄'…191억弗 UAE원전 '최대 잭팟' 2024-12-25 17:37:55
아니라 대형 원전, 석유화학 시설, 대규모 항만 공사, 건축 및 토목 공사 등 다양하다.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지역도 다변화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정국 혼란과 대외환경 불확실성 등 변수가 많아 해외 수주 환경이 녹록지 않다”면서도 “최근 동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원전 관련 수주가 늘고...
조단위 대어, 얼어붙은 IPO시장 녹일까 2024-12-25 17:27:25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연기했다. 최근 IPO 시장 분위기가 얼어붙자 미국과 국내 증시 상장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증시 상장 계획을 접고 미국으로 방향을 틀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다음달 LG CNS 상장 흥행 여부에 따라 상반기 IPO 시장 분위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이중고 덮친 식품社, 해외서 돌파구 찾았다 2024-12-25 17:21:47
스틱 커피 출고가를 9.5% 인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환율로 원재료 수입 부담이 늘면 제조원가가 높아져 수출로 얻은 이익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식품업계가 수입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악화를 방어하기 위해 내년에도 가격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올해 식품업계에선 ‘제로(0)...
불황에 빛난 이랜드패션 가격 혁신 2024-12-25 17:21:16
협상력을 높인 것도 주효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베트남, 중국 등에 있는 현지 생산 공장을 통해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의 상품을 통합 생산한다”며 “원자재도 통합 구매해 가격을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 경쟁력에 힘입어 스파오와 미쏘는 패션업계 불황 속에서도 호실적을 내고 있다. 이랜드월드에 따르...
배우자에게 분양권 증여해도…취득세 중과 못 피한다 2024-12-25 17:16:20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된다. 세무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분양권을 어느 시점에 계약했느냐에 따라 세금이 수천만원씩 차이 나다 보니 분양권 명의를 변경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가족 간 증여로도 취득세 중과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자녀가 분양권을 취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