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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차등적용 놓고 '기싸움' 2021-06-22 22:36:05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반면 이동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은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은 특정 업종에 대한 낙인 효과로 이어져 또 다른 차별을 유발하고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노사 양측은 24일 제5차 전원회의에서...
[사설] 너무 나간 차별금지법, 차별과 차이도 구분 못하나 2021-06-22 17:35:48
광범위한 차별금지 내용을 담고 있어 실제 입법이 될 경우 적잖은 혼란과 마찰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안에는 성별, 종교 등 외에 학력이나 고용형태로 인한 차별금지 규정까지 포함돼 있다. 법이 통과되면 채용, 승진, 임금 등에서 학력에 따른...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놓고 노사 충돌 2021-06-22 16:54:36
반면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에 대해 "특정 업종에 대한 낙인 효과로 이어져 노동력 감소와 또 다른 차별을 유발할 수 있다"며 "노동시장 양극화도 심화시키는 것으로, 최저임금을 시행하는 취지에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최저임금의 차등 적용에 대한 반대...
차별금지법, 또 다른 '기업 옥죄기' 되나 2021-06-21 17:40:49
차별금지법안’에는 기업에서 채용이나 처우 등의 기준이 되는 학력, 고용 형태 등으로 인한 차별을 금지하는 규정이 포함됐다. 지난 14일 차별금지법 제정 청원이 국회 국민동의청원 10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서 이들 법안은 조만간 상임위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이들 법안에는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조항이 대거...
[단독] 대출조건 차등·학력별 임금 차이까지 ‘불법’이라는 차별금지법 2021-06-21 17:40:13
등 차별금지법상 차별의 개념은 유례없이 광범위하다. 성별, 장애, 국적, 출신 지역, 혼인 여부 등뿐 아니라 비슷한 법안이 있는 선진국엔 없는 학력, 고용형태 등의 기준도 포함됐다. 이런 차별금지 기준은 채용, 승진, 임금, 정년, 해고 등 고용 부문에 포괄적으로 적용된다. 평등법 제13조는 성별, 학력 등을 이유로...
특허받은 통영시 고메원도넛 '욕지도 대표 먹거리'로 선정 2021-06-21 16:05:00
자란 욕지도 고구마와 임금 수라상에 올랐던 기장 다시마, 사과를 혼합한 특별한 제조법이 독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를 획득했다. 통영시 지정 명품특산물 ‘해풍내음’으로도 공직 지정받기도 했다. 고메원도넛은 고구마를 주재료로 식이 섬유가 풍부한 다시마와 사과를 특허받은 훈증·추출방식으로 혼합해 도넛...
"文 경제정책 한마디로 문제"…실명 걸고 외친 광주 카페 사장 2021-06-13 19:24:39
임금과 관련해 "웬만해선 알바 안쓴다. 알바를 쓰더라도 15시간 미만으로 경력이 있는 알바생만 뽑는다"며 "그나마 경제를 성장시켜서 장사가 잘된다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도 작은 충격으로 그칠 수 있었을 텐데, 문재인 정권은 태생부터 경제성장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지적했다. 배씨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 공무원,...
민주노총, 7월 `1만명 집회`…"거리두기 노력할 것" 2021-06-08 11:09:30
경우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을 거쳐 집회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방역 조치를 엄격히 한다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끊이지 않는 산재 사망사고, 코로나19 사태로 심화하는 구조조정과 해고, 비정규직 차별, 노동자 가구 생계비에 못 미치는 최저임금 등을 이번 집회의 이유로 제시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청년세대는 왜 '능력주의'를 옹호할까 [성상훈의 정치학개론] 2021-06-08 10:35:42
후보는 출마선언부터 지금까지 "실력만 있으면 어떠한 차별도 존재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공정한 경쟁 사회를 만들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등하게 주어지는 '기회'이지 그 이후 결정되는 '결과'에 대해서는 가능한한 개입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는 교육정책에 있어서도 "...
반·차만 반짝 호황…'쓰리高' 후려맞은 뿌리기업들 쓰러진다 2021-06-06 17:34:01
최저임금 부담, 주 52시간제까지 겹쳐 중국 베트남 등에 비해 차별화된 경쟁력도 모두 사라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주영섭 고려대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주 52시간제 도입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이제 사람 뽑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제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