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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보유해도 주주, 질문하세요"...'밸류업' 메리츠의 도전 2024-04-26 10:24:11
일반주주들의 질문을 취합한 뒤 컨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이 직접 많은 주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이는 '대주주의 1주와 개인 투자자의 1주는 동등하다'는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메리츠금융그룹은 그동안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컨퍼런스콜을 일반주주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단독인터뷰] "美 물가 한참 더 오르고, 채권은 폭락할 것" 2024-04-26 09:28:53
기회로 보일 수도 있지만 잘못된 판단입니다. 채권 가격은 여전히 부풀려져 있으며 수익률도 더욱 상승할 여지가 있습니다. 연준의 단기 금리 정책과는 상관없이 채권 수익률은 계속 상승세를 탈 겁니다. 채권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보게 될 거고요. 채권 가격의 하락에서 끝나지 않고 채권에 표기된 달러 가치 역시...
생활가전·전장 '쌍끌이' 덕에…LG전자 1분기 매출 최대 찍었다(종합2보) 2024-04-25 17:40:07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생활가전 사업은 고객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공감지능 가전' 진화를 추진하고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제품과 관리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구독 사업으로 가전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냉난방공조(HVAC)나 빌트인 등...
최재원 SK온 부회장 “상장 반드시 성공” 2024-04-25 15:20:34
마련했다”설명했다. 그는 구성원 사전 질문과 실시간 온라인 질문에 직접 답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배터리 산업 성장 둔화에 대한 질문에 “수요와 관련한 여러 우려가 있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각국 환경 정책 및 연비 규제, 전기차 라인업 및 충전 인프라 확대 등으로...
LG엔솔 "2분기도 수요회복 시간 걸려…하반기 실적개선 가능성" 2024-04-25 12:26:26
말했다. 강 CSO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ESS 사업 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전기차에서 신규 수주 기회를 확보해 기존 생산라인의 가동률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며 "또 고전압 미드니켈 LFP 제품을 출시하고 가격경쟁력이 높은 4680 원통형 제품을 확대해 보급형 전기차 설루션을 중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 성...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인도 방문 2024-04-25 08:55:15
인도 전 지역 직원들로부터 취합한 질문과 현장 즉석 질문들로 진행됐다. 인도에 대한 비전, 현대차 성장 요인, 인도 전기차 사업 계획 등 사업 현안에 대한 질의부터, 정의선 회장의 일상 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1시간으로 예정됐던 시간도 30분 이상 연장됐다. 정의선 회장은 서두에서 지론인 ‘고...
SK온 최재원 "전동화는 정해진 미래…사업 역량 단단히 갖춰야" 2024-04-25 08:09:47
직접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성원 사전 질문과 실시간 온라인 질문에도 직접 답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배터리) 수요 관련해 여러 우려가 있는 점은 잘 이해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각국 환경정책과 연비 규제, 전기차 라인업 및 충전 인프라 확대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 박혜진, 파격 근황 봤더니 [이일내일] 2024-04-24 20:28:01
질문을 진짜 많이 받았어요.(웃음) 사실 전 책과 인연이 깊어요. 책을 좋아했고, 방송하던 때에도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면서 책을 소개했어요. 좋은 구절이 있으면 밑줄 치고 옮겨 적으면서 필사 노트를 만들었고요. 책 저자를 인터뷰하는 프로그램도 했요. 퇴사 후 문학 팟캐스트도 하고요. 그렇게 짚어보니 여러...
OECD 원자력기구총장 "의사보다 과학자 꿈 키워야 밝은 미래"(종합) 2024-04-24 19:50:29
"원자력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서 기후위기를 해결할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50년에 과거를 돌아봤을 때 '그때 원자력 발전을 위해 좀 더 노력했어야 했다'고 후회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남들이 먼저 나설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한국이 원자력 분야의 리더가 되어주길 희망한다. 뛰어난 기...
청년 목소리 귀 기울인 유인촌 문체부 장관 2024-04-24 18:32:06
질문에 유인촌 장관이 내놓은 답이다. 김 사무관은 청년 공연예술가들이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주는 ‘청년 교육단원’ 사업 실무를 맡은 3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 관료다. 이런 김 사무관에게 유 장관은 자기 경험에 빗대 청년 예술인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술 행정이라고 격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