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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들도 잘 모르는 '창조경제'…전문가 불러 공부한 청와대 2013-03-10 20:42:41
연구본부장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과제로 규제개혁과 세율 인하, 임금 유연성 제고, 노사문화 선진화,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한 국내 기업의 경영 여건 향상을 들었다. 고 본부장은 인수위 시절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한 거시경제 및 재정 전문가다.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개그우먼 배연정,...
"富 축적은 신의 축복"…자본주의 번영의 힘 종교서 찾아 2013-03-08 17:05:04
경영기법 개발 때문이라는 게 베버의 설명이다. 이 같은 요소들이 자본주의 경제 발전의 원천이라는 얘기다. 이런 번영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어머니의 영향으로 종교에 대한 관심이 컸던 베버는 자본주의 초창기 부유 계층으로 떠오른 자본가와 경영자, 장인의 대다수가 개신교도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자본주의...
[이슈 & 포인트] 철도 경쟁체제 필요한 이유 2013-03-07 17:00:52
감소 등 사회적 편익 약 1400억원, 철도공사 경영개선 효과 및 선로임대료 수입 약 2400억원 등 연간 약 5800억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공정한 경쟁환경부터 조성해야 한다. 부채탕감을 통해 금융부담을 낮추고 선로 공용에 따르는 역사 및 관제 부분에 대한 대책도 요구된다. 철도공사가 안고 있는...
공기업 기관장·임원 인사 '올스톱'…당분간 파행 '불가피' 2013-03-05 17:13:57
있는 공기업 경영도 적잖은 타격을 받고 있다. 이달 중 임기가 끝나는 공기업, 공공기관 기관장이나 감사, 상임 또는 비상임인사 등만 줄잡아 100명에 육박하지만 후임 인선 작업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이미 사퇴한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전광우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우리금융 민영화 '네 번째 도전' 속도 낼까>(종합) 2013-03-04 17:10:48
조기에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대대적인 개혁이 선행될것으로 예상한다. 신제윤 후보자는 한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제일 청탁이 많은 게 우리금융"이라면서 "당장 주인을 못 찾아주면 도덕적인 부분이라도 바꿔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전해졌다. 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공적자금 투입 이후 주인 없는...
[Cover Story] "경제부흥·국민행복"…21세기 '박정희 스타일' 2013-03-04 16:27:33
대통령의 ‘국가경영 코드’를 21세기로 확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제2 한강의 기적’을 위대한 도전으로 설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박 대통령은 또 개발시대의 핵심 가치였던 국가 발전 외에 ‘국민행복’을 새로운 이정표로 설정해 국민 개개인이 국가 발전과 경제 성장의 과실을 고루 누리는 경제를 지향하겠다는...
`자본가의 역설`...위기의 자본주의 해법은? 2013-03-04 09:40:18
그로브는 그의 책을 읽자마자 크리스텐슨 교수를 즉시 인텔의 경영자문으로 위촉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지난달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크리스텐슨은 이번에는 `자본가의 역설(Capitalist`s dilemma)`을 주장했다. 미국식 자본주의가 왜 한계에 봉착했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 크리스텐슨은 내년에 새 저서를 통...
[맞짱 토론] 대기업 총수·임원 개인별 연봉 공개해야 하나 2013-03-01 16:27:15
경영 판단 자료이며, 투자자의 투자 판단 정보다. 정확하게 공개돼야만 기업에 대한 주주와 투자자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다. 기업의 신뢰도가 향상돼야만 기업의 발전이 가능하다.외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대기업 임원의 개별 보수 공개는 당연한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상장회사의 최고경영자와 최고 연봉을...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고강도 구조개혁 추진 2013-02-27 21:42:01
관계자는 “출자·출연기관의 비효율적 운영이 누적돼 경영개선이 요구되고 부채의 지속적인 증가로 재정건전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구조개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박근혜 대통령 취임] 성장 대신 "경제부흥"…21세기 '박정희 코드' 2013-02-25 16:59:00
이끈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가경영 코드’를 21세기로 확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위대한 도전으로 설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박 대통령은 또 개발시대의 핵심 가치였던 국가 발전 외에 ‘국민 행복’을 새로운 이정표로 설정해 국민 개개인이 국가 발전과 경제 성장의 과실을 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