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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분 회복 필요‥하반기 전망은?" 2013-08-07 09:39:22
원 정도 부족하다. 이런 상황에서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뀌면 근로소득자들이 연말 정산할 때 돌려받는 세금이 줄어들게 된다. 세율을 올려야 세금이 인상되는 것이 아니다. 되돌려주는 돈이 줄어들면 실질적으로 세금이 올라간다. 세액공제의 틀이 바뀌면 고소득자의 세금부담이 더 커진다. 민간소비는 여유가 있는...
[시론] 지하경제 확대 빨간불 켜졌다 2013-08-06 18:07:11
고소득 자영업자의 세원 공개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우리 경제의 캐시 이코노미 확대가 우려되는 시점에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축소 또는 폐지하는 것은 지하경제 확대로 인한 세수 감소를 초래할 위험성이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변경이 불가피하다면 우리 경제의 캐시 이코노미 확대 속도를 감안해 그 시기를...
한국 증시 ‘가짜 새벽’ 논쟁 왜 다시 가열되나? 2013-08-05 09:30:00
한 나라의 세율이 적정수준을 넘어 지나치게 높을 때에는 오히려 세율을 낮춰주는 것이 경제주체들의 창의력을 높여 경기와 세수가 동시에 회복될 수 있다는 이른바 ‘래퍼 효과(Laffer Effect)’를 강조했다. 레이거노믹스의 본질은 정부가 미리 짜여진 수요에 맞춰 경기를 부양하는 뉴딜정책과 달리 경제주체들에게...
[사설] 국세청 비리, 세무 공무원 탓만은 아니다 2013-08-02 16:55:46
탈세유인이 있고, 자영업 소득파악률은 턱없이 낮다. 이런 환경에서 세무공무원의 재량권이 클수록 비리 개연성은 높아지고 민원인에게 포위될 수밖에 없다. 수시로 힘있는 자들의 청탁과 민원이 날아오니 버티기도 쉽지 않다. 개개인의 문제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결국 국세청이 민원으로부터 해방되지 않고선 절대...
근로자 의료·교육비 공제혜택 최대 4분의 1로 감소(종합) 2013-07-31 19:00:46
6%(소득세율)에서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세액공제로 전환하면 급여 인정액이 늘어나 과표기준은 높아진다. 국세청은 이와 관련 "과표기준이 1천200만원이라면 통상 연봉이 2천만~3천만원구간이며, 4천600만원이라면 연간 6천500만원 정도 받는 근로자"라고 설명했다. 연봉 6천만원이라도 지금까지는...
줄어드는 소득공제…중산층 증세 2013-07-31 17:16:35
승려 등 종교인 소득에 대해 세법에 근거를 마련하는 방식이다. 코스피200 선물·옵션에 대한 거래세 부과 방안도 재추진된다. 고용창출투자 세액공제는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 기업과 중소 서비스업종 등으로 혜택이 집중된다. 정부는 국민 여론을 감안, 주세와 담배소비세율 인상안은 이번 세제개편안에 담지 않기로...
연봉 6000만원 근로자 연말정산, 올보다 세금 26만원 더낸다 2013-07-31 17:10:17
과세대상 소득(과표)은 3030만원. 여기에 소득구간별 세율을 적용하면 산출세액은 346만원이다. 여기서 근로소득 세액공제 50만원을 뺀 296만원이 최종 결정세액이다.반면 내년에는 교육비와 의료비가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된다. 이렇게 되면 그만큼 과세 대상 소득이 늘어난다. 이 근로자의 경우 과세 대상 소득은...
"주요정책 입법 지연땐 시장 혼란…정부, 야당과의 협상력 높여야" 2013-07-31 17:00:24
집을 팔아서 얻은 시세차익에 대해 1주택자(세율 6~38%)보다 높은 세금(2주택자 50%·3주택자 이상 60%)을 부과하는 양도소득세 중과는 시대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양도소득(시세차익)이 크지 않아서다. 오히려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의식만 약화시켜...
"美 정부 국채발행 축소 예상" 2013-07-31 11:10:23
가처분 소득 증가, 해외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라고 하면서 대통령의 친환경 테마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와 바이오연료 전기차에 대해서 직접 언급하고 이런 업종에 대해서 더블다운 할 시점이라고 했다. 오바마 연설 가운데 코리아가 등장을 했다. 현대차,...
<세법개정안, 소득 높을수록 부담 늘어난다> 2013-07-31 06:01:19
종합소득세 세율을 적용해 계산한다. 과세표준 금액이 증가하면 높은 세율을 적용받아 소득세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행 소득세율은 과표기준 1천200만원 이하라면 6%, 1천200만원 초과~4천600만원 이하는 15%, 4천600만원 초과~8천800만원은 24%, 8천800만원 초과~3억원 이하 35%, 3억원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