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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안보 예산 깎다니…" 2013-01-02 17:07:28
관계자는 2일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복지예산 지출은 대폭 늘리고 안보예산은 경쟁적으로 깎았다”며 “국가 안보에 대한 도전이 예사롭지 않은 시기에 안이하게 보고 투자를 소홀히 한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고 말했다.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지만 지난...
새누리 "국민께 보답하자"…민주 "선당후사로 철저히 반성" 2013-01-02 17:05:38
서병수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 관계자들은 “지난해 수고했고 올해도 최선을 다하자”며 덕담을 나눴다. 황 대표는 “이제부터 국민이 주신 명령, 국민께 한 약속을 중심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인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며 “우리는 다음 시대를 위해 개혁...
인수위원 금명간 발표…정부조직 개편 착수 2013-01-02 17:04:50
임명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당 관계자는 “장관 후보자는 적어도 2월 중순에는 지명돼야 한다”며 “인사청문회를 거치며 일부 낙마자가 생길 수 있으므로 후임 인선까지 고려하면 늦어도 2월20일 전후에 청문회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2월 초·중순에는 청와대에서 일할 대통령실장·경호처장과 수석비서관도...
[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한 관계자는 “심사기간이 길어질수록 쪽지예산만 늘어날 뿐”이라며 “차라리 지금처럼 며칠 밤을 새워서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처리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예산은 숫자로 표현된 정책이자, 우선순위에 대한 사회적 합의다. 칼자루를 쥔 정치권이 행정부를 국회 밖으로 불러내 윽박지르듯 수천억원을 뜯어내는 것을...
서울 전셋값이면 전남 아파트 3채 산다 2013-01-02 17:02:53
오피스텔(-0.9%)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감정원 관계자는 “수도권 월세가격이 제자리걸음인 이유는 월세수요는 많지 않은데 원룸주택·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신규공급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완벽...
'박근혜 행복주택' 시동…연내 시범구역 선정 2013-01-02 17:01:03
매년 2조4600억원을 투입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8년까지 행복주택 20만가구 공급이 공약의 핵심”이라며 “수요층 구분과 공급방식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5곳 시범사업지 어디 될까국토부에서는 공공주택건설추진단과 철도정책·철도운영과가 행복주택사업을 준비 중이다. 국민임대...
GTX 조기 착공 기대감 커진다 2013-01-02 16:59:36
필요한 기반준비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경기도 관계자는 “2013년도 예산 10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정부 국회가 모두 조기착공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ktx 수서~평택 노선을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공약과 gtx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경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tx는 경기 화성 동탄에서 서울...
공기업 '낙하산' 원천봉쇄…전문가 아니면 CEO 못한다 2013-01-02 16:58:24
측 관계자는 2일 “낙하산 인사관행을 경고한 당선인의 뜻에 따라 인수위가 출범하면 공기업 낙하산 인사를 제도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해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해 말 대선 후 봉사활동 자리에서 “최근 공기업에 전문성 없는 인사들을 낙하산으로 선임해 보낸다는 얘기가 많은데, 그런...
비-김태희 열애설 '후폭풍'…연예병사 특혜논란 재점화 2013-01-02 16:56:35
비 측 관계자는 “육군 규정에 따라 휴가 또는 외박을 받았고 특혜는 없었다”며 “그러나 부대 밖에서 전투복 차림으로 군모를 착용하지 않은 점 등 복장규율을 위반한 부분이 있다면 조사를 받고 처분에 따를 것이다. 비도 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이봉원, 박미선 몰래...
국세청 '탈세와 전쟁'…"성실 납세가 절세라는 인식 들 때까지" 2013-01-02 16:56:15
압박이 될 수 있다. 국세청 고위 관계자는 “언제라도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고 탈세가 적발되면 일벌백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세무조사를 강도 높게 하기보다는 사전 압박을 통해 자진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이 올해 세정 키워드”라고 귀띔했다.국세청은 또 이와 별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