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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국정원 사건 '윗선 개입설' 진상조사" 2013-04-22 17:19:00
경찰관이 “그렇게 단정하기 이르다”고 말한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 관련자에 대해 내부 감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건설업자 윤모씨(52)의 성접대 의혹 수사에 대해 “지휘부가 누구든 수사를 계속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아직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인사들과 불법 행위가 이뤄졌는지...
최근덕 성균관장 횡령혐의로 구속 2013-04-22 14:24:45
횡령)로 최근덕 성균관장(80)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관장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총무부장 고모씨와 함께 부관장들로부터 받은 헌성금 19억여원 가운데 8억3000여만원을 개인 대출금 상환, 펀드 투자, 자녀 증여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헌성금은 부관장들이 관례상 성균관...
동안성형, “인기 많은 시술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 2013-04-22 11:24:29
경기도 오산에 거주하는 김 모씨(40,여)는 ‘하루에 물 2L’ 마시기’, ‘채소류 섭취 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안에 좋은 생활수칙을 지키며 주름살 없이 탄탄한 피부를 가지려 노력해왔다. 그럼에도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 주름과 노화를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피부과 전문가를 찾아가기로...
학생 앞에서 음란행위한 교사, 결국 구속 2013-04-19 17:27:47
받고 있는 서울시 양천구 모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이모씨(55)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박정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남부지법에 도착했으나 심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장실질심사는...
LG전자·화학, 자회사형 장애인사업장 출범 2013-04-19 17:11:36
고 싶어요.” 지체장애 6급인 윤모씨(34)는 지난주부터 lg화학 충북 오창공장 내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를 만들고 있다. 서른이 넘어 내디딘 사회인으로서의 첫걸음이다. 그는 “일하는 보람에 힘든 줄도 모르겠다”고 웃었다. ‘여보 사랑하고 미안해. 이제 건강도 생각해 운동하고 관리하길 바라.’ 근육이 마비돼 가는...
[경찰팀 리포트] 외국인 신용카드 위조 사기단 "한국은 놀이터" 2013-04-19 17:00:56
명품시계를 고른 뒤 신용카드를 내밀었다. 한도초과 메시지가 떴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는 얼굴로 다른 카드를 내밀었다. 두어 장의 카드를 사용한 끝에 결제가 난 순간, 신용카드사 감시팀에 알림이 떴다. ‘위조카드 사용 중’. 감시팀은 경찰에 바로 신고했고,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경찰들이 현장으로...
수입차 좋은 줄만 알았는데 … 오너 김씨 서비스센터 갔다 겪은 사연은 2013-04-19 10:37:25
김 모씨(33)는 얼마전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차량 대시보드에서 운전에 방해가 될 정도로 심한 소음이 발생했는데 5시간 점검을 마친 센터 측으로부터 원인을 알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온 것. 김씨가 가장 실망한 것은 애프터서비스(as) 대기 시간. 수리를 받기 위해3~4일 이상 기다려야 했다. 간단한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국고보조금 불법 전용한 성균관 총무부장 집유 2013-04-18 19:42:47
성균관 총무부장 고모씨(52)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국고보조금 액수가 많고 죄질이 나쁘지만 상부의 지시에 따라 범행했고 전용한 돈의 상당 부분을 성균관 운영비로 쓴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고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09년부터...
빗나간 형제애…내부정보 흘려 주가 차익 2013-04-18 17:38:03
초 코스닥 상장사 m사의 등기이사로 근무하던 이모씨(53)는 동생 이씨(50)에게 은밀하게 전화를 걸었다. 회사가 조만간 신규 사업에 뛰어든다는 사실을 미리 귀띔해주기 위해서였다. 2006년부터 m사의 관리·기획·자금 조달 등을 맡아 회사 사정에 밝았던 형 이씨는 “j사의 의류상표사용권을 따내 신사업에 진출하고,...
평양호텔에 '떼인 돈 내놔라' 中 기업인 80~100명 2013-04-18 16:43:31
있다고 전했다. 중국인 기업가 리(李)모씨의 "북한에 떼인 돈을 받기 위해 평양의 호텔에 장기체류 중인 중국기업인이 80명~100명 정도나 된다"면서 "이들이 모임도 결성해 놓고있다"고 전했다. 2003년부터 북한내 업체에 의류 위탁가공생산을 맡기고 있는 중국기업인 둥(董)모씨는 중국내 생산보다 30% 정도 원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