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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선, `與 11곳 野 4곳` 새누리 압승‥호남 이정현 당선 `대이변` 2014-07-31 07:11:35
동작을(나경원) ▲부산 해운대·기장갑(배덕광) ▲대전 대덕(정용기) ▲울산 남을(박맹우) ▲경기 수원을(정미경) ▲수원병(김용남) ▲평택을(유의동) ▲김포(홍철호) ▲충북 충주(이종배) ▲충남 서산·태안(김제식) ▲전남 순천·곡성(이정현) 등 모두 11곳에서 승리했다. 새정치연합은 ▲광주 광산을(권은희) ▲경기...
나경원, 승리한 까닭 알고 보니 … 야권 단일화 파괴력 적었다 2014-07-31 06:17:48
얻은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을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1.21% 포인트(929표) 차이로 석패했다. 노동당 김종철 후보는 두 후보간 격차를 넘어서는 1076표(1.40%)를 얻었다. 무효표도 이보다도 많은 1403표(1.79%)를 기록했다.무더기 무효표의 상당수는 투표용지에 찍힌 기 전 후보에 던진 '사표'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새누리 압승…이정현 호남서 당선 '大이변' 2014-07-31 04:44:55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선 노회찬 정의당 후보에게 신승한 것을 비롯해 경기 수원 등 수도권 6곳 중 5곳에서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뒀다.새누리당의 김용남(수원병), 홍철호(경기 김포), 유의동(경기 평택) 등 정치 신인들은 야권 중진인 손학규, 김두관, 정장선...
[7·30 재·보선] 돌아온 나경원…'단일화' 노회찬 맹추격 뿌리쳐 2014-07-31 04:31:59
] 새누리당 소속인 나경원 당선자는 이번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 가운데 한 곳인 서울 동작을에서 승리함에 따라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내놓았던 의원직을 3년 만에 되찾게 됐다. 특히 야권 후보 단일화를 통해 맹추격하던 노회찬 정의당 후보를 제치면서 자신의 상품 가치를 더욱 높였다.나...
野 심판으로 끝난 '미니총선'…승패 떠나 '정치 불신'만 키웠다 2014-07-30 22:01:56
설득에 실패했다. 막판 부랴부랴 ‘나경원 카드’를 내세웠다. 새정치연합은 광주에 후보신청을 낸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동작을에 출마시켰다.지역구 터줏대감으로 20년 지기인 허동준 전 동작을 지역위원장의 당 대표실 점거 등으로 적잖은 홍역을 치러야 했다. 선거 막판 기동민 후보가 사퇴하고...
[7·30 재·보선] 투표율 32.9%…2013년 재·보선과 비슷 2014-07-30 21:08:22
이 후보의 고향인 전남 곡성은 투표율이 61.1%에 달했다.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맞붙는 서울 동작을이 46.8%로 두 번째 높았다. 전남 3개 선거구가 30% 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광주 광산을은 22.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22.9%로 그...
[7·30 재·보선] 탄력받은 김무성號, 최대 화두는 '경제법안 처리' 2014-07-30 20:51:16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와 이정현 전남 순천·곡성 후보의 당선 확정 소식이 들려오자 지도부는 기립박수로 자축했다.김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의 당면 과제는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주류·비주류 간 갈등 봉합이다. 전당대회 직후 당이 곧바로 선거 체제로 전환하면서 양측의 기싸움이 수면 아래로...
30일 '미니 총선'…한 사람만 웃는다 2014-07-30 03:15:22
[ 신경훈 기자 ]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왼쪽)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29일 흑석동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30일 전국 15곳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치러진다.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한경+] 정치권 새옹지마(塞翁之馬)…승자와 패자의 희비(2) 2014-07-29 22:58:55
곳으로 꼽힌다.하지만, 당은 물론이고 나경원 후보 캠프에서도 적극적으로 정 전 의원을 찾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나 후보와 함께 한두 차례 지역구를 돈 게 전부였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표’가 더 많이 나온 상황에서 오히려 역효과를 우려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 의원도 이번 이번 선거에서...
[30일 재·보궐선거] 與 "대한민국 변화 주도" vs 野 "무능한 정부 심판" 2014-07-29 20:42:28
이동, 도로 확장과 터널 개통 등을 약속하며 나경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에서 안정적 원내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 국정 운영에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기호) 1번의 힘만이 우리 정치와 사회,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