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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亞원유 수송 오만 프로젝트 시동…세계 최고 한국 조선업체 참여 희망" 2013-06-12 17:22:20
고정된 설비 대신 바다에 flng를 띄워놓고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lng를 생산할 계획이다. 탐라즈 회장은 “현재 중앙아시아 산유국들은 러시아와 중국 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5년 후 오만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인도와 동남아 시장으로 판매 지역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오만에서 배로 이틀...
[ 남북 당국회담 무산 파장] "北에 수정 제의 안한다"…다시 확인된 朴대통령의 원칙 2013-06-12 17:21:41
사태를 겪으며 일관된 원칙을 갖고 대응한 것이 동북아 정세의 상황 변화와 맞물려 북한의 대화테이블 복귀라는 태도 변화를 끌어냈다는 ‘자신감’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정종태/도병욱 기자 jtchung@hankyung.com ▶ 배우 임영규, 165억 날리더니 '막장 생활?' ▶ 부유층 男, 스포츠카 끌고 해운대...
[한경에세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2013-06-12 17:21:23
있겠지만 오늘은 특히 미국과 서유럽의 상황을 보며 한 가지에 집중해 이야기하고 싶다. 자본주의가 만개하면서 개인의 호주머니는 더욱 두둑해지고 나라의 곳간이 그득히 찼다. 이에 민주주의는 ‘복지’의 개념을 들이밀면서 부의 재분배를 요구하고, 증가한 세수를 바탕으로 정부는 의료보험,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제...
원전 '7인 회의' 공모로 부품성적 위조 2013-06-12 17:20:17
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구체적인 진술 내용이나 수사 진행 상황은 밝힐 수 없다”며 “이 부장이 왜 위조된 시험성적서를 승인해줬는지와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배우 임영규, 165억 날리더니 '막장 생활?' ▶ 부유층 男, 스포츠카 끌...
시총 1조원의 저주?…승승장구하던 젬백스, 6월 5000억대로 반토막 2013-06-12 17:20:11
“펀더멘털(기업가치)을 보장하기 힘든 상황에서 빠른 속도로 주가를 올린 종목들은 작은 부정적 이슈에도 쉽게 주가가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며 “젬백스처럼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어설 정도로 몸집을 크게 불린 기업일수록 그런 위험성에 투자자들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선...
[단독] 김연아 제안한 종합빙상장…서울시, 건립 계획 백지화 2013-06-12 17:19:36
재검토 작업에 착수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시 관계자는 “시의 재조사 결과 노원구를 비롯한 강북권에선 시립빙상장 수요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른 스포츠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빙상장 건립을 백지화했다”고 설명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시립빙상장 계획이 오 전 시장 재임 때 세워졌고, 지난해 초부터...
[중소기업 '일자리 대책' 하소연] "대기업과 임금격차 줄지 않는한 中企 인력난 해소는 불가능" 2013-06-12 17:18:49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상황은 감안하지 않고 정부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하겠다고 하니 다른 나라 얘기처럼 들린다”고 말했다. 이경호 영림목재 사장은 “창업 성공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창업 지원에 돈을 쏟아붓는 것은 아이러니”라며 “청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경제민주화 난타전 2013-06-12 17:14:08
경제 상황에서 일부 경제민주화 법안들은 경제적인 접근이 아닌 정치적인 의도로 추진되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며 “정확한 현상과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경제민주화는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는 우를 범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업특성상 수직계열화가 불가피한 경우 일감 몰아주기...
작년 좋은 성적 내고도 생산량 감축…페라리, 에르메스 따라하기? 2013-06-12 17:13:00
회장은 ft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에 절대 만족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판매 대수를 줄여 명품으로서의 희소가치를 더 올리겠다는 얘기다. 몬테제몰로 회장은 “생산을 줄인다고 해서 매출이나 순이익까지 함께 감소하는 건 아니다”며 “극소수 특권층만이 페라리를 가질 수 있다는 이미지를 훨씬 더 강하게...
국회 입법조사관도 '귀한몸'…경제민주화 입법에 대기업·로펌서 영입 2013-06-12 17:11:55
잇달아 발의되는 상황에서 법안에 대한 검토보고서에 포함되는 한 줄이 기업으로선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입법조사관들은 최근에 받은 영입 제안을 대부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국회 입법조사관은 “입법조사관들은 공무원이어서 한번 그만두면 돌아오기 힘들다”고 했다.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