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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여성 울린 사기男, 잡고 보니 '스마트폰 고수' 2013-04-10 17:29:09
고 약속한 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상습사기, 청소년 성매수 등)로 송모씨(24)를 구속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조사에 다르면 송씨는 지난해 8월 스마트폰 랜덤채팅 앱에서 a양을 알게 됐다. 송씨는 채팅 앱에서 대화를 나누던 도중 a양에게 “성관계를 맺으면 5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잠자리 후 송씨는 돌변했다....
'음식에서 파리가?'…식당 주인 살해한 무서운 10대 2013-04-10 16:18:03
발생한 방화사건의 용의자 궈(郭)모씨를 지난달 15일 체포해 범행사실을 자백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19세였던 궈씨는 진저우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음식에 죽은 파리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음식값을 못 내겠다"며 항의했다. 그러나 주인은 "음식을 새로 만들어 줄 수 있지만 음식값은 꼭 내야한다"고 맞서면서 두...
국고보조금 유용 혐의…최근덕 성균관장 영장 청구 2013-04-09 00:53:04
안동지청은 8일 직원에게 국고보조금 유용을 지시하고 공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최 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본지 1월26일자 b2면 참조 최 관장은 2009년 7월부터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명목으로 해마다 성균관에 8억원씩 지원한 국고보조금 중 일부를 유용하도...
"채용 상담 다녀보니 로스쿨 잘 모르는 기업도 있더군요"…로스쿨 취업 박람회 북적 2013-04-08 17:44:54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반응도 엇갈렸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 이모씨는 “로스쿨 졸업생이 갈 만한 정규직 채용은 줄어든 느낌”이라고 말했다. 동료들과 버스를 대절해 참가한 이광훈 씨(충남대 로스쿨 2학년)는 “채용 상담을 5~6군데에서 받았는데 로스쿨을 잘 모르는...
고리대금 놓다 '빚더미'…재향군인회 수천억 부실 2013-04-08 17:43:43
시행사에 수천억원의 부실 대출을 해주고 재향군인회에 손실을 끼친 혐의(배임)로 전 재향군인회 사업개발본부장 윤모씨 등 재향군인회 간부 및 시행사·시공사 관계자 5명을 구속 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재향군인회는 부동산 사업장마다 금융회사에서 연 6~8%의 이자로 수백억원씩 대출받은 뒤...
'경유 소주' 논란에 소비자만 '불안' 2013-04-08 15:16:41
병 안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측도 “밀폐된 공간에서 소주를 만들기 때문에 경유가 들어갈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만일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제조과정이 안전하다고 해도 병뚜껑의 밀봉에 문제가 있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 최근 청주의 이모씨 일행이 음식점에서 주문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500만원대 분양가에 관람객 '솔깃' 2013-04-08 12:30:00
스카이의 모델하우스에는 임대수익을 노리고 온 40~50대의 투자자들과 회사 인근에서 집을 구하려는 젊은 직장인들이 많았다. 연령대와 목적은 다르지만 각자 내부시설과 마감재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분양가와 분양조건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받은 서초구 반포동에 거주하는 박모씨(49세)는 “은퇴시기가...
두산家 4세 박중원,1억 5000만원 사기 혐의 구속 2013-04-08 10:35:31
4세 박중원(45)씨를 검거해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김윤상)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 5월 송모씨에게 "내가 두산그룹 전 회장의 아들이다. 돈을 곧 빌려주면 6월까지 갚겠다"고 말해 3천만원을 3차례에 걸쳐 총 1억5천만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北해커 손잡고 돈벌이한 형제들 2013-04-07 17:02:13
넘겨받고 이들이 개발한 불법 선물거래 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2부(부장검사 이정회)는 국가보안법 부정경쟁방지법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최모씨(28)를 구속 기소하고 최씨의 형(29)과 김모씨(34)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07년부터...
허준영·안철수 "우리가 유리하다" 초반 기싸움…산악회 모임 · 교회 찾아 저인망식 유세 2013-04-07 16:59:03
고, 김미경 씨(43)도 “누구를 세워도 진전되는 게 없다는 생각인데, 더 봐야 한다”고만 했다. 다만 “아직 정치적인 때가 덜 묻었고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힘있는 후보가 돼야 한다”(김모씨·45)는 측과 “행정 경험이 있는 사람이 돼야 하고, 새로 출범한 정부와 같이 갈 사람을 뽑을 것”(엄모씨·60)이라는 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