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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매출?제공?의무화'?프랜차이즈법?통과 2013-05-06 17:12:25
정당한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점포 환경 개선을 요구할 수 없도록 했다.정무위는 또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을 사실상 폐지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과 국세청이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법 개정안(fiu법)’도 통과시켰다. 전속고발권 폐지는...
이완구 "정부, 국회선진법 때문에 과학벨트 관철못해" 2013-05-06 16:18:38
특정정당 의원 3분의 1이 반대하면 예산결산특위원회는 물론 본회의를 통과할 수 없도록 돼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민주당이 '과학벨트 부지 매입비 전액 국비 부담 실현'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밀어붙이면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과학벨트 부지 매입비 등이 담긴 올해 추경예산의 국회 통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민주 새 지도부 첫 최고위, 계파청산 한 목소리 2013-05-06 14:22:48
밝혔다. 조경태 최고위원도 "(민주당이) 정당다운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특히 계파청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최고위원은 대탕평과 공천개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양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 신경민, 영남 조경태, 충청 저, 우원식 서울까지 환상 조합이다"며 최고위원을 선택하는데 있어 지역...
친노 심판 · 세력교체…민주 '이념' 대신 '민생' 택했다 2013-05-05 18:04:40
“정책정당의 면모를 강화해 이념보다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시하는 당으로 바꾸겠다”며 안보와 민생현안 등의 해결을 위해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참여하는 정기적인 ‘여야 국정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제안했다. 민주당은 이날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한반도 평화 등 3대 기조의 원칙은 유지하되 중도를 강화하는...
김한길 대표 일문일답 "안철수 의원은 경쟁하는 동지적 관계" 2013-05-05 18:00:15
승리 전략은. “선거에서 지기만 하는 정당은 죽어가는 정당이다. 이기는 민주당이 돼야 한다. 당 대표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다. 10월 재·보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 지방선거부터 우리가 이기는 선거가 될 것이다.” ▷여야 국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는데. “제1야당의 책무인...
문재인, 전당대회 불참…친노 책임론에 불만? 2013-05-05 17:58:31
의원을 능가하는 정당을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원식 최고위원도 “민주당이 희망있는 정당으로 비쳐지지 않으면 (안 의원과의 경쟁은) 매우 어렵다”고 했다. 안 의원은 트위터에 “김한길 대표님,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최고위원님들 제1야당을 이끌 무거운 책임을 맡으셨다. 민생문제 해결과 정치혁신에...
[사설] 김한길 민주당은 종북과의 결별부터 확실히 하라 2013-05-05 17:13:27
정당으로 제자리를 잡고 제1 야당으로 본 궤도를 찾을 것인가. 김한길 신임 대표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 여부에 주목하게 된다. 지난 주말 당대표로 선출된 김 대표는 “분열주의, 원칙 없는 포퓰리즘, 과거의 낡은 사고에 갇힌 교조주의와 과감한 결별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갈등과...
경제난에 지친 유럽…극우 바람 2013-05-05 17:02:25
있는 유럽 경제위기 속에서 극단적 성향의 정당들이 잇따라 대중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들은 언변이 뛰어난 ‘카리스마형’ 지도자들과 좌·우를 가리지 않는 포퓰리즘적 공약을 내세워 경제난에 지친 유권자들의 마음을 뺏고 있다. 지난 2월 이탈리아 총선에서 3위를 차지한 ‘오성운동’이 대표적이다. 코미디언 출신 ...
민주, 김한길호 출범 2013-05-04 18:22:54
비노, 주류, 비주류란 명찰을 떼고 민주당의 이름으로 뭉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 대표는 1996년 새천년민주당의 국회의원으로 정치를 시작, 18대 총선을 제외하고 4선을 했다. 18대엔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불출마했다. 김대중 정부에선 문화체육부 장관을 지냈다.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한국...
[한경과 맛있는 만남] 문희상 "남의 얘기 들어준다는 말은 듣기와 수용 다 포함한 것" 2013-05-03 17:43:05
“정당이 선거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병가지상사다. 지지율에 일희일비해서는 안된다. 안철수 신당은 아직 탄생하지도 않았다. 실체가 없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마치 무지개와 같은 그 지지율 속에는 ‘민주당 정신차려’란 메시지가 포함돼 있다.” ▷비대위가 계파를 청산하지 못한 이유는 뭔가. “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