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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정호열 前공정위원장 사외이사 영입 2013-03-15 10:50:20
호텔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정호열(59) 전 공정거래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정 이사는 서울대 법대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공정거래위원회 정책평가위원·경쟁정책자문위원장,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 등을 거친 법률, 금융, 시장질서 전문가다. 그는 2009∼2010년...
하나금융지주 주총, 외환은행 주식교환 승인(1보) 2013-03-15 10:42:06
총회를 열고 주주 98.34%의 찬성으로 주식교환 안건을 수용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외환은행과 주식교환이 성사되면 외환은행 노조를포함해 전체 직원과 대화 시간을 갖겠다"면서 "5년간 독립경영을 보장한다는 합의정신은 존중돼야 한다"며 약속 이행을 재확인했다. 외환은행도 외환은행 본점에서...
정몽구 회장 "브랜드 혁신…수익성 강화"(종합) 2013-03-15 10:31:46
주주총회 내용 추가.>>현대차 정의선 이사 재선임·'철분말' 사업 추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을 추구하고 수익성 강화로 중장기 질적 성장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초구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현대차 제45기 정기 주주총회...
권오현 삼성 부회장 "올해도 실적 최고치 경신할 것" 2013-03-15 10:30:09
주주총회에서 올해도 사상 최고의 실적을 경신하는 한편 사회공헌(csr) 위원회를 신설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시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권 부회장은 "올해도 세계 경제의 어려운...
정몽구 회장,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재선임 2013-03-15 10:25:04
회장이 15일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열린 제3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몽구 회장과 전호석 현대모비스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정 회장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파워텍, 현대엔지비(비상근),...
삼성 권오현 부회장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내겠다" 2013-03-15 10:24:26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권 부회장은 "올해도 유로존 경제불안과 미국 경기회복 지연, 중국 성장 둔화로빠른 경제 회복이 어렵고, 전자업계는 미국·중국·일본 기업들의 활발한 합종연횡속에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휴대전화·TV·메모리반도체...
정용진, 신세계·이마트 등기이사직 사퇴 2013-03-15 10:20:19
총회에서 정용진 부회장(사진)의 등기이사직 사퇴를 공식화했다. 신세계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사와 이마트 성수동 본사에서 각각 신세계와 이마트 주주총회를 열었다. 정 부회장은 주총에서 두 회사의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신세계 주총에선 정 부회장의 등기이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관련...
정몽구 현대모비스·정의선 현대차 이사 재선임 2013-03-15 10:14:52
주주총회에서 정몽구 회장과 전호석 현대모비스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차가 서초구 양재동 사옥에서 개최한 제45기 주주총회에서는 정의선 현대차부회장과 김충호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은 각각 6개 계열사의 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외환은행 독립경영 5년 변함없다" 2013-03-15 10:13:39
총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주주총회에서 주식교환이 큰 무리없이 의결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의결 후 외환은행 직원들에게 5년간의 독립경영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담화문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김정태 회장은 그래도 외환은행 직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노조를 직접 만날 의향도...
英 상공회의소, "EU 탈퇴투표 앞당기자" 2013-03-15 09:55:34
총회에서 "EU 탈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캐머런 총리가 이를 고려해 국민투표 일정을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영국의 기업은 EU 탈퇴보다는 유럽 단일시장에 계속 남기를 희망하지만 회원국 지위 변화를 위한 협상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롱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