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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최저임금의 세 가지 문제점 2016-07-24 18:07:55
대한 진보·보수 양측의 의견은 매번 극한 대립을 보여왔다. 최저임금위원회의 사용자위원들은 수년째 최저임금 동결안을 제시하는가 하면, 한 사용자위원은 협상 과정에서 “월 103만원이면 충분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해 최저임금으로 계산한 월 환산액이 126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최저임금을 오히려...
김상곤, 더민주 당대표 출마 선언…추미애·송영길과 3파전 예고 2016-07-21 11:39:25
더불어민주당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67)이 21일 8·2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다. 이에 따라 차기 당권경쟁은 5선의 추미애, 4선의 송영길 의원에 더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당 대표는 차기 대선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승리...
박용만 "20대 국회 규제법안 119개…'규제폭포' 같다" 2016-07-21 11:00:40
아니냐 이런 건 정치적 해석인 듯하다. 보수 진보문제는 취임한 때부터 그랬지만 항상 균형 있는 목소리를 내려 했다. 어느 정당 하나 치우치게 찾아가거나 만난 적이 없다. 정의당 포함해서 다 찾았다. 목소리 크기보다 중요한 게 무게감이다. 옳은 얘기할 때 무게감이 생기는 거다. 보수 진보 이분법 가르는 사회비용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대한민국…용기 있는 정치인이 없다 2016-07-17 17:36:19
성주에서 봉변을 당한 것에 대해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충분히 예측 가능했던 일이며 현상만 부각해 주민 탓으로 돌리는 것은 정부가 갈등조정 능력의 부재를 자인하는 것”이라며 김종인 대표와의 시각차를 드러냈다. 더민주는 아직 사드 관련 당론을 정...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에 사퇴·파면 여론 빗발 2016-07-10 10:43:09
나 기획관을 파면해야 마땅하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정부는 민중을 개·돼지라고 비하한 나향욱 기획관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나 기획관의 망언은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임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국가 기강을 뒤흔드는 중차대한...
"법 정체성 흔드는 민변 감시하겠다" 2016-07-05 17:47:40
자유민주연구원장이 초대 센터장에 취임했다. 정기승 전 대법관 등 6명이 고문을 맡았고 임정혁 전 법무연수원장 등 31명이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유 센터장은 “‘문제 변호사 감시단’ ‘문제 검사 감시단’ ‘문제 판사 감시단’ 등을 두고 법조계의 좌편향적 판결과 변론을...
국민의당 지도부, 손학규에게 공개 '러브콜' 2016-07-01 13:32:35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에게 보내는 구애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그동안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주로 인터뷰 등을 통해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왔으나, 이제는 공식회의 석상에서까지 정계복귀를 앞둔 손 전 고문의 영입론을 구체화했다.손학규계로 분류돼온 김동철 의원은 1일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안철수 연설 무삭제판 보니.. ‘입당 러브콜’도 있었다 2016-06-22 15:16:27
‘개혁적 보수’나 ‘중도 진보’로 꼽히는 손학규 더민주 고문,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등에 러브콜을 보내왔다. 안 대표가 이런 내용을 막판에 삭제한 이유가 단순히 시간 제약 때문인지, 혹은 정계개편 논의로 비칠 수 있는 오해를 막기 위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초고에서 안 대표는 ‘...
김성식 "실효세율 조정이 먼저…증세가 목적 될 순 없다" 2016-06-14 18:16:57
기존 보수와도 진보와도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정부·대기업 주도의 과거 성장모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성장은 빼놓고 분배만 생각한다”고 꼬집었다.김 의장은 “한국에 필요한 복지모델은 ‘중부담 중복지’”라며 “지금의...
[책마을] 애덤 스미스 열공 30년…중국을 G2로 만들었다 2016-05-26 19:16:34
중국 미래 30년 개혁의 큰 목표도 ‘자유와 공정, 법치와 민주사회’를 건립하는 것이다. 저자는 “견고하고 지속적인 시장화 개혁만이 자유 경쟁을 모든 영역으로 확대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경제 자유화를 이룬 다음 정치 민주화가 자리 잡아야 안정된 사회로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