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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北 인권탄압은 국제범죄…책임자 국제형사재판 회부" 결의 2014-11-19 21:06:52
수용해 인권 개선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 조치를 취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북한 인권결의안은 다음달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공식 채택될 예정이다. 그러나 회원국들이 의무적으로 따라야 하는 구속력은 없다.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결의안을 발의할 계획이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정부 "유엔 결의안, 북한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 우려 반영" 2014-11-19 09:35:48
북한인권 결의에는 역대 최다인 60개 국가가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유엔총회 3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북한의 인권 상황을 규탄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확보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를 포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로...
유엔, 북한 인권상황 ICC회부 결의안 채택…구속력 없어 2014-11-19 07:56:54
본회의에서 부결된 전례가 없다. 북한의 인권과 관련한 결의안이 채택된 것은 2005년 이후 10년 연속이다. 그러나 이번 결의안에는 이전에는 없었던 강도 높은 내용이 포함됐다. 지난해까지와는 다른 강도의 압박이 북한에 가해질 전망이다. 결의안은 먼저 북한에서 조직적으로 벌어지는 고문, 공개처형, 강간, 강제구금...
[생글기자 코너] '카카오톡 감청'…생글기자 4명의 지상 토론 2014-11-07 16:49:18
있도록 헌법상 자유권이란 이름으로 기초적 인권을 보장하고 있다. 헌법 제17조가 ‘모든 국민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인 간 주고받는 메시지는 사생활 영역에 포함된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법으로 심판해서는 안 되며, 사생활 영역의 보호는 헌법적...
유엔, '북한 인권 ICC 회부' 논의 본궤도 진입했다 2014-11-07 07:42:38
채택될 수 있도록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북한 인권 결의안은 eu와 일본이 공동으로 초안을 작성한 뒤 40여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서명해 지난달 22일 3위원회에 제출됐다.이날 eu 대표의 제안 설명이 끝남에 따라 3위원회는 이달 중에 결의안을 채택해 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유엔 총회는 2005년 이후 매년 북한 인권...
[글로벌 인재포럼 2014] 황우여 장관 "대학, 등록금 의존시대 끝나…트러스트 펀드 만들어 지원해야" 2014-11-02 21:13:22
원리입니다. 인권과 자유시장경제, 민주적 절차 등 결국 헌법가치로 수렴되는 내용을 교실에서 가르쳐야 하고 이게 신뢰와 통합의 근본이 돼야 합니다. 국제적 기준에 맞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도 법치주의로 가야 합니다. 그게 체득되는 교육을 통해 후대를 양성해야 합니다.”▷올해 글로벌 인재포럼의 주제가 신뢰와...
모든 종교를 똑같이 존중하라 2014-10-28 18:20:34
정부가 입국금지라는 극단적 조치를 취한 것은 세계인권헌장과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종교의 자유 및 사상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부정일 뿐만 아니라 소수종교에 대한 명백한 탄압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종교를 가지고 있는 한국인(총인구의 53%선) 중 불교 신자수가 22%선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개신교(18%선),...
고용부, 농축산업 외국인고용사업장 집중점검 2014-10-28 12:00:01
등 인권침해 사례가 국회와 언론을 통해 제기된 바 있다. 고용부는 이를 반영해 이번 점검에서 농축산업 분야 점검대상 사업장 비중을 지난해(120/1331개소)의 2배 수준(260/1300개소)으로 높이고 국정감사로 제기된 문제사업장도 점검대상에 포함시켰다. 점검결과 최저임금 위반과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의 근무 등...
[여론광장] '사이버 검열' 허용해야 하나 2014-10-17 20:54:54
제37조 제2항은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의하면 sns나 컴퓨터...
노벨평화상 파키스탄 말랄라·인도 사티야티 공동수상 … "청소년 위해 투쟁" 2014-10-10 18:48:03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17)와 인도의 아동 노동 근절 및 교육권 보장 운동가 카일라시 사티야티(60)가 공동 선정됐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이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억압에 반대하고 모든 어린이의 교육권을 위한 투쟁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