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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8분위'도 국가장학금 받는다 2013-01-13 17:06:33
지난해 말 예산심의과정에서 국회가 5250억원을 추가 증액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가장학금 수혜대상을 2014학년도에 8분위까지 확대하겠다는 대선공약을 당장 올해부터 적용하게 된 것이다. 소득 1분위 지원금액도 315만원에서 450만원으로, 2분위는 202만5000원에서 270만원으로 늘어나는...
[한경데스크] 노동자 죽음이 타살인가 2013-01-13 16:54:34
노조인 쌍용차노조 소속 직원이 자살을 기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뇌사상태에 빠진 그는 유서에 쌍용차 사태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대책, 정치권에 대한 원망, 해고 노동자들의 집단적 행동으로 인한 불안감 등에 대한 심경을 담았다.대선 이후 정신적 아노미(혼돈) 상태를 느끼는 노동단체들은 노동자들의 자살을 정치적으...
[사설] 관료에게 개혁안 내놓으라는 인수위의 知力 2013-01-13 16:52:25
해 인수위가 먼저 가이드라인부터 내놓아야 할 사안이다. 대선공약으로 보면 새 정부는 기본적으로 ‘큰 정부’다. 그런데 관료들에게 자꾸 고치고 줄이라니 엇박자가 난다. 새누리당은 국정운영에 대해 축적된 지식을 어디에 팽개치고 있나. “네 죄를 네가 알렸다”는 식의 인수위라면 너무 딱하다.▶ 고영욱, 18세女에...
민주당, 비대위원 7인 임명 2013-01-13 11:17:10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대선 패배 후유증을 수습하고 차기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비대위원 7인을 임명했다.이날 임명된 비대위원은 3선의 설훈 김동철 의원과 재선의 문병호 의원, 초선의 박홍근 배재정 의원 등 원내 인사 5명과 이용득 전 최고위원,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등 원외 인사 2명 등 7명이다.민주당 비대위는...
기업대출 더 힘들어진다...은행권 여신심사 강화 2013-01-13 08:00:24
올해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004940]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기로 하고 기업 신용평가 시스템을 개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대선 이후 은행들이 중소기업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연일 내놓은 모습과 모순되는...
박근혜, MB의 '공기업 선진화' 궤도 수정…강제 구조조정보단 부채관리 등 효율화 2013-01-11 17:19:21
해 당선인 측에서 제시한 방향이 아직 있는 것은 아니다”며 “1차적으로 소관 부처에서 합리화 계획에 따라 보고하는 내용을 갖고 판단하겠지만 민영화를 서둘러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설명했다.인수위는 따라서 단선적 민영화보다는 공기업 합리화와 효율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개혁...
[인수위, 정부 업무보고] 4대 중증질환 치료 전면시행 '난색' 2013-01-11 17:14:12
박 당선인 측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기초노령연금 대상 100% 확대에 드는 예산으로 향후 4년간 14조6000억원(연간 3조6000억원)이 더 필요한 것으로 추계했다.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약 100페이지가 넘는 업무보고 자료에는 이처럼 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재원 규모와 부서별 업무 현황 등을 담았다”며...
박근혜 "청년 벤처, 성공신화 쓰도록 돕겠다" 2013-01-11 17:01:10
위해 글로벌 취업과 창업을 확대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정부가 적극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취업·창업대전’ 박람회장을 방문, 축사를 통해 “새 정부는 청년들이 세계 속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스펙’이...
김종인 前위원장 "朴, 중기 먼저 찾은 건 정말 잘한 일" 2013-01-11 17:00:58
역할 대선과 함께 끝나…대통령이나 총리가 직접 컨트롤타워 돼야 대선 승리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사진)은 “박근혜 당선인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김 전 위원장은 11일 서울 부암동의 개인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나의 역할은 지난해 12월19일 대선승리로 끝났다”며 이같이...
복지부, 예산 현황 보고에 중점 2013-01-11 16:28:43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우선 박 당선인은 지난 대선에서 현행 75% 수준인 암, 심장병, 중풍, 희귀난치병의 건강보험 보장률을 100%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국가가 0~5세 모든 영유아에게 무상보육을 제공하고 기초노령연금을 월 2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들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