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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 "감청으로 뉴욕증권거래소 테러 막아" 2013-06-19 03:30:19
해외정보감시법(fisa)에 따라 파키스탄에 거주하는 테러리스트가 미국내 거주자에 보낸 이메일을 중간에 포착했다"며 "두 사람은 폭탄 제조법에 대해 얘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내 거주자를 따라 뉴욕시까지 추적해 그의 가방에서 폭발물을 발견했다"며 "그는 뉴욕지하철을 폭발하려 했다고 시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金과장 & 李대리] 친하던 상무님 '페친' 몰래 차단…술자리서 들통나 식은땀 줄줄 2013-06-17 17:26:07
정도가 아니라 신종 사기범 수준”이라며 “그렇다고 주민등록번호를 받자니 개인 정보 보호에서 걸리고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울상을 지었다.박한신/전예진/전설리 기자 hanshin@hankyung.com ▶ [金과장 & 李대리] 오후 6시면 에어컨 '칼 off', 헉, 야근인데…푹푹 찐다, 푹푹 쪄▶ [金과장 & 李대리] "...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공판 청구 전에 피의사실 유포, 검·경이 범죄 주체…처벌 제로 2013-06-14 17:28:49
수사 정보에는 개인에게 치명적인 사항이나 허위 내용도 많아 개인의 명예가 훼손될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피의사실공표죄로 특정인이 처벌받은 판례는 거의 없다. 1999년 초 검사가 구속 피의자의 혐의 사실을 자료로 배포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긴 했으나, 법을 관대하게 적용해 처벌 기준을 모호하게...
빅데이터가 부른 '빅 브러더 시대'…국가 안보 vs 사생활 침해 2013-06-14 17:11:41
오바마 행정부는 추적에 동의하지 않으면 정보를 수집할 수 없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법안을 도입하기도 했다. 공범으로 몰린 기업들은 정보 제공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주주총회에서 “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제한된 정보만을 제공했다”며 “nsa 등이...
스노든 파문, 美-中간 힘겨루기로 번지나 2013-06-14 11:12:46
정보위원회가 에드워드 스노든이 중국과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 로저스(공화·미시간) 하원 정보위원장은 13일(현지시간) "스노든이 왜 홍콩으로 갔는지, 왜 홍콩에 계속 있는지, 어떻게 그곳에서 버티고 있는지, 중국 정부가 스노든의 체류에 협력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궁금한게...
페이스북 첫 주총…진땀 뺀 저커버그 2013-06-13 17:30:35
말했다. 페이스북이 미국 정부에 사용자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제한된 정보만을 제공했다”며 “미 국가안보국(nsa) 등이 페이스북 서버에 직접 접속해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가져가도록 한 적은 없다”고 했다. 어렵게 주총을 끝낸 페이스북은 전열을 가다...
나이·주소는 기본…주택·車 구매부터 임신·암 병력까지…이 모든 개인정보가 단돈 500원에 팔린다 2013-06-13 17:26:52
80%의 정보도 수집해 판매한다. 수집된 개인정보의 이용 방법도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광고 메일을 보내는 것을 넘어 데이터를 분석해 가공하고, 고객들의 향후 움직임까지 예측한다. 빅데이터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됐기 때문이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엑시엄은 세계 7억명의 데이터를 수집·분...
[Focus] 절세와 탈세의 경계선…도마위에 오른 조세피난처 2013-06-07 15:44:31
정보분석원(fiu)이 잡아내 법 집행기관에 넘긴 ‘의심스러운 금융거래(str)’는 50% 이상 증가했다. 박근혜정부 들어서 fiu의 탈세 적발 기능은 더욱 강화돼 fiu의 칼 끝은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다. 지난해 fiu가 국세청 등 법 집행기관에 ‘금융거래 내역이 수상하니 자세히 조사해달라’고 넘긴 의심거래정보 건수는...
美 정부, 통신감청에 이어 인터넷도 감청 2013-06-07 08:19:13
사진,동영상,문서,오디오 자료는 물론 개인의 동선과 연락처를 추적할 수 있는 연결로그를 입수해왔다고 wp는 밝혔다. 일명 '프리즘'으로 불리는 인터넷 감청 작전은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된 것으로 '해외정보감시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미 의회는 2008년 인터넷 업체들이 감청작전을 거부할 수...
"가문 돈만 굴린다"…헤지펀드 '패밀리 오피스' 시대 2013-06-06 16:57:56
있는 규제 때문이다. 미국의 새 금융규제법안인 도드-프랭크법은 헤지펀드들도 증권거래위원회(sec) 등에 투자 정보를 자세히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투자자 보호 의무도 강화됐다. 이는 은밀하면서 빠르게 투자 결정을 내리는 헤지펀드의 강점을 없애 버린 것이다. 그러자 굳이 외부 투자금이 필요없는 대형 헤지펀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