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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포럼] 골목 30m에 치킨집만 7개 2013-02-12 16:58:08
들린다. 자영업의 적(敵)은 자영업인 셈이다. 자영업 과밀현상은 통계로도 확연하다. 자영업자가 무급가족 종사자를 포함해 700만명이 넘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영업 비중이 평균 15.8%, 일본은 12.3%인데 한국은 28.8%다. 음식업, 소매업은 50%도 넘는다. 퇴출 압력이 극심하다는 얘기다. 2011년 치킨집 8100개가...
[사설] 박근혜 정부의 정상적인 출범 막아선 안된다 2013-02-12 16:54:56
본격 가동될 것이라는 소리마저 들린다. 한국 정치의 퇴행적 유산이 박근혜 정부에서도 되풀이될 것 같다. 김대중 정부의 초대 총리로 지명된 김종필 총리는 국회가 동의하지 않아 6개월 가까이 서리 꼬리표를 달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국회에서 총리 인준안이 처리되지 않아 임기 이틀간을 총리와 장관 없이 보냈고 mb...
美 대학 '한인 여교수' 총격으로 피살 2013-02-12 11:19:05
들린 전 교수는 지난 6일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트라이온 공원 협곡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한인 이민 2세로 알려진 전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이 대학 예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에들린 전 교수는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을 보이는 등 한인과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던 인사였다. 현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돈이 또 안돈다…우려되는 '한국 경제 좀비론' 2013-02-11 15:57:15
자주 들린다. 이 때문에 ‘한국 경제 좀비론’에 대한 우려와 함께 느닷없이 ‘2월 위기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한 나라 경제에서 돈이 돌지 않으면 사람의 몸처럼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손발부터 썩어 가는 증상이 나타난다. 차기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부유층보다 서민층, 대기업보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일수록...
하객패션, 고민하지 말고 이렇게 입자! 2013-02-08 16:29:02
들린다. 여자들이라면 결혼 소식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이 ‘대체 어떻게 입어야 하지?’가 아닐까. 특히 겨울 아우터를 매치하자니 너무 투박해 보이고 산뜻해 보이는 봄 옷을 꺼내기에는 아직 너무 춥다. 이렇듯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하객룩을 연출하기가 여간 까다롭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신부만큼...
靑 비서실장 정무형? 실무형? 2013-02-08 15:17:00
들린다. 비서실장은 인사청문회에 나가지 않지만 박 당선인의 측근이거나, 측근에 가까울수록 흠결이 드러났을 때 정치적 타격이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비서실장보다 국가안보실장과 경호실장을 먼저 발표한 것은 최근의 안보위기 상황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많다.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50년간 인정 받지 못한 위고의 情婦…'레미제라블'서 영원히 숨쉬다 2013-02-08 15:13:38
가로챌 정도로 걸신들린 사람이었다. 그는 선천적으로 한 여자에게 만족할 수 없는 유전자를 물려받았음이 분명했다. 그런 그의 마음을 휘어잡은 유일한 여인은 드루에라는 미모의 여배우였다. 그가 드루에를 처음 만난 것은 1833년 연기자들을 위해 마련된 한 강연에서였다. 고아 출신으로 조각가와의 사이에 사생아까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돈맥경화 우려 없나? 2013-02-08 07:25:19
최근 돈이 돌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돈이 돌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 활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경제활력지표는 통화 승수와 통화유통속도로 표현한다. 그 중 더 익숙한 용어는 통화유통속도다. 통화유통속도를 볼 때 최근 한국이 더블딥에 빠졌다는 표현을 쓴다. 유통속도가 위기 직후에는...
[기자파일]수입차 대중화, 부품가격부터 낮춰야 2013-02-06 00:18:01
중이다. 이미 수입차 대중화가 시작됐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 수입차 대중화는 아직 멀었다. 정비 서비스 때문이다. 국산차의 몇 배에 달하는 고가의 수리비, 간단한 정비도 입고 후 길게는 한 달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부족한 인프라 등은 여전히 수입차의 단점이다....
[사설] 새 정부 공직 맡을 사람이 없다는 이 현실 2013-02-05 17:00:48
공직을 맡겠다는 인물이 없다는 소리도 들린다. 하마평과 설왕설래만 무성할 뿐, 당선인 측은 초읽기에 몰리도록 장고만 거듭하는 실정이다.물론 인사가 만사다. 특히 새 정부의 조각(組閣) 인사는 5년 임기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다. 노무현 정부가 코드인사로, 이명박 정부가 보은인사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선례는 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