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문재인 정부 1년,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 선언서 발표한 지식인들 2018-03-23 19:32:43
인민민주주의로 대체되어야 하며, 사회민주주의는 그를 위한 선전으로 유용하다. 우리는 저들이 추구하는 헌법 개정이 이 같은 음모에 기초해 있음을 폭로한다. 이 나라 자유민주체제를 위기로 몰아넣은 것은 자유보수진영의 무지와 안일과 방종과 부패와 당쟁(黨爭)이다. 그 책임을 숨기거나 모면할 수는 없다. 책임 있는...
권은희, '경찰댓글 공작' 규명 특검요구안 제출 2018-03-23 11:50:41
말했다. 권 의원은 "여론조작 사건은 대의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뒤흔든 중대 범죄"라면서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 그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검 요구안은 수사 대상으로 ▲2011∼2012년 정부와 특정 정치세력을 옹호하고 비판 세력을 위축시키려는 경찰의 조직적 댓글 달기...
[이학영 칼럼] 청년실업 대란, 보수야당 책임이 크다 2018-03-21 18:01:13
정부·여당의 행보를 대의민주주의제도 관점에서 누가 탓할 수 있겠는가. 각 정당이 추구하는 이념과 정책방향을 공표하고, 유권자를 설득해 국정에 반영해 나가는 게 정당정치제도다. 비난받아야 할 곳은 설계주의 정치로 인한 사회적 양극화 확대와 청년실업 대란 등 적폐를 치유해 낼 대안(代案)으로서의 믿음을...
한국당, 대통령 개헌안에 '여당 뺀 개헌협의체'로 맞불 2018-03-21 11:31:47
시대의 사화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현재의 제왕적 대통령제 하에서는 어떠한 정권도 성공하기 어렵고 문재인 정부도 예외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권력 구조를 바꾸지 않는 개헌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정부가 내놓은 개헌안에는 권력 분산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개헌안 환영…자치입법권 확대해야" 2018-03-21 11:30:00
대의 목전에 서 있지만, 더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까닭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인 헌법이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국민의 기본권, 지방분권, 권력구조를 온전하게 담아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 구청장은 그러나 "지방분권에 총강에 포함되는 등 평가할 만한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합시론] 대통령 개헌안 공개, 국회 논의 촉매제 되기를 2018-03-20 17:36:41
직접민주주의적 요소를 강화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런데 국민의 정치 참여를 확대한다는 점에선 긍정적이나 대의 민주주의제와 상충하는 측면도 없지 않다. 개헌안의 구체적 문안을 공개하지 않고, 주요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수준에 그친 것은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 정부는 21일 지방분권과 총강, 22일 정부형태...
한국당 "대통령 개헌안 발의시 불참…개헌놀음 걷어치워야" 2018-03-20 15:46:20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촛불 포퓰리즘으로 정치하겠다는 것"이라며 "대의 민주주의라는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공무원 노동3권을 인정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숙의가 필요한 사항이지 얼렁뚱땅 넘어갈 사항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검찰의 영장청구권 삭제...
[대통령개헌안] ④직접민주주의 강화…국민발안·국민소환제 신설(종합) 2018-03-20 13:38:55
국민이 국회의원 직무수행의 책임성을 실현하고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기 위해 국민소환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고, 주민소환제를 운용한 경험에 비춰볼 때 오남용의 위험성도 적다는 의견이 제시돼왔다. 현행 헌법은 국민발안제도 인정하고 있지 않으며, 과거 1954년 헌법에 '헌법에 대한 국민발안제'만 규정된 바...
[대통령개헌안] ④직접민주주의 강화…국민발안·국민소환제 신설 2018-03-20 12:23:35
국민이 국회의원 직무수행의 책임성을 실현하고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기 위해 국민소환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고, 주민소환제를 운용한 경험에 비춰볼 때 오남용의 위험성도 적다는 의견이 제시돼왔다. 현행 헌법은 국민발안제도 인정하고 있지 않으며, 과거 1954년 헌법에 '헌법에 대한 국민발안제'만 규정된 바...
5·18 명시 개헌안에 진보 "당연"…보수 "전국민 포용 못해" 2018-03-20 12:09:55
있다고 덧붙였다. 직접민주주의 요소인 국민발안제·국민소환제에 대해서도 안 위원장은 "우리 국민이 대의민주주의의 한계에 시달려왔다"며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주의가 강화하는 방향은 옳다"고 강조했다. 기본권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바꾸고 '근로' 용어를 '노동'으로 고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