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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조영구 "이산가족찾기, 전국민을 눈물 바다로" 2015-01-13 13:23:54
미술 평론가 정준모가 `이산가족찾기` 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2015년 가족이 달라진다-가족의 재발견` 편으로 사회학 교수 김귀옥, 미술 평론가 정준모, 영화 평론가 윤성은, 소설가 소재원, 아나운서 김진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준모는 “우리나라에서 요즘...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씨네코드 선재 ‘프랑수아 오종 기획전’ 개최 2015-01-12 09:34:33
관능적 서스펜스 드라마 ‘인 더 하우스’는 토론토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산세바스티안영화제 작품상과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로, 훔쳐보기에 대한 은밀하고도 짜릿한 욕망이 프랑수아 오종의 거침없는 묘사 속에 담겨 있다.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이자 산세바스티안영화제에서 tve-또다른시선상을 수상한...
[김헌식 칼럼] 영화 ‘기술자들’ 단역배우 사고 논란에서 중요한 것은 2015-01-09 06:02:23
드라마 ‘대물’을 촬영하고 돌아오는 길에 담양에서 빗길 사고로 전복돼 인대파열 사고를 입은 단역연기자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당시에도 산재신청을 하지 않았다. 못했다는 것이 더 정확했다. 드라마 ‘각시탈’ 사고에서는 오로지 그 사고에서 사망한 박희석씨만이 산재신청을 했다. 그는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하재근 칼럼] 이순신 기다리다 ‘삼시세끼’에 만족… 2014년은 처량했다 2014-12-31 04:29:14
▲ 드라마 ‘미생’과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그리고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사진 = tvN, CGV 아트하우스, 대명문화공장) 2014년은 천만 영화 ‘변호인’ 열풍과 함께 시작됐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바로 국민이다’는 학생들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대사에 한국인은 눈물을...
음악포털 '벅스', '2014 벅스 어워드' 발표 2014-12-30 11:41:55
음악평론가, 라디오pd 등 전문가 17인의 투표 80%, 벅스 뮤직컨텐츠팀으로 구성된 위원회 투표 20%를 반영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아티스트' 등 세부 시상도 이뤄졌다. '올해의 노래' 국내 부문은 '썸(소유, 정기고)'이 선정되며 '곡 top100'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해외 부문의 경우...
엑소 디오, `KBS 가요대축제’ 프롤로그·에필로그 책임진다 2014-12-22 10:34:21
동화같이 꾸밀 예정이다. 디오는 올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영화 `카트`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약했다. 또한 디오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대중문화평론가 10인에 의해 `올해 최고의 연기돌`에 꼽힌바 있다. 디오가 아이돌 가수로서 퍼포먼스 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만큼, `2014 KBS...
[하재근 칼럼] 신드롬 일으킨 ‘미생’,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쓰다 2014-12-22 00:19:53
드라마 중에선 ‘미생’, ‘정도전’, ‘밀회’, ‘개과천선’ 등을 최고작으로 꼽을 수 있는데, 이중에 두 편이 비지상파 방송사의 작품이다. 지상파 방송사가 독점하는 드라마 시장의 지형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생’은 바로 그런 변화를 상징하는 작품이었다. 내년엔 비지상파 방송사의 도전이 더욱...
[김헌식 칼럼] 미생물? 드라마 ‘미생’ 결말, 현실에서 미완의 환타지로 가버렸나 2014-12-21 01:40:01
드라마로 나가는 것도 문화콘텐츠의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기업과 자본의 프레임을 완전히 흔들어주길 다음 시즌에서 바랄 뿐이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드라마 ‘미생’ 결말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미생’의...
[하재근 칼럼] 2014 MBC 연기대상, ‘개과천선’ 김명민이라면 어떨까 2014-12-18 09:54:34
장르드라마 열풍 전체를 통틀어서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방송 3사가 일제히 한국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파헤치는 드라마들을 내놨었는데, 그 중에서 ‘개과천선’이 일종의 ‘끝판왕’ 같은 위상이었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회 지도층의 비리를 고발하면서, ‘그들을 믿을 수 없다’, ‘그들은 음모를 꾸민다’...
'엄마를 부탁해' 美교수 '제2의 브릿지도바르도?' "김치냄새·싸구려위안" 2014-12-16 19:25:44
라디오방송 'npr'에서 평론가로 활동 중인 조지타운대학교 영문학교수 모리 코리건은 '대도시로 가는 죄책감 여행'이라는 기고문에서 "김치냄새 나는 '클리넥스 소설의 싸구려 위안" 등 오리엔탈리즘의 뉘앙스까지 느낄 수도 있는 혹평을 퍼부었다. 코리건은 또 "엄마가 비참하면 그것은 항상 남편과 감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