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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총알 택배 노동자, "하루 14시간 노동... 이러다 죽겠다" 2020-10-16 22:17:00
택배 노동자들의 실상이 다뤄졌다. 1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517회’에서는 주 6일간 400여 개의 택배를 날랐던 택배 노동자 故 김원종씨의 안타까운 죽음과 유가족들의 아픔이 알려졌다. 이날 김원종씨의 아버지는 "오후 5시경 병원의 연락을 받고 응급실로 달려갔다" 라며 "이어 저녁 7시 30분경 아들이 숨을...
"AI로 등장한 새 계급, 내 일자리를 위협한다" 2020-10-15 17:26:07
AI시대 새로운 계급으로 ‘불안정노동자(프레카리아트)’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전통적인 노동계급과 갈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계급으로 지목된다. 둘째 날 세션에서는 가이 스탠딩 영국 런던대 동양아프리카학부 개발학과 전문연구위원과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유기윤 서울대 건설공학부 교수가 AI시대 새로운...
미 CDC 국장 "소규모 가정모임, 코로나 확산 주범으로 떠올라" 2020-10-15 03:46:16
중환자실 점유율이 69.6%에 달한다며 병원들이 중환자 처치가 필요한 코로나19 환자나 비(非)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지 못할 상황에 위험할 만큼 근접해 있다고 우려했다. 위스콘신주에서는 지난달 입원 환자가 거의 3배로 늘었다. 이처럼 상황이 악화하자 일부 지역에서는 규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미셸 루한 그리셤...
文 "각별히 주의해달라" 당부에도…줄잇는 택배기사 '과로사' 2020-10-12 15:33:31
노동자 A(48)씨를 추모하기 위한 기자회견이 12일 서울 노원구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열렸다. 최근 택배기사들의 과로사가 이어지면서 대책 마련 촉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대책위)는 "(A씨가 있던 대리점은) 지난 여름 A씨를 포함해 택배기사 13명을 모아...
40대 택배기사 배송 중 숨져…"하루 400건, 과로 탓" 2020-10-11 11:22:18
대상인 특수고용직 14개 직종에 포함되지만, 본인이 신청하면 보험 적용에서 제외된다. 특수고용직의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은 보험료 부담을 기피하는 사업주의 요구에 따른 경우가 많다. 노조는 "올해 과로로 사망한 택배 노동자 8명 중 5명이 CJ대한통운 소속"이라며 "정부와 택배 업계는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 위한...
[단독] 박용진 의원 "삼성생명법, 국회에서 바뀔 수 있다" 2020-10-08 14:57:37
많이 벌고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많이 돌려주고, 노동자에게 많은 월급을 줄 수 있는 일이다. 두번째는 선진국에 없는 대한민국의 독특한 경제시스템을 고치는 일이다. 대기업 총수가 전체의 3.6%에 불과한 지분율로 2200개 계열사를 지배하는 문제다. 기업의 투명성, 배당 성향을 떨어지게 하고 주주들은 단기 투자에 매달...
개업의사 월평균 소득 2천만원…10년새 2배 올랐다 2020-10-08 07:32:21
장철민 국회의원이 개인 운영 병원 대표자의 건강보험료를 역산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역산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개업의의 평균 월 소득은 2천30만 원으로 추산됐다. 2010년 6월 기준 평균 월 소득은 1천70만 원이었다. 10년 사이 평균 소득이 90% 상승한 것이다. 한국노동연구원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PRNewswire] CGTN, "기차에서 일하다 - 3대째 이어지는 가문의 직업" 2020-10-07 16:36:40
CGTN이 3대에 걸쳐 '기차 유지관리'라는 동일한 직업을 선택한 '기차 노동자 가족'에 관한 기사를 최근 발표했다. 이 가족은 철도 기술의 발전을 직접 목격했으며, 이 기사는 칭하이-티베트 철도에 실은 이들의 꿈을 보여준다. 기사 원문 보기[https://news.cgtn.com/news/2020-10-05/Working-on-t...
"환자·보호자에 폭언·폭행 당하면 특별휴가" 서울대병원 노사합의 2020-10-06 18:09:08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8월 초부터 12번의 본교섭과 21번의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대표자 면담도 세차례 진행했지만 배석자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참석한 사람은 모두 체온 검사를 했다. 좌석 간 거리도 띄우고 모두 마스크를 쓴 채 협상에 임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가이드라인에 따른 2.8%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 이와...
송전탑서 작업하던 한전 60대 하청노동자 추락사 2020-10-06 16:51:34
하청노동자 A(60대)씨가 추락해 사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다. 이날 A씨는 동료 6명과 함께 한전 소유 송전탑과 주변에서 보수작업을 했고, 작업 후 내려오다가 지상에서 20여m 지점에서 갑자기 추락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는 한전이 발주한 하청업체 소속이라고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