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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잠식 상태 티맥스A&C, 자금난에 급여 지급 차질 2024-09-25 11:30:40
플랫폼을 개발하거나 운용하는 사업을 맡고 있으며 슈퍼앱 플랫폼 '가이아' 개발도 담당한다. 작년 매출 88억4천만원, 영업적자 957억8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자본잠식 상태다. 티맥스A&C는 슈퍼앱 개발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 단기 운영자금 집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티맥스그룹의 티맥스소프트 재인수...
“세상을 뒤집어 보기로 했다”…캐즘 절박감에 ‘전격 복귀’한 이동채 [안옥희의 CEO 리포트] 2024-09-25 08:17:14
적자전환했고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6% 감소했다.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여기에 창업자인 이 전 회장의 경영 공백 리스크로 리더십 부재가 1년간 이어지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 전략 수정,...
고려아연 경영권 어디로…MBK·고려아연 '명분·지분' 총력전 2024-09-24 18:59:56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풍이 사업 부진으로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으로 대표이사 2명이 구속되고, 인원 감축을 진행하는 등 "경영에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이 부회장은 MBK에 대해서는 "우리의 기술과 미래, 나라의 미래는 안중에 없고 오직 돈뿐"이라며 "절대 이런 약탈적 행위를 용납할 수...
[마켓칼럼]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는 전기차 화재 대책, 수혜주는? 2024-09-24 18:41:21
신사업 가시화에 주목다만 올해 1H24 영업실적은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H24에는 전기전자 사업부의 제품 출하가 시작돼 실적 턴 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2H24 흑자전환과 더불어, 동사 자동화재진압솔루션에 대한 시장 관심이 증가하는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면서 주가 차원에서의 모멘텀도...
체코원전 덤핑이라는 野에…윤 대통령 "정쟁, 국경에서 멈춰야" 2024-09-24 18:31:05
“정치권 일각에서 ‘덤핑이다, 적자 수주다’ 하며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며 “정부는 기업의 수주와 사업 참여를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것뿐이다. 어느 기업이 손해나는 사업을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사활을 걸고 뛰는 기업과 협력업체들, 이를 지원하는 정부를 돕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훼방하고...
TK신공항, SPC 대신 공영개발로 바뀌나 2024-09-24 17:09:05
완공 예정인 군공항과 종전 부지를 개발하는 2036년까지 사업 기간이 너무 길어 SPC의 금융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났다.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개발 이익 확보가 불투명한 것도 원인이 됐다. 시는 SPC를 통한 PF 대신 정부의 공자기금을 활용하면 금융비용이 3조1000억원(총사업비의 18.2%)으로 준다고 분석했다. 시가 ...
SK바사, CDMO 본격 확장…"4분기부터 매출 반영" 2024-09-24 16:51:12
부진한 실적을 이어온 가운데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확장하고,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신성장동력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취재현장에서는 관련 사안을 취재한 산업부 이서후 기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IDT바이오로지카와 '딜 클로징'을 앞두고 있다면서요...
尹 "체코원전 낭설 참 개탄스러운 일…돕진못할망정 훼방을" 2024-09-24 16:25:32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치권 일각에서 체코 원전 사업 참여를 두고, '덤핑이다, 적자 수주다' 하며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며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기업의 수주와 사업 참여를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것뿐인데, 어느...
고려아연 "영풍·MBK 약탈적 행위…적대적 M&A 막아야" 2024-09-24 12:02:07
그는 "영풍은 사업이 부진해 연속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대표이사 두 명이 구속됐고 임원 감축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려아연으로부터 해마다 막대한 배당금을 받아 고려아연 주식 매입에만 집중할 뿐, 영풍 석포제련소를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에는 관심이 없다"며...
작년 공공부문 적자 46.4조원…4년 연속 적자 행렬 2024-09-24 12:00:11
40조원 적자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에너지 공기업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늘어난 가운데, 원자재 가격·개발사업 부진 등으로 지출은 감소한 영향이다. 산업은행·주택금융공사 금융 공기업의 총수입(63조5천억원)과 총지출(53조원)은 각 15.9%, 13.2% 늘어 흑자 폭이 7조8천억원에서 10조5천억원으로 커졌다. 2007년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