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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 640m 깊이 다이아몬드 폐광지 관광지로 거듭난다 2020-07-09 15:07:39
개발하기로 했다. 니콜라에프 공화국 행정 수반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를 러시아 투자촉진전략기획청(ASI)과 체결했다. 사하공화국과 ASI는 우다츠나야의 소유주이자 다이아몬드 광산업체인 알로사와 협력, 세계 최장 다이아몬드 폐광산이라는 타이틀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멸종위기 북극곰 지키자…러시아, 서울 13배 보호지구 지정 2020-07-08 11:51:42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극동 사하(야쿠티야)공화국에 있는 메드베지이 군도(곰의 군도)를 포함, 주변 지역 80만㏊를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서울시 면적(약 6만㏊)의 13배가 넘는 땅이 자연보호지구가 되는 셈이다.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명령서에 최근 서명했다. 자연보호구역 지정은...
계명대 12대 총장 신일희 박사 7일 취임 2020-07-07 14:54:42
시민봉사 훈장, 폴란드 금십자 훈장, 독일연방공화국 대십자 공로훈장, 베트남 공훈 훈장 등을 받았다. 신 총장은 현재 동산장학재단 이사장, 폴란드 명예영사, 미육군성 문화대사, (사)대구?경북 국제교류협의회 공동의장, 대구광역시 문화시민운동협의회 회장,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공동의장, 중국 공자아카데미 총부 이...
한국전쟁 70주년…아리랑TV '참전국 대사들이 들려주는 전쟁 이야기' 묵직한 울림 2020-07-06 17:37:29
연방공화국 총리가 되어 주변국들과 조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스테판 아우어 대사는 “당시 동독은 서독이 독일을 대표하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지만, 어렵게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독일 통일의 과정과 핵심 정책을 설명하며 “진심을 다해서 한국의 친구들이 너무 멀지 않은 미래에 통일과 평화와 자유를...
펄펄 끓는 이상고온에 1㎝ 눈까지…러시아 기상이변 속출 2020-06-30 10:40:12
있는가 하면 고온 탓에 산불이 기승을 부리는 곳도 있다. 러시아 연방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시베리아와 극동 6개 지역에 산불로 인한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태다. 지난 29일 기준 추코트카 산림 4만1천284㏊에서 14건, 캄차카 산림 4만262㏊에서 21건, 마가단 산림 3만6140㏊에서 4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펄펄 끓고 훨훨 타오르는 시베리아…폭염에 산불도 5배 늘어 2020-06-29 11:09:21
일간 인디펜던트는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항공산림보호청 통계에 따르면 소방관이 출동할 수 없는 지역에서 115만 헥타르가 불타고 있다고 보도했다. 남한 면적(약 1천3만4천 헥타르)의 약 10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가장 큰 산불 피해를 본 지역은 베르호얀스크가 있는 러시아 극동 사하(야쿠티아)공화국으로,...
세계 최대 담수호 바이칼에 생수공장 세우려던 中기업 '제동' 2020-06-26 14:39:09
부랴티야 공화국의 주도인 울란우데시 카반구 지방법원은 최근 바이칼 호수 연안에 있는 중국 기업의 토지 소유권에 대해 효력이 없다고 판결했다. 30만7천㎡ 규모의 토지를 2006년 부랴티야 공화국으로부터 구매한 이 기업은 바이칼호 주변에 생수 공장을 세우려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타스는 전했다. 법원은 기업이...
코로나로 신흥국서 외국인 자금 900억달러 유출…금융위기의 2배 2020-06-24 11:04:04
외환보유액 대비 GEER 비율은 아르헨티나(341.0%), 남아프리카공화국(266.5%), 칠레(233.9%), 터키(224.8%), 우크라이나(210.0%) 등지에서 200%를 넘는다.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 기업들의 외화 표시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급격히 늘어나 해당 회사채의 부실이 신흥국 금융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시베리아가 40도 육박…"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 될 듯" 2020-06-23 16:00:03
극동 지역에선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러시아 연방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사하공화국 산림 499㏊에서 8건, 부랴티야 공화국 산림 428㏊에서 7건, 마가단주 산림 1천412㏊에서 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밖에도 추코트카 자치구, 이르쿠츠크주 등에서도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곳곳에서 발생하는...
'불타오르는 동토' 러 극동 섭씨 40도 육박 이상고온 잇따라 2020-06-23 11:29:50
오는 26일부터는 열기가 물러날 것이라고 사하공화국 기상 당국은 밝혔다. 로만 빌판드 러시아 기상청장은 리아노보스티에 "시베리아 북부 지역의 일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섭씨 10도∼12도가량 높을 것"이라면서 이로 인한 산불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베르호얀스크 지역을 포함, 시베리아 곳곳에서는 지역 기온이 3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