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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돈 4억 넘게 빼돌렸는데…'감형' 받은 농협 직원 2024-04-20 15:35:09
2014∼2022년 모두 18차례에 걸쳐 자신의 고객 B씨의 예금과 보험금 등 4억78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오랜 영농활동으로 자산이 많은 B씨가 여러 금융상품에 가입한 점을 노렸다. 출금 전표에 임의로 금액을 적은 뒤, 성명란에 B씨의 이름을 적는 수법으로 한번에 300만원, 많게는 9000만원씩 고객 자...
고객돈 4억원 빼돌린 농협 직원...보험까지 해지 2024-04-20 08:25:32
예금과 보험금 등 4억7천8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자산이 많은 B씨가 여러 금융상품에 가입한 점을 노렸다. A씨는 출금 전표에 임의로 금액을 적은 뒤, 성명란에 B씨의 이름을 적어 예금을 빼돌렸다. A씨는 적게는 한 번에 300만원, 많게는 9천만원씩 고객의 자산을 훔쳤다. 심지어 B씨의 보험계약을...
퇴직연금 방치한 金대리 3% 불릴때…해외투자 李대리 33% 고수익 2024-04-19 18:41:41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수익률을 내며 노후 자금을 깎아 먹고 있다. 오랜 기간 박스권에 갇힌 국내 증시와 투자자 불신, 연금에 대한 무관심이 합쳐진 결과다. 그렇다 보니 퇴직연금 수익률 상위 10%의 ‘연금고수’들은 국내 증시를 떠나 미국 증시에 올인하고 있다. 400조원에 달하는 연금 자금을 국내 증시로 유도해...
사모펀드만 군침 흘리는 보험사 M&A...금융지주 외면 '지속' 2024-04-19 17:16:14
있다. 최근 보험사 매물을 내놓은 매각 측은 자금력 및 대주주 적격성 등 측면에서 원활한 매각을 위해 금융지주 참여를 원하고 있다. MG손해보험을 비롯해 롯데손해보험 등의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동양생명, ABL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등도 잠재 매물로 꼽힌다. 다만 희망과 달리 금융지주는 여전히 가격과 추가...
카드사는 '악덕기업'인가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19 17:11:27
있어 예대마진(대출로 받은 이자에서 예금에 지불한 이자를 뺀 수입부분)이 영향을 주는 은행과 달리 카드사들은 채권을 통해 자금조달을 해옵니다. 주요 자금조달 수단인 여신전문채권 금리가 치솟을 경우 카드사 입장에서는 자금조달 비용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인 겁니다. 고금리 카드론을 잘 못 쓰면 빚이 눈덩이처럼...
MG손보, 3번째 매각 시도…"사모펀드 2곳 다음주 실사" 2024-04-19 16:56:22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공개매각 관련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사모펀드(PEF) 2개사 유효 경쟁이 성립됐다고 19일 밝혔다. 예보는 매각 주간사와 법률 자문사를 통해 사업 계획의 적합성, 자금조달 계획, 대주주 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토했고 2개사 모두 적격하다고 밝혔다. 예비 인수자로 선정된 곳은 사모펀드 운용사...
MG손해보험 예비입찰에 사모펀드 2곳 참여…"유효경쟁 성립" 2024-04-19 16:44:25
= 예금보험공사는 19일 MG손해보험 인수의향서(LOI) 접수에 참여한 2개사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JC플라워 두 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MG손해보험은 3차 공개 매각 시도 만에 유효경쟁이 성립됐다. 예보는 "대주주 요건 충족 여부, 사업계획의...
'DB형? DC형·IRP?' 내 퇴직연금은? 2024-04-19 07:14:01
수 있는 개인 계좌로, 퇴직금 이외 여유자금을 납입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연금 담당자들이 DB형에서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자산은 채권(37.4%·46명)과 예금(37.4%)이었으나, DC형·IRP에서는 채권(34.1%·42명)과 상장지수펀드(ETF·34.1%)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0.2%(74명)는 올해 말 예상 코스피...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도 "DB형보다 DC형·IRP 기대수익률 높다" 2024-04-19 06:30:00
수 있는 개인 계좌로, 퇴직금 이외 여유자금을 납입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다. 연금 담당자들이 DB형에서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자산은 채권(37.4%·46명)과 예금(37.4%)이었으나, DC형·IRP에서는 채권(34.1%·42명)과 상장지수펀드(ETF·34.1%)로 나타났다. 아울러 응답자의 60.2%(74명)는 올해 말 예상 코스피 등락...
달러 ETF 고공행진…5%대 수익률에 환차익 2024-04-18 18:36:51
달러 예금 금리는 5.08%다. 한 은행사 PB는 “통화 분산 차원에서 환전해뒀거나 미국 주식을 팔고 차익 실현한 자금으로 예금에 가입하면 일반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며 “다만 환율이 고점인 시기에 원화를 새로 환전하면 손실을 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