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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단기알바 예찬장' 된 노인일자리 기념식 2019-10-01 17:39:43
각종 요리가 담겨 나온 식기가 밝은 불빛 아래 반짝였다. 1일 서울 여의도의 한 고급 호텔에서 열린 ‘2019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 이어진 오찬에서다. 보건복지부와 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의 성과와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며 이 같은 행사를 열었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세븐틴, 시그니처 팬 이벤트 GV ‘Ode to Youth’ 성료…“앞으로도 진한 추억 만들고파” 2019-09-30 09:19:08
열린 네 번째 스페셜 GV ‘Ode to Youth’는 ‘청춘예찬’이라는 뜻으로 정규 3집 ‘An Ode’를 통해 세븐틴의 음악적 메시지를 전했다면 이번 이벤트는 세븐틴의 청춘인 팬들에게 ‘Ode’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돼 더욱 의미가 깊다. MC를 맡은 호시와 도겸의 위트 있는 진행으로 시작된 포토타임에서 멤버들은 댄디한...
[주목! 이 책] 우리는 책 앞에서 가장 솔직해진다 2019-09-19 17:28:17
문학평론가인 안드레아 게르크의 ‘독서 예찬’이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치유의 능력을 재발견한다. 다양한 인생사 속에서 독서로 아픔을 치료한 이야기들이 흥미롭다. 정신의학자와 뇌과학자들도 실연과 우울, 고독 같은 문제를 겪는 이들에게 마음의 약으로 책을 권했고 효과를 확인했다. 저자는...
"지구는 평평하다"…평면은 인류문명의 근간 2019-09-05 17:27:10
인간은 고지의 풍경을 미학적으로 예찬하면서도 실제로는 지표면에 평지를 만들기 위해 애를 써왔다. 수레는 바퀴가 잘 굴러가도록 평평하고 매끄러운 표면을 필요로 했고, 건축물 또한 평지에 세워졌다. 산업혁명 이후 토목공사와 기계화는 산과 비탈을 깎고 구릉을 메워 평지를 만들었다. 세계적으로 1년에 370억t, 연간...
[천자 칼럼] '무두절' 예찬 2019-09-01 17:41:51
“오늘은 팀장 연차휴가, 우리 팀 분위기 최상이다. 표정도 밝고 의사소통도 잘된다. 인상 쓰는 사람이 없다. 업무 효율까지 높아진다. 가끔씩, 아니 자주 팀장이 자리를 비우는 게 우리 팀 성과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젊은 직장인이 블로그에 올린 ‘무두절(無頭節·상사가 자리를 비운 날)...
'이웃집 찰스' 한국 엔틱에 홀릭 된 스웨덴 청년, 다비드…'옛것이 좋아' 2019-08-26 21:36:01
한국예찬을 늘어놓았다. 한편, 신혼의 달콤함도 잠시! 다비드 부부 큰 위기에 처했다. 당장 8월까지 전셋집 구해야하는 상황. 그런데 다비드 인생의 신조가 ‘빚지고 살지 않기’다 보니 대출 없이 집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지만, 한국의 비싼 집값 탓에 전셋집 구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아내 하늘 씨는...
‘이타미 준의 바다’, 韓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흥행 가즈아 2019-08-16 18:57:57
지하루 서경대 교수는 "이타미 준의 작품이 아름다운 것은 어두움을 극복해서가 아니라 어두움이 있기 때문일 것. 그는 디아스포라의 고뇌를 스스로 뛰어넘어 작품으로 승화시켰다"라고 말하며 고독했지만 삶의 아름다움을 예찬하고 사람에 대한 애정을 공간으로 표현했던 이타미 준의 인생에 대한 극찬 리뷰를 남겼다....
"한글 창제 주역은 '팀 세종'…신미는 후반 작업 참여" 2019-08-01 17:43:54
추가했다”고 주장한다. 신미는 한글 창제 초기부터가 아니라 자음이 개발된 뒤에 참여해 모음을 추가했고, 그 결과 초성·중성·종성의 한글 구조가 완결됐다는 얘기다.저자는 한글에 대한 무조건적 예찬과 신성화를 경계한다. 그러면서 한글에 대한 비교 연구는 그 우수성과 긍지를 훼손하는 게 아니라...
韓경제보복 규탄집회, 친북단체가 전부 주도?…日극우신문 억지 2019-08-01 11:16:53
친북 단체 주도…(김)정은씨 예찬, 위법행위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친북 단체들이 반일(反日) 집회를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위법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과격한 반일 집회와 친북 단체의 깊은 관계가 부각되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 신문이 예로 든 단체는 한국 대학생진보연합이다. 이 단체 회원...
[문화의 향기] 서울 속 시골살이 예찬 2019-07-04 17:13:29
도심 불빛과 시골 자연 어울린 부암동 팍팍한 시대 견디게 하는 여유의 공간이원희 < 서양화가 > 매일 아침 집을 나서며 북한산을 바라본다. 보현봉부터 문수봉, 승가봉, 비봉, 향로봉을 거쳐 족두리봉에 이르는 남쪽 연봉이 고스란히 보이는 북한산을 아침마다 볼 수 있는 건 여간한 안복(眼福)이 아니다.겸재 정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