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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이건희 회장] 사업보국 실천한 '애국경영인' 2020-10-28 15:55:09
한국 경제 발전의 '일등공신'이란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 회장님께 빚을 졌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제는 편안하게 쉬시기를 바랍니다. 생전엔 기업을 위해서도 그렇고 우리 경제를 위해서 정말 노심초사하시고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회장님께서 이제 편히시길 다시 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너라 변칙'의 퇴장 2020-10-26 09:00:36
아니라 ‘먹거라, 자거라, 말하거라…’ 식으로 모든 동사에 자연스럽게 붙어 활용하기도 했다. 이런 언어현실을 문법에 반영한 게 ‘거라 불규칙’의 폐지였다. 사전 풀이도 ‘오다’를 제외한 모든 동사에 붙어 활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그러던 게 2017년의 ‘너라 불규칙’ 폐지로 ‘-거라’ 용법은 한 번 더 변했다....
전략가 이건희, 그의 전략적 직관에 대하여 2020-10-25 16:32:57
‘감’이란 단어를 성공한 사업가들에게 적용할 때는 ‘직관’으로 바꿔 부른다. 이건희 스스로도 “나는 선친으로부터 경영은 이론이 아닌 실제이며 감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말할 정도로 직관을 중시했다. 그가 한국기업이 반도체 산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한 이유를 설명하는 대목에서도 직관이 작동했음을 알 수...
[특파원 칼럼]코로나 시대, "디지털로 가거나 망하거나" 2020-10-22 18:19:45
이란 말이 자주 등장한다. 코로나19 충격 이후 경기 회복 속도가 업종별, 기업별, 개인별로 확연하게 갈리면서 알파벳 K자 모양으로 ‘승자’와 ‘패자’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과거와는 다른 양상이다. 과거에도 경기 회복 과정에서 ‘윗목’과 ‘아랫목’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다. 디지털...
[넥스트 유니콘] 하이센스바이오, 잠든 상아모세포 깨워 충치와 시린이 해결한다 2020-10-21 09:27:24
가능성이 큰 ‘떡잎 푸른 기업’이란 얘기. 박주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창업했다. 투자 전문가와 벤처 기업가가 나눈 대담을 정리했다. 황만순 상무(이하 황) 하이센스바이오가 설립 5년차를 맞았습니다.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박주철 대표(이하 박) 충치를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라임펀드 첫 보도 때 경험한 '이상한 로비' [여기는 논설실] 2020-10-19 09:27:19
수익률 돌려막기 의혹'이란 제목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가 지금 벌어지고 있는 라임펀드 스캔들의 단초를 제공한 첫번째 보도였습니다. 한경은 이후 라임펀드의 사기 행각 등을 집요하게 후속 취재해 1년 이상 수많은 단독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그 와중에도 지연 학연 등 정말 다양한 경로를 통해 '라임펀드 관련...
북미협상 '도쿄올림픽' 좌표 찍은 백악관…서훈 방미직후 공개 2020-10-17 05:46:20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8월 회견에서 북한·이란을 거론, "(대선에서) 이기면 매우 신속히 협상할 것"이라고 해 대선 이후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고위 외교·안보 참모인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북미대화 재개가능 시기를 공개한 시점이 서훈 안보실장의 방미와 겹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바이든 “트럼프, 김정은 등 세계 폭력배들 포용...미국 더 고립” 2020-10-16 19:49:34
미국을 혼자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란과 북한 등을 거론, "이란은 폭탄을 만들기에 충분한 핵물질을 보유하는 데 더 가까워졌다"며 "북한은 사용할 수 있는 더 많은 폭탄과 미사일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도 잘 돼가고 있다면서 미국이 어느 때보다 덜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옵티머스, 교직원공제회도 쥐락펴락…140억 끌어다썼다 2020-10-16 17:23:20
관련’이란 제목의 문건에 등장하는 핵심 사업지다. 문건에선 옵티머스 고문을 맡았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올해 5월 이재명 경기지사를 만나 해당 물류단지 패스트트랙 인허가를 논의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 나온다. 인허가 시점은 9월, 예상 차익은 최소 1680억원이었다. 옵티머스 일당은 핵심 자금횡령 통로였던...
바이든 "트럼프, 세계 폭력배들 포용…김정은과 가장 친한 친구" 2020-10-16 12:48:28
중국, 러시아의 지도자를 언급했다. 북한과 이란의 무력 증강을 지적하며 미국이 덜 안전해졌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ABC 방송과 가진 타운홀 행사에서 한 질문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평화안 추진과 해외 병력 감축 등을 '현대판 기적'이라면서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