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검찰 '분식회계 증거인멸' 삼성전자TF 상무 2명 구속 2019-05-11 00:34:46
공장 바닥에 묻어 숨기는 데 관여한 혐의로 지난 8일 구속된 삼성바이오 보안담당 직원 안모씨는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증거인멸 실무를 주도한 혐의로 에피스 소속 양모 상무와 이모 부장을 구속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와 에피스에 더해 증거인멸에 가담한...
'공천 대가 인정' 윤장현 전 광주시장 선거법 등 유죄(종합) 2019-05-10 11:55:05
전 광주시 산하기관 사업본부장 이모(56)씨는 벌금 1천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윤 전 시장은 당시 현직 광역단체장으로서 금품 요구를 단호히 거절해야 할 책임이 있었음에도 경쟁자의 출마를 포기하게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광주 지역 정치와 선거 전반의 신뢰를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지방선거 전...
조현오 "장자연 사건 수사 때 조선일보 간부가 협박" 2019-05-08 22:50:22
"이모 당시 조선일보 사회부장이 집무실로 찾아와 '우리 조선일보는 정권을 창출할 수도 있고 퇴출시킬 수도 있다. 이명박 정부가 조선일보와 붙자는 거냐'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진술했다. 조 전 청장은 앞서 지난해 7월 방영된 MBC PD수첩 인터뷰에서 장자연 사건 수사 당시 조선일보 측으로부터 압력과 협박을...
부마항쟁재단 "피해자 손배소 기각은 양승태 판례 때문" 2019-05-08 10:11:28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부쳐져 양승태 판례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지법 민사6부(김윤영 부장판사)는 지난달 11일 이모 씨 등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6명과 가족 24명이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체포돼 가혹 행위를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청구시효가 지났다는 이유 등으로 기각한 바...
[응급실 24시 르포] ①술 취해 의식잃은 '중증환자'…"진짜 응급환자 놓쳐" 2019-05-08 06:00:25
대형병원도 비슷 "무조건 대형병원行 바꾸고, 위급상황 아니면 전화로 대기시간 확인해야"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죽는다고 여관에서 연탄을 피웠답니다. 술 취한 상태고요." 지난달 30일 저녁 8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보라매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9-04-25 08:00:01
열린 한러 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청와대에서 파트루셰프 서기를 접견한 바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LIRreKyDAnV ■ 서울양양고속도로서 승용차 가드레일 들이받아…2명 중경상 25일 오전 4시 1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홍천휴게소 인근에서 이모(35)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
前대법연구관 "김용덕, 징용소송 추가검토 지시…외압은 없어" 2019-04-22 17:48:42
징용소송 추가검토 지시…외압은 없어" 황모·이모 부장판사, 임종헌 재판서 강제징용 재상고심 관련 증언 "'징용피해자, 日에 청구 못하게 논리 찾으라' 지시는 사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강제동원 피해 손해배상 사건 재상고심을 담당한 재판연구관이 당시 주심이던 김용덕 전 대법관에게서 기존...
재벌 3세·연예인 마약 환각파티 성행…'중독만 되면' 공급자들이 노리는 1순위 2019-04-22 17:03:45
마약 공급책 이모(27)씨로부터 변종 마약인 전자담배 대마 액상 카트리지를 구매해 3차례에 걸쳐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액상 대마는 일반 대마초 대비 10배 이상 환각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아울러 정씨는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sk그룹 일가 3세 최모(31)씨와도 지난해 초 최씨의 자택에서 함께 대마를...
진주 방화살인 참사 희생자 장례 늦어져…지원안 합의 난항 2019-04-22 15:16:24
희생자는 고(故) 황모(74), 김모(64·여), 이모(58·여) 씨와 최모(18), 금모(12) 양 등 5명이다. 희생자 중 황 씨의 유족은 사정상 지난 21일 먼저 발인했다. 앞서 유족 측은 관계부처 간 지원 협의를 마무리한 후 세 가족이 희생자 4명의 발인식을 합동으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윤장현 전 광주시장 채용 청탁 혐의 인정…5월 10일 선고(종합) 2019-04-19 14:36:28
전 광주시 산하기관 사업본부장 이모(56)씨의 첫 공판기일에서 이들 3명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윤 전 시장은 2017년 12월 말∼지난해 1월 초 권 여사를 사칭한 김씨의 요구를 받고 두 자녀가 광주시 산하기관 계약직과 기간제 교사에 채용되도록 위력을 행사한 혐의(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로 불구속기소 됐다. 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