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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법 개정안] 맞벌이 근로장려금 최대 연 230만원 2016-07-28 17:48:48
이상열 기자 ] 저소득 가구에 지급되는 근로장려금이 내년부터 10% 늘어난다. 이에 따라 소득, 재산 합계액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맞벌이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21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증가한다. 외벌이 가구는 최대 170만원에서 185만원까지, 단독가구는 최대 70만원에서 77만원까지 근로장려금 지급액이...
[2016 세법 개정안] 벤처 스톡옵션 5억까지 세혜택 2016-07-28 17:43:46
[ 이상열 기자 ] 벤처기업이 인재들을 영입하면서 세제 혜택이 있는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을 줄 수 있는 한도가 최대 5억원(행사가격 기준)으로 늘어난다. 금융회사나 제조업체 등 내국법인이 벤처기업에 출자하면 출자액의 5%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다.정부는 28일 발표한 ‘2016년 세법개정안’에 이 같은...
국세청, 중국 화웨이 한국법인 세무조사 2016-07-25 20:46:41
[ 이상열 기자 ] 국세청이 중국 전자업체 화웨이의 한국법인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지난주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화웨이 한국법인 ‘한국화웨이기술유한회사’를 세무조사하고 있다. 국세청은 화웨이 한국법인이 중국 본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신의 직장' 공공기관, 사내복지기금도 '퍼주기' 2016-07-25 19:16:30
활용 많아 [ 이상열 기자 ]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근로자 1인당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액이 평균적으로 민간 대기업의 세 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금이 편법적인 임금 인상 수단 등으로 악용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출연 규모 등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공기관, 기금 출연...
추경 11조 포함 28조 풀린다 2016-07-22 18:54:50
이상열 / 이승우 기자 ] 정부가 조선 해운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11조원을 편성하기로 했다. 추경 이외에도 주택 등 정부기금 지출(3조3000억원), 공공기관 투자(1조3000억원), 무역보험공사 등의 정책금융 지원(12조4000억원) 등 28조원의 재정을 풀어 경기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22일...
[김영란법] 대학 겸임교수·기간제 교사 등도 포함 2016-07-22 17:51:20
대상 [ 이상열 기자 ] 김영란법의 적용 범위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는 근로 계약 형태나 업무를 구분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등의 정규직뿐 아니라 대학 겸임교수, 시간강사, 기간제 교사, 계약직 직원 등도 모두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2016년 2월 기준으로 김영란법이 적용되는 헌법기관,...
[김영란법] 해외서 부정청탁 받은 공무원도 처벌 2016-07-22 17:35:23
[ 이상열 기자 ] 김영란법의 적용 범위와 관련, 권익위는 근로 계약 형태나 업무를 구분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공무원뿐 아니라 공직 유관단체에 근무하는 사람은 계약 형식이나 업무 내용과 무관하게 법 적용 대상이란 뜻이다. 2016년 2월 기준으로 김영란법이 적용되는 헌법기관, 중앙부처, 공직 유관단체, 각급 학교,...
['청탁 인사'가 정권도 나라도 망친다] "정권말 자리 꿰차고 보자" 낙하산 기승…준공기업까지 '접수' 2016-07-21 18:50:59
이상열/이태명/이승우 기자 ] 박근혜 정부가 임기 4년차의 집권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가 갈수록 노골화하고 있다. 4·13 총선 이후 낙천·낙선 인사 등 정치권과 권력층 주변 인사들이 전문성이 없음에도 각종 공기업과 정부 산하기관의 기관장과 임원으로 잇따라 선임되고...
"양도소득세,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하세요" 2016-07-19 18:03:44
이상열 기자 ] 까다롭고 복잡한 양도소득세 신고·납부 절차가 간편해졌다. 부동산 등 자산을 팔기 전에 양도세 예상금액이 얼마나 될지 손쉽게 계산할 수 있고 양도세 신고와 납부까지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기 때문이다.국세청은 부동산 등을 팔았거나 팔 예정인 납세자가 양도세 관련 모든...
고소득 외국인 '세금 특혜' 손본다 2016-07-17 18:09:01
[ 이상열/이승우 기자 ] 정부가 국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임원 등의 근로소득에 최초 5년간 17%의 단일 세율을 적용하는 ‘외국인 근로자 과세특례제도’(조세특례제한법 제18조의2)를 손질하기로 했다. 국내 근로소득자에게는 최고 38%에 달하는 누진 소득세율을 적용하는 상황에서 고소득 외국인에게만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