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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방역 잘한 닭농가 살처분 면제 받는다 2021-08-19 17:37:38
올해부터 질병관리등급제에 등록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철저히 한 산란계 농가는 무차별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근 농장에서 AI가 발생할 경우 방역 단계에 따라 주변 3㎞ 이내에 있는 농장의 닭을 모두 살처분하도록 한 기존의 방역 조치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머지 사태' 환불도 영업도 불투명…금융당국, 결국 수사 의뢰 2021-08-18 07:51:12
머지플러스는 '전자금융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전자금융업상 선불전자지급수단 영업을 한 혐의를 받는다.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르면 2개 업종 이상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려면 전자금융업자에 등록을 한 뒤 사업체 운영에 나서야 한다. 미등록 영업을 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돈 다 날릴라" 피해자 울린 머지포인트…정부는 `뒷북`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8-17 17:43:13
등록 영업`을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현행 전자금융거래법은 2개 이상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머지포인트 같은 전자상품권을 발행하려면 금융위원회에 전자금융사업자로 등록하게 돼 있는데, 머지포인트를 운영하는 머지플러스는 `전자금융사업자`가 아닌 `상품권 발행업`으로만 돼 있는 겁니다. 금융감독원이 문제를...
거래소 줄폐쇄 우려에 당황한 정부…"원화거래 안하면 영업 허용" 2021-08-16 17:32:01
24일로 예정된 특정금융정보법상 신고(등록) 시한을 앞두고 당초 방침에서 한발 물러나 요건을 일부 완화해주기로 한 것도 거래소의 무더기 폐쇄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란 해석이 나온다. “코인거래소 내부 통제 수준 낙제점”금융위원회를 비롯한 12개 관계부처가 16일 공개한 가상자산사업자(암호화폐거래...
머지포인트 가입자수에 혹한 이커머스·금융사…책임은 모르쇠 2021-08-15 08:46:43
했다고 지적했다. 하나금융그룹의 회원 프로그램 하나멤버스는 머지플러스와 제휴로 머지플러스 구독 연간권을 판매했다. KB국민카드는 머지포인트 이용에 집중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카드(PLCC)를 하반기에 출시하기로 올해 6월 머지플러스와 협약(MOU)을 체결했다. 카페의 한 회원은 "제과점, 편의점, 대형마트 등...
"500만원 중고차 한달 만에 수리비 130만원" 소비자 분통 2021-08-14 06:00:12
소비자 인식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다. 현재 자동차관리법 66조에는 자동차 성능점검자가 점검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면 △30일 영업정지(1차) △90일 영업정지(2차) △권리 박탈(3차)등의 처벌을 한다는 규정이 있다. 매매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고지하는 경우에도 △30일 사업정지(1차) △등록 취소(2차)...
'마트·편의점 20% 할인' 머지플러스, 사용처 돌연 축소 2021-08-12 17:58:22
등록 영업)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지포인트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200여 개 제휴 브랜드의 가맹점 약 6만 곳에서 20% 할인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제공해 주목받았다. 상품권 역할을 하는 머지포인트를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한 뒤 제휴 가맹점에서 액면가대로 쓰는 방식이다. 머지포인트가 문제 된 것은 ‘고객...
44억대 부가티가 법인 차량…5억 넘는 업무용 승용차 98대 2021-08-11 22:03:53
법인차로 등록해 놓고 대표나 임원 등이 사적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법은 업무용 승용차로 등록하고, 법인 차량 구매·유지 비용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하면 사업연도의 소득금액 계산 때 법인세를 감면받는다. 이용호 의원은 “법인세법상 법인이 차량을 소유할 수...
45억짜리 부가티가 업무용?…법인명으로 등록되는 럭셔리 외제차 2021-08-11 15:30:50
"탈루 목적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현행법은 업무용 승용차로 등록하고, 법인 차량 구매·유지 비용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하면 사업연도의 소득금액 계산 때 법인세를 감면해주고 있다. 실제로 일부 고가 수입차 브랜드들은 개인보다 법인이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2020년에 개인보다 법인...
與 빅2 '전국민 복지' 경쟁…'재원은 빈칸' 포퓰리즘 논란 2021-08-10 17:59:55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주치의 도입에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환자들이 이미 다양한 등급의 병원을 쉽게 찾아갈 수 있고 대형 병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상황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의사협회는 “주치의가 가정의학과·내과·소아과 등 일부 진료과에 제한되고 병원 사이에 등록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