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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가자 야전병원, 인도주의 구역 공습 후 만원 상태" 2024-07-18 18:12:05
중심도시인 칸유니스 서쪽 해안의 알마와시 지역에 지난 13일에 이어 전날에도 폭탄이 떨어져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후송된 부상자들이 몰리는 곳 가운데 하나가 적십자 야전 병원이다. 알마와시는 이스라엘군이 공습 전 대피 지역으로 권고한 '인도주의 구역'인데도 잇달아 공습받았다. 피란민들이 몰려...
케냐 나이로비 도심서 시위 금지…"범죄조직 악용 우려" 2024-07-18 17:37:27
중심부에서 시위 금지 명령을 내렸다. 더글러스 칸자 경찰청장 대행은 1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범죄조직이 시위를 약탈에 이용할 계획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공공 안정을 위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나이로비 중심업무지구(CBD)와 그 주변의 시위를 불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중이 몰린 곳에서 경계를 유...
예탁원 나눔재단, 에티오피아 '한국마을'에 1억원 기부 2024-07-18 10:35:54
교실 3칸을 새로 짓고 책상·의자·참고서 등 교육 기자재를 제공했다. KSD나눔재단 이순호 이사장은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마을에서 영유아들이 개선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앞으로 대한민국과 소중한 인연을 쌓아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트럼프 2.0 시대, “빅테크 기업 전면 손본다”! 반도체와 AI 쇼크…韓 증시, 요동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7-18 08:12:36
서" Q. J.D 밴스가 바이든 정부의 FTC 위원장인 리나 칸을 신봉하는 것으로 알려져 밴스가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 규제 공약은 실현될 가능성을 이미 높게 평가되고 있죠? - 리나 칸, 바이든 정부의 FTC 위원장…일명, 아마존 킬러 - ‘킬러인수’ 제한·과거 M&A 승인 재검토 - 각종 플랫폼 ‘독점 종식’ 법률안 제정...
파키스탄서 폭탄테러 등 무장반군 공격에 군인 등 28명 사망 2024-07-17 13:02:19
이스마일 칸의 한 병원에서 무장 괴한이 총격을 가해 여성 의료진 2명과 어린이 2명을 포함해 민간인 5명이 사망했다. 이 공격 직후 인근에 주둔하던 파키스탄군이 출동해 대응했고, 전투 중 파키스탄군 2명과 무장 괴한 3명이 사망했다. 이번 사건의 배후를 자처하는 이들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현지 언론은 이번...
이스라엘, 가자 '인도주의 구역' 또 공습…"최소 60명 사망" 2024-07-17 10:13:02
중심도시인 칸유니스 서쪽 해안에 위치한 알마와시 지역의 한 주유소 인근에 폭탄이 떨어져 1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알마와시는 이스라엘군이 인도주의 구역으로 지정하고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에게 이곳으로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렸던 곳이다. 이와 별개로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에서도 유엔 학교인 알아우다...
이스라엘 초정통파 유대교도 내주부터 징집통지 2024-07-17 02:57:42
도중에도 지난해 10월 자국 기습을 주도한 알카삼 여단 사령관 무함마드 데이프 등 수뇌부를 소탕하겠다며 연일 가자지구 곳곳을 폭격해 왔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이날만 가자지구 남부 라파와 칸유니스 등지에서 최소 5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하마스 지도자 신와르, 내부서 '전쟁 끝내라' 압박받아" 2024-07-16 21:28:13
한 신와르가 가자지구 칸 유니스의 한 터널에 은신해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와르가 이처럼 내부 압력에 직면한 것은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안의 기본 틀에 합의하는 등 협상이 상당 부분 진전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휴전 협상을 주도해온 번스 국장은 지난 13일 "합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밝힌 바...
말레이, '알라 양말 판매 논란' 편의점에 벌금…경영진엔 무죄 2024-07-16 13:56:36
'KK 슈퍼마트' 창업자인 차이 키 칸 대표 부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KK 슈퍼마트에 알라 표기 양말을 공급한 업체 임원 등 관련자 3명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앞서 의도적으로 무슬림의 감정을 상하게 한 혐의로 이들을 기소했다. 다만 법원은 KK 슈퍼마트와 양말 공급업체에는 각각 벌금 6만링깃(약...
흙수저 밴스, 실리콘 밸리 인맥도 탄탄…빅테크 규제는 지지 2024-07-16 11:57:47
독점법 집행을 지지하며, 올해 초엔 리나 칸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을 높이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밴스 후보는 지난 2월 트위터에 "너무 늦었지만 구글을 분할할 때가 됐다. 명백히 진보적인 IT 회사가 우리 사회 정보의 독점적 통제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 무렵 한 행사에서 반독점법에 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