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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일학개미 '역주행' 2024-02-25 08:17:53
정작 국내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연저점을 기록했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투자자들이 일본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 결제한 종목은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 장기채 엔화 헤지'(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상장지수펀드(ETF)다. ...
KT&G 사장에 방경만 내정 2024-02-22 20:50:36
명의 사장이 모두 내부 출신이다.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방 내정자는 1998년 KT&G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에 공채로 입사한 후 글로벌본부장, 사업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글로벌본부장 시절엔 주력 제품인 에쎄의 수출국을 40여 개국에서 100여 개국으로 늘려 글로벌 브랜드로...
"채권개미 열풍 지속…올 '상고하저' 전망" 2024-02-22 17:52:09
배문성 라이프자산운용 이사(사진)는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이 이어지면서 올 들어 채권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현재 가격이 저점이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우량채와 비우량채를 가리지 않고 매수하고 있다는...
새 역사 쓴 日 증시…"연말 40,000 간다" 2024-02-22 14:02:51
그러다가 일본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등에 힘입어 서서히 오름세를 탔다. 닛케이지수가 34년 전의 수준을 회복하는 동안 미국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배 수준으로 상승했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오명을 가진 한국의 코스피 지수도 4.7배로 뛰어올랐다. (사진=연합뉴스)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2.1% 전망 2024-02-22 10:02:35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지켰다. 한은은 22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2.1%를 제시했는데 지난해 11월 경제전망과 같은 수치다. 한은은 올해 전망치를 2022년 11월(2.3%) 이후 지난해 2월(2.4%), 5월(2.3%), 8월(2.2%), 11월(2.1%) 등으로 수정해왔다....
KB금융 사외이사에 이명활 2024-02-21 17:42:25
이명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60·사진)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을 거쳐 금융연구원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 금융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낸 거시경제 전문가다. 임기는 2년이다.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68)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65),...
KB금융, 새 사외이사 후보에 이명활 2024-02-21 15:20:48
후보는 이명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사진·60)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후보는 한국은행을 거쳐 금융연구원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 금융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낸 거시경제 전문가다. 임기는 2년이다. 이 후보는 사외이사들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3단...
이종혁 공인중개사협회장 "실시간 거래 반영한 지수 만들겠다" 2024-02-20 18:32:37
이종혁 공인중개사협회 회장(사진)은 20일 서울 태평로1가 코리아나호텔에서 연 간담회에서 “기존 한국부동산원과 국민은행 등에서 생산하는 통계가 실시간 가격 정보를 반영하지 못하거나 표본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5월 시스템 개발을 마친 뒤 분석 보고서를 내놓고 12월...
"부동산 PF 202조원…금융위기 때의 두배" 2024-02-20 15:56:19
현실화 되면 과거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20일 발표한 '부동산 PF 위기, 진단과 전망, 그리고 제언'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공식적으로 알려진 부동산 PF 대출 규모는 작년 9월 말 기준 134조3천억원이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직접적인 감독 권한을 보유한 은행, 증...
존 피카드 맥쿼리운용 CIO "급등한 빅테크보단 저평가된 美소형주에 기회" 2024-02-19 18:04:54
주식·멀티에셋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사진)는 1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2008년 금융위기 때도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형주가 대형주보다 더 좋은 성과를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피카드 CIO는 UBS자산운용 등 글로벌 운용사에서 35년간 몸담은 투자전문가다. 그는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