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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 캄보디아, '中군함 통로' 논란 운하 착공…"기필코 완성" 2024-08-05 14:44:26
통한 화물 운송을 통해 캄보디아의 경제 자립도를 높일 것"이라며 운하가 경제 성장과 무역 발전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 약 100m, 깊이 약 5.4m로 설계된 운하는 메콩강 지류인 바삭강을 거치며, 최대 3천t급 화물선이 운항할 수 있다. 공사 기간은 4년으로 2028년 완공 예정이다. 공사비 17억달러(약...
CJ대한통운, 이라크 석유정제시설 110만t 프로젝트 물류 수행 2024-08-05 09:18:24
물류 성공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화물의 하중을 정교하게 분산시켜 차량 전복 또는 화물 파손 등의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적기에 필요한 기자재를 공급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그동안 원전 기자재 운송 등을 통해 축적한 프로젝트 물류 운영 기술과 경험이 뒷받침됐다"며 "초격차 운영...
해수부, 노후 선박 현대화 사업 지원자 공모 2024-08-05 06:00:08
연안 화물선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현대해운 등 4개 업체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2천990억원 규모의 펀드를 활용해 사업에 나선다. 지원을 원하는 연안 여객·화물 운송 사업자는 펀드 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www.globalmarifi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kez@yna.co.kr (끝)...
지역 LCC 가치 집중어필…플라이강원 '기사회생' 이끌었다 2024-08-04 18:08:12
적극적인 지원, 양양공항의 화물터미널로써 활용 가치 등 플라이강원의 잠재력을 부각했다”고 설명했다. 플라이강원은 총부채 646억원 중 205억원이 미지급 급여 및 퇴직금 등 공익채권이었다. 이는 인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었다. 플라이강원 측은 직원들을 설득해 인수자가 시간을 두고 미지급 임금을 변제할 수...
"내 차 아닌줄"…'주차장 화재'서 살아남은 테슬라 상태 '눈길' 2024-08-04 16:15:20
"화물 공제 적재물 보상 담당자에 따르면 운전자 차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이 아니므로 레이EV에 대한 보상은 면책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며 "레이EV 차주는 자차보험을 접수했고 해당 차량을 운송 의뢰한 화주는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100% 배상해 주는 것은 어렵다고 한다"고 전했다. 전기차에 일단...
M&A 시동 거는 제주항공…LCC 지각변동 예고 2024-08-02 17:32:04
80% 지분을 보유한 화물전용 항공사로 최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인수했다. 다만 제주항공이 ‘LCC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에어인천 인수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다. ○진에어 연합, 티웨이와 3파전김 대표가 공개적으로 M&A를 거론한 건 그만큼 LCC업계 판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어서다....
로지스링크, 배차장부를 정부 시스템에 맞춰 자동정리 '업무효율 개선 기대' 2024-08-02 08:00:00
사이트에 직접 신고하는 제도로, 화물운송시장의 기형적인 다단계거래 구조를 최소화하여 운송시장을 선진화시키고자 2013년 시행된 국토교통부 정책이다. 실적신고 시 주선 및 운송 방식에 따라 신고양식 및 작성방법이 다르다 보니 주의가 필요하며, 만약 제대로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징금 및 운송허가 취소의...
'亞 2위 갑부' 印 아다니, 베트남 항만·공항 등 투자 검토 2024-08-01 17:05:58
터미널과 다목적 선착장 등을 갖추고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게 된다. 아다니 그룹은 이스라엘 하이파, 스리랑카 콜롬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항만 자산을 갖고 있어 다낭에 투자하면 그룹의 4번째 해외 항만이 된다. 카란은 "인도를 해운 허브 국가로 만들겠다는 것이 (우리의) 구상"이라면서 "우리는 제조업이 강하거...
현대글로비스, 아시아나 화물 인수에 출자 검토 2024-08-01 13:34:04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현대글로비스는 화물사업 매각이 진행되던 올해 상반기에 직접 인수에 뛰어드는 방안을 검토해왔지만 관련법상 화물면허를 보유 중인 항공사만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돼 인수 의사를 접었다. 대신 인수전에서 승기를 잡은 저가항공사(LCC)에 출자자로 참여하는 간접적인 방식을 택하기로 ...
"코로나 불가항력 아냐"…'책임준공'에 엄격한 법 잣대 2024-07-30 17:47:13
2월까지였으나 코로나19 확산과 화물연대 총파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정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며 3월에야 준공했다. 이에 경남은행 신한캐피탈 등 대주단은 책임준공확약에 따른 채무(1425억원) 인수를 요구했다. 미분양까지 남아 있어 대출 만기인 7월까지 자금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