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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첫 흑자…올 매출 10억달러 넘겨 2024-12-24 18:30:49
SNS에 올린 글에서 “올해 텔레그램이 10억달러(약 1조45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두로프 CEO는 “예상대로 올해는 텔레그램에 매우 좋은 한 해였다”며 “3년 전 수익화 모델로 전환한 뒤 올해 처음으로 수익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창립 11년 만의 첫 흑자 전환이다. 2013년 두로프 CEO가...
프랜차이즈 가맹점 30만개 넘었지만…매출 제자리걸음 2024-12-24 18:17:07
뒤를 이었다. 작년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30만1327개로 집계됐다. 1년 전(28만6314개)보다 5.2% 늘어났다. 가맹점 업종도 편의점(18.2%), 한식(16.6%), 커피·비알코올음료(10.7%)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가맹점 총매출은 108조8754억원이었다. 2022년(100조3240억원) 대비 8.4% 증가했다. 1위 업종인 편의점 매출은...
'통제불능' 비급여에 적자만 2조…3600만명 보험료 인상 직격탄 2024-12-24 18:01:59
2조8182억원으로 치솟은 뒤 2022년 1조5301억원으로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1조9738억원으로 상승 전환했다. 올해 실손보험 적자는 2조419억원으로, 3년 만에 또다시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실손보험 적자가 보험업계 고질병이 된 건 비급여 의료비 청구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서다. 비급여는 도수치료, 비타민...
"전세자금대출 보증이 매매시장에 영향…공공 역할 확대해야" 2024-12-24 17:53:13
비싼 수도권은 절감액이 1만1천원에 그쳤다. 문제는 이러한 공적 보증 증가로 전세자금대출 수요가 늘어나면 전세시장과 매매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는 주거비 완화 효과가 반감된다는 점이다. 전세자금대출 보증 공급 증가가 전세 수요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전세자금대출 보증 공급이 1%...
5천억 움직였다...'빅2' 증권사에 몰려 2024-12-24 17:52:12
현대차증권(16조 8,082억 원), 한국투자증권(14조 4,822억 원), 삼성증권(14조 1,110억 원) 등 순으로 2위에서 4위의 격차가 크지 않습니다. 2위인 현대차증권이 의외일 텐데, 현대차그룹 물량이 전체의 87.3%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위인 한국투자증권이 실물이전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어 순위 변동이 예상됩니다....
"엔비디아 꺾이자 테슬라 픽"…나스닥 제친 액티브 ETF 2024-12-24 17:51:42
상장 이후 현재까지 이들 액티브 ETF의 성적표는 각각 -5.1%, -3.2%로 KODEX 코리아밸류업(-4.8%)과 큰 차이가 없다. 민 대표는 “최근 정치적 혼란으로 밸류업 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커져 관련 ETF가 부진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주주환원 강화라는 큰 흐름은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계속 관심을...
수술대 오른 저축은행…안국·라온 강제 구조조정 돌입 2024-12-24 17:27:37
강제 구조조정 조치를 내린 것이다. 안국저축은행과 라온저축은행은 각각 총자산 3285억원, 1309억원 규모의 중소형 금융사다. 각각 인천·경기와 대구·경북·강원을 영업 구역으로 두고 있다. 안국저축은행의 올해 3분기 말 연체율은 19.3%,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4.8%다. 1년 전보다 각각 6.02%포인트, 14.95%포인트...
성탄 전날 독거노인 만난 최상목 "내년 복지주택 3천호 확보" 2024-12-24 16:30:00
향후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예상되는 복지 수요 확대와 제도개선 요구에 적기에 대응하도록 정부가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내년 노인복지 확대를 위해 기초연금 1조6천억원 추가, 경로당 냉난방비 6만원 인상, 노인 평생교육 8천명 바우처 신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2배 이상 확대 등의 정책을...
美 AT&T '유선전화를 무선으로 대체' 허가 얻어 2024-12-24 16:15:12
AT&T의 구리 선은 21개 주에 걸쳐 8천800만개 지점에 연결돼 있다. AT&T는 구리선 인프라 유지에 매년 60억달러(약 8조7천억원)를 지출하고 있다. 구리 선은 절도나 수해 등에 취약하고 구식 기술인 만큼 부품 교체도 어려운 측면이 있다. 통신회사들이 기술 전환에 따라 향후 10년간 80만 메트릭톤(mt)의 구리를 회수할 수...
M&A로 몸집 키운 한화…'남매의 난' 아워홈 품을까 [취재현장] 2024-12-24 15:39:32
적자를 낸 아워홈은 3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조9834억원으로 전년보다 8% 늘었고, 영업이익 역시 75% 증가한 942억원이었습니다. <앵커> 그룹의 DNA인가요. 한화는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M&A를 추진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화약 사업으로 시작한 한화는 방산, 석유화학,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