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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감세기조 유지 재촉구 2011-12-01 17:35:38
전수봉 대한상의 상무 “8800만원 초과 1억5000만원 이하 또는 8800만원 초과 2억원 이하의 과세표준 구간을 신설하는 것은 좋다. 다만 해당구간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33%로 인하해 주고 그것을 초과하는 구간은 현행 35% 세율을 유지해도 좋다. 이게 우리 의견의 골자입니다." 실제 소득세 과세표준이 9천만원인 경우...
공공기관-기관투자자, "누이좋고 매부좋고" 2011-11-24 14:54:09
3조원 가까운 학자금을 대출하는 한국장학재단의 기업설명회 현장입니다. 지난 2009년 1분기까지 7%대에 달하던 학자금 대출금리는 한국장학재단이 재단채를 발행해 직접대출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보증을 받는 재단채 금리는 5%대를 형성하다 올해 들어서는 4%대까지 하락했습니다....
YG엔터, 화려한 상장‥엔터주 희비 엇갈려 2011-11-23 19:23:40
빅뱅과 2NE1 등 굵직한 연예인들을 배출했습니다. 양민석 YG엔터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상장사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오늘 상장은 새로운 시작이다. 상장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돈도 벌 수 있는 기회로 갖겠다." YG엔터는 2009년부터는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
<23일 시황>대외 악재 국내 증시 ‘와르르’‥1800선 무너져 2011-11-23 19:06:25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가 1,800선 아래로 밀린 것은 10월11일 이후 한 달여만입니다. 증권가는 유럽 국가들의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미국 경제지표가 나쁘게 나온 것이 낙폭을 키웠다고 풀이합니다. 어제 이탈리아 10년물 국채금리는 7%에 육박했고, 스페인 국채금리도 6.5%를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3분기...
<1일 시황>코스피, 강보합 1900선 턱걸이 2011-11-01 23:32:10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p 오른 1909.6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외국인들은 1700억원 가까이 주식을 사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기관도 80억원 이상을 사들이며 힘을 더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줄곧 차익실현에 나서며 150억원 가량을 팔았습니다. 증권가는 유럽재정안정기금 확충이 불확실하다는...
금투협, 수수료 인하 적극 나서 2011-10-31 20:17:10
800 억원 이지만 혜택이 일반투자자들에게 돌아갈지는 지켜봐야하는 상황. 이에 금투협은 지난 26일 금융투자업계 긴급기획담당 임원회의를 갖고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에 업계도 동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예탁원이 직접 수수료 인하를 통해 투자자의 거래비용부담 완화해 주고 자본시장 활성화을 위해...
락앤락, 2020년 매출 10조원 목표 2011-10-25 18:10:32
성장하면서 중국 대륙 진출 6년만인 지난해 15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고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현지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때문. 각 제품별로 생산과 판매, R&D, 마케팅 투자 등을 중국 현지시장에 맞게 신속히 결정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인터뷰:...
[11일 조간신문 브리핑] 2011-10-11 06:44:53
3척 11억弗 대우조선해양이 프랑스 등 경쟁국 조선사들을 제치고 인도네시아 정부와 잠수함 수출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첫 잠수함 수출이며 수출액은 총 1조2천억 원으로 단일 방위산업 물자 수출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 음식점업계-카드사, 수수료 5000억 놓고 격돌...
"하반기 주요 업종 전반적 어려울 듯" 2011-09-29 17:27:22
많이 내려간다든지 변동성이 커진다든지 원자재가격이 높게 유지가 되고 그렇게 되면 채산성은 많이 악화가 되겠죠. " 산업계는 4/4분기에 대한 경기 호전 기대감이 일고 있지만 잠재적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업계의 기를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이에 대해 29일 긴급 실물경제...
국내 최고 골프대회 개막‥나흘간 열전 2011-09-22 16:37:50
상금은 7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올해 개최된 대회코스 가운데 거리가 가장 길고 공략도 까다로워 이변이 속출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스탠딩-이준호 기자> "이번 대회는 현재 상금순위 1위부터 16위까지 모두 참가해 최고의 자리를 놓고 `약속의 땅` 평창에서 나흘간 진검승부를 펼칩니다.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