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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적자 이유로 납품價 못깎는다…위반땐 하도급 대금의 2배 과징금 부과 2013-04-14 17:42:30
때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을 대표해 대기업 등 원사업자와 직접 협상할 수 있는 제도다. 지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납품단가 조정신청만 하고 실제 협상은 대기업과 중소 하도급업체 간에 이뤄지기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개정안은 다만 납품단가 조정 협의를 요청받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부고] 이원우 한국경제신문독자서비스국수도권1부차장 부친상 外 2013-04-14 17:34:34
더폴스타컴대표·갑출 중앙대부총장 부친상, 박종규 한중교류협회사무총장 장인상=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17 ▶신영성 전샤프전자전무이사·홍성 스위치코퍼레이션홍보팀장 부친상=14일 고려대구로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857-0444 ▶용희주 청호나이스전무 모친상=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한경데스크] 애플을 따라하라고? 2013-04-14 17:20:46
영역을 침범하는 대표적 사례로 비난을 받았다. 정치권이 몰아붙이자 대형 백화점들은 서둘러 제빵사업에서 철수했다. ‘글로벌 제빵업체 육성계획’을 접자마자 지방 빵집과의 ‘상생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의 발전이 아니라 ‘찍히지 않기 위해’ 고민해야 하는 한국 대기업의 현실을 보여준다. 度 넘은...
<이팔성, 압박에 사퇴…우리금융 민영화 빨라지나> 2013-04-14 17:19:00
민영화 원한다" 이 회장은 금융권의 대표적 `MB(이명박 전 대통령)계 인사' 가운데 한 명으로꼽힌다.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을 역임하던 2005년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로 발탁됐다. 이후 2007년 대선 때는 이명박 후보의 특보로활동했으며 2008년 이명박정부가 출범한 뒤엔 우리금융지주...
금융당국 압박에 결국 사임한 이팔성 "민영화 못해 아쉽다" 2013-04-14 17:18:03
들어간다. 회추위는 사외이사 3명, 주주대표 또는 주주대표가 추천하는 위원 1명, 외부전문가 3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다. 차기 회장 인선은 최소 50일에서 3개월 가량 걸린다. 따라서 이 회장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자가 결정되기 전까지 업무를 당분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은 이사회 멤버...
<우리금융 차기 회장, 벌써부터 하마평 '무성'> 2013-04-14 17:15:47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우리은행장과 우리금융 부회장을 지내 우리금융 사정에 익숙한데다 서강대 경제학과 총동문회 초대회장을 맡기도 했다. 기존에 금융지주사 수장 후보로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리던 인물들 가운데는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 진동수 전...
중남미 출장도 2박 5일로…삼성 CEO '강행군 스타일' 2013-04-14 17:11:56
돌아온 이날 it&모바일(im) 부문 사장인 신종균 대표이사는 미국으로 떠났다. 2박4일 일정으로 시애틀 등 여러 도시를 돌며 미국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하는 삼성 모바일숍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허버트 졸리 베스트바이 ceo와의 미팅을 마친 그는 14일 귀국했다. 권오현 부회장도 11...
강기정 의원 "최고위 폐지, 강력한 리더십 세울 것" 2013-04-14 17:01:15
조금만 틀어져도 대표를 흔드는 게 (관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처럼 돼 있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이 때문에 당내에서 일관성 있고 지속 가능한 정책과 메시지가 생산되지 못하고 투쟁식 구호만 난무한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민주당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도 결국 리더십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당내 일각에선...
[사설] "납품단가 인하는 무조건 금지"라는 하도급법 2013-04-14 16:59:30
즉각 중소기업협동조합이 해당 기업을 대표해 대기업과 직접 협상할 수 있도록 납품단가 조정협의권을 도입한 게 지금의 하도급법 개정안이다. 사적 계약의 자유는 고사하고 시장 자체를 부정하는 그야말로 반시장적 조치다. 이런 규제는 중소기업에도 결코 도움이 안된다. 그 어떤 대기업도 장기거래를 하려 들지 않아...
<사의표명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누구인가> 2013-04-14 16:40:06
서울시장(2002년~2006년)으로 재임했을당시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2005년~2008년)를 맡으며 그와 인연을 맺었다. 이 회장의 '화려한 귀환'은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결정됐다. 2008년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직에 오른 그는 말단 행원에서 시작해 지주사 회장이 된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