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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철회-강행-철회' 주말 대혼란…"유치원 쉬나요 안쉬나요?" 2017-09-17 12:56:28
명단을 만들어 공유하자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한유총 사무국은 16일 밤 입장자료를 내어 "한유총 공식입장은 휴업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자료에는 최정혜 한유총 이사장과 대구·광주·대전·울산·경기·충북·충남·전남·경북·제주 등 11개 지회장, 인천지회 회원 75%가 뜻을 함께하는 것으로 돼...
필리핀 수도권 도시 경찰관 1천200명 모두 정직당하는 이유는 2017-09-16 10:00:42
사살됐다. 경찰관 13명의 가정집 절도 행각이 폐쇄회로(CC) TV에 잡히면서 드러났다.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문제가 된 경찰관들을 해임 또는 사법처리하고 나머지 경찰관은 모두 물갈이하는 강수를 선택한 것이다. 오스카 알바얄데 마닐라 지방경찰청장은 "경찰관들의 범죄 행위 연루를 막기 위한 극단적 조치"라...
제2매립장 예산 부활…'쓰레기 대란' 우려 청주시 안도 2017-09-15 18:28:52
매립장 폐쇄를 2년여 앞두고 '쓰레기 대란'을 우려했던 청주시는 한숨을 돌리게 됐다. 시의회 예결위는 15일 집행부가 제출한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해 사흘 전 도시건설위가 삭감한 제2 매립장 관련 예산 64억여원을 모두 되살렸다. 이날 3시간 가까이 진행된 심사에서 예결위원들은 집행부를 상대로...
'공해와의 전쟁' 중국, 두달간 1만8천개 기업 처벌해 2017-09-15 11:42:06
이뤄져 환경기준을 준수한 공장마저 폐쇄되는 등 수많은 중소기업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관할 부처인 환경보호부가 나서 맹목적인 단속은 자제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라디에이터 제조기업의 판매 책임자인 자오치준은 "환경기준을 준수했든지 안 했든지 상관하지 않고 당국이 우리 기업이 소유한 모든...
안전교육 현장 '건강식품 홍보·판매' 둔갑…인천 남동구 '뒷짐' 2017-09-14 11:43:26
것으로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교육은 중간 휴식시간에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둔갑했다. 강사가 B 업체의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하고 나선 것이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구매신청을 받는 식으로 판매가 이뤄졌다. 구는 해당 내용을 알면서도 제지하지 않았다. 교육을 진행한 A...
경찰, '240번 버스' 운전기사 면담…"사실확인 차원" 2017-09-13 22:40:27
오후 경찰서로 불러 사건 발생 전말을 듣고 폐쇄회로(CC)-TV 내용 등을 파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건대입구역 인근을 지나던 버스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내린 상태에서 미처 하차하지 못한 아이 엄마의 정차 요구를 운전기사가 무시한 채 출발했다는 내용의 글이 급속도로 퍼졌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상...
안철수 "靑·與, 김이수 표결 후 금도 넘어…文대통령 사과해야"(종합) 2017-09-13 18:44:10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한 자진 탈당을 권유하기로 한 데 대한 입장을 물은 데 대해 "그 세 분이 청산된다고 해서 그 세력이 책임 있는 정치세력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자식같이 키웠는데…" 수확기 농산물 절도 주의보 2017-09-13 16:42:08
될 CC(폐쇄회로)TV도 마을 입구에 달랑 한 개 설치돼 있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찰은 절도 피해를 막기 위해 이장단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신고 체계를 구축하고, CCTV나 자체 방범시설 보완 등을 유도하고 있다. 농가가 밀집한 여주시와 이천시의 경우 매일 경작지 2∼3곳을 지정해 주·야간 순찰차를...
살인범의 '쪽지문' 12년 미제사건을 풀다…강릉 노파 피살 사건(종합) 2017-09-13 13:22:40
시신 부검 결과 B씨의 사망 원인은 기도 폐쇄와 갈비뼈 골절 등 복합적인 원인이었다. 범인이 포장용 테이프로 얼굴을 감아 숨을 쉬지 못하게 한 뒤 저항하는 B씨를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이를 말해 주듯 B씨의 방 안은 심하게 어지럽혀진 상태였다. 안방 장롱 서랍은 모두 열려있었고, B씨의 금반지 등...
12년 전 강릉 홀몸노인 피살사건 용의자는 "금품 노린 강도" 2017-09-13 11:05:46
전화선 등으로 묶인 상태였다. 시신 부검 결과 기도 폐쇄와 갈비뼈 골절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B씨의 방 안은 심하게 어지럽혀진 상태였고, B씨의 금반지 등 8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없어졌다. 경찰은 금품을 노린 강도가 B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였다. B씨 피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