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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협박한 30대男 검찰에 기소 2013-01-22 01:31:58
맥주 광고에 출연하지 말라며 협박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재훈 부장검사)는 '피겨 여왕' 김연아(23·고려대) 선수에게 맥주 광고에 출연하지 말라며 협박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 등)로 최모(39·일용직)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김 선수가 한...
[청와대 조직개편] 약해지는 민정수석실…사정·인사 기능 떼내고 여론 청취·민원 전념 2013-01-21 17:21:36
서울고검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민정수석을 한 뒤 법무부 장관이 됐다. 이처럼 대통령의 최측근이 담당하던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이번 조직개편으로 역할이 크게 축소됐다.민정수석은 그동안 민심을 듣는 청취기관, 친인척 및 측근과 공직의 기강을 잡는 사정기관, 그리고 정부 고위직 인사를 검증하는 인사기관 등의 업무를...
경찰 "로스쿨 출신 변호사 대거 특채" 2013-01-21 16:58:25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기자간담회에서 “법률 지식을 가진 수사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수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변호사 특별채용 제도’를 시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르면 올해부터 로스쿨 출신 등의 변호사를...
수방사 군인 2명 탈영… 무기 없이 전투복 차림 2013-01-21 13:21:19
6시50분께 탈영했다고 밝혔다.군은 서울 종로구의 수방사 1방공여단 성곽진지 경비병인 최 모(23)·김 모(22) 일병이 성벽을 넘어 삼청동 방향으로 탈영한 것으로 파악했다. 두 명 모두 전투복 착용 상태였다.무기는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자는 "개인 문제로 탈영한 것으로 추정한다" 고 말했다.경찰은...
대마 흡연 혐의 현대家 3세 기소 2013-01-21 10:06:17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 부장검사) 대마 흡연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현대가(家) 3세 정모 씨(22·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정 씨는 지난해 8월27일 오후 9시쯤 서울 성북구 자택 인근에 주차한 자신의 차 안에서 대마 0.5g을 담배 파이프에 넣고 불을 붙여 연기를 들이마신 혐의를...
버스차고지 화재 용의자 압수수색 2013-01-20 17:11:17
뉴스브리프 서울 강서경찰서는 버스차고지 화재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전직 버스기사 황모씨(45)의 집과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과 버스 차고지 내 cctv 화면 등을 분석, 황씨가 방화한 흔적을 일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 영상에 나타난 후드 점퍼 모자를 쓴...
9층 건물 통째로 '기업형 성매매' 적발 2013-01-20 17:10:31
서울 강남의 9층 빌딩 전체를 술집과 호텔로 꾸미고 음주와 성매매를 한 건물에서 제공한 ‘기업형 풀살롱(풀 서비스+룸살롱)’ 업주와 종업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서울 삼성동의 한 빌딩에서 유흥주점과 호텔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술을 마신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지하철 유실물 1위 가방, 83.4%가 주인에게… 귀금속은 28.3%만? 2013-01-20 10:08:25
때 한 번 더 확인해야 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는 주인을 찾지 못한 물건 중 현금과 귀중품 등에 한해 1년 6개월이 지나면 국가에 귀속시키고 있으며, 기타 물품들은 경찰 승인을 얻어 사회복지단체 등에 무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링 귀신 실제 모습,...
회삿돈 수십억 횡령사건…기업 비리 흥신소 의뢰 늘어 2013-01-18 10:00:00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조상철)에 따르면 물품대금 14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이 기업 경리팀 직원 윤모씨(39)가 구속 기소됐다. 자금집행업무를 담당하던 윤씨는 지난해 6월 거래처에 물품대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3000만원을 ...
영화관 천장 붕괴, 영화 보다가… ‘와르르’ 2013-01-17 19:09:08
사고가 일어났다. 1월16일 오후 10시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극장에서 천장이 일부 붕괴돼 객석으로 떨어졌다. 당시 영화를 보던 16명의 관객 중 32살 최모씨 등 6명이 떨어진 천장 구조물에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응급처치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극장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