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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회계사회장 "회계사 증원보다 보조인력 허용해야" 2019-05-10 08:00:03
11월 금융위원회는 새 외부감사법 시행으로 감사 업무량이 늘고 회계법인 이외에 일반기업, 공공기관 수요도 증가세라며 올해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예정 인원을 작년보다 150명 많은 1천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금융위는 또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회계사 선발 규모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또 최...
감사인포럼 28일 '공공부문 경영투명성 제고' 포럼 개최 2019-05-07 09:26:40
회계감리 실태와 외부감사 공영제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김관영 바른미래당,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원희 한경대 교수와 황인태 중앙대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섭니다. 박주성 감사인연합회 정책기획위원장, 오태겸 한국공인회계사회 감리3본부장, 천희영...
서울 마장동 도시재생사업 국비 120억 추가확보…총 320억원 2019-05-06 12:00:05
지난 2일 최종선정위원회를 열어 2019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부문에 마장축산물시장 도시재생지역을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120억원 중 부지매입비, 설계·감리비 31억 원은 올해 나온다. 나머지 공사비는 설계내용을 반영해 내년도 이후 교부된다. 시는 마장동 도시재생 핵심 시설인...
'삼바 증거인멸' 자회사 임직원 구속…'윗선' 겨냥 수사 탄력 2019-04-29 22:50:01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발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수사에 착수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신병을 확보한 사례다. 검찰이 분식회계를 둘러싼 삼성그룹 차원의 증거인멸·조작을 의심하는 가운데 '윗선'을 겨냥한 수사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잇단 대어급 상장 철회에 IPO '먹구름' 2019-04-29 14:46:31
있는 기업은 감리 대상에 포함됩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철저한 감리를 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지만 높은 IPO시장의 문턱은 자칫 자본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황세운 자본시장위원회 연구위원 "감리를 진행하는 회계 법인들의 옥석 가리기 영향이 충분하다면 오히려 규정 자체는...
인공위성 개발 패러다임, 국가→민간기업으로 2019-04-28 14:44:18
공모 상세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항우연은 2선으로 물러나 기술감리 등 사업관리 역할에 주력한다.3개 위성 임무는 모두 다르다. 3호 위성(우주과학 연구용), 4호 위성(농작물 작황, 수자원, 산림자원 등 관측), 5호 위성(홍수 가뭄 적조 유류유출 등 재난재해 감시) 등이다. 각각 470억원, 1169억원, 1427억원을 투입한...
[마켓인사이트] 회계위반 중징계 받은 기업, 상장폐지 위기 몰리는데…"2~3쪽짜리 징계통보에 막막" 2019-04-26 17:48:31
김도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회계감리에 따른 제재절차를 살펴보면 공정거래위원회 행정절차에 비해 피조치자(기업, 회계법인)의 방어권 행사가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감독당국이 통지하는 간략한 조치서만으로는 기업들이 제재의 근거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증거인멸' 삼성바이오 자회사 임직원 29일 영장심사 2019-04-26 11:06:26
회계감리와 지난해 연말 시작된 검찰 수사에 대비해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 약정을 비롯한 회계처리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직원들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뒤져가며 문제 소지가 있는 자료를 삭제하거나 지우라고 지시하는가 하면 금융당국에 회계자료를 거짓으로 꾸며 제출한 정황을 파악했다. 검찰은...
'분식회계 의혹'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 2명 구속영장(종합) 2019-04-25 16:21:01
업체들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회계감리와 이어진 검찰 수사에 대비해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 약정을 비롯한 관련 회계처리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담당 직원들에게 회계자료 삭제를 지시하거나 일부 기록을 위조하는 등 조직적으로 증거를 은폐·조작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찢어진 광안대교 통행제한 5월 1일 해제…복구 마무리 수순 2019-04-25 11:54:44
방식으로 보수했다. 공단 측은 당초 진단·설계·시공·감리를 동시에 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60일 만에 복구를 마무리하고 5월 1일부터 차량 통행 제한을 전면 해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고 이후 광안대교 진입부는 2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으며, 12인승 이하 승합차와 1t 이하 화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