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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를 81%로…감사원 "文정부 홍남기, 국가채무비율 축소·왜곡" 2024-06-04 14:00:04
장관이 2060년 예상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을 당초 153%에서 81.1%로 낮추도록 지시한 사실이 4일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 나라빚 규모의 전망치를 실제보다 절반가량 적어 보이게 왜곡했다는 얘기다. 홍 전 부총리는 이 과정에서 채무 비율의 추계 방식까지 바꾸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文정부,...
달라이 라마,이달 미국행…'中견제' 관심 속 바이든 회동 가능성 2024-06-04 09:25:48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국무부 측은 달라이 라마 방미 때 미 고위직과 회동 가능성에 대해 각각 응답하지 않거나 "현재로선 확인할 것이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외교가에선 미국 패권을 위협하는 '전략적 경쟁자'로 규정된 중국과 관련한 이슈가 미국 연말 대선 호재라는 점에서 바이든...
멕시코 총선도 여당 연합 압승 전망…"개헌도 가능" 2024-06-04 03:03:47
개정 추진과 대통령 행정명령 발동 등을 통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합법성 여부를 두고 사법부와 여러 차례 충돌했다. 예컨대 '행정부가 공익 및 국가안보로 분류한 프로젝트나 사업에 대해 정보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는 취지의 대통령 행정명령에 대해 지난해 연방대법원이 위헌 판단을 하자, 로페스 오브라도르...
셰인바움, 멕시코 헌정사 200년만 첫 여성 대통령 이정표(종합3보) 2024-06-03 23:05:48
과정에서 온건한 이민 정책 추진,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 공기업 강화 등 현 정부 정책을 대부분 계승·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셰인바움 당선인은 오는 10월 1일 대통령에 취임한다. 임기는 2030년까지 6년이다. 이번 멕시코 대선 결과로 인해 중남미 온건좌파 정부 물결(핑크 타이드)이 다시 탄력을 붙으며 중남미...
'마초나라' 첫 女대통령…포퓰리즘 이어간다 2024-06-03 18:37:55
시작됐다. 이후 셰인바움은 2011년 국가재건운동 창당에도 힘을 보탰다. 재정적자·전력난 해결해야암로의 정치적 계승자로 평가되는 셰인바움은 대선 과정에서 전임자의 최저임금 인상, 사회복지 강화 정책 등을 이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암로 임기 첫해인 2018년 88페소(약 7100원)였던 최저일급은 올해 248.93페소로...
"우리보다 먼저"…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부러운 미국? 2024-06-03 17:57:48
좌파 집권당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 소속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의 당선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다. WP는 특히 멕시코 여성들에게 투표권이 부여된 때는 1953년으로 미국보다 30여년 뒤처졌지만, 민주주의 국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여성 할당제와 성평등법 등을 도입하면서 의회 의석의 절반을 여성으로 채우는 등...
코리오제너레이션, 부산 대동고서 탄소중립 및 해상풍력에너지 교육 진행 2024-06-03 16:40:29
가동되면서 전기 에너지로 변환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관찰했다. 이외에도 현재 코리오의 지역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인턴십으로 일하고 있는 부산대 박희수 학생도 강사로 나서 국내·외 에너지 정책에 따른 국가 탄소중립 목표 및 그것의 해결 수단으로 떠오르는 해상풍력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박희수 학...
'뜨거운 감자' 미·멕시코 국경문제 향배는…"장벽 해결책 아냐" 2024-06-03 16:10:04
정책 면에서 로페스 오브라도르 현 정부 정책을 계승한다는 입장이어서 이민자 문제에 있어서도 그 기조를 그대로 이어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셰인바움 당선인 스스로 유세 과정에서 누차 강조한 부분으로, 특히 미국과의 최대 쟁점 현안인 서류 미비(불법) 이민자 문제에서도 미국에 유연한 정책 채택을 지속해서...
멕시코 헌정사 200년만 첫 여성 대통령…"이정표적 선거" 2024-06-03 15:53:40
공부했다. 그는 1995년 우남 에너지공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학위를 받은 첫 여성이기도 하다. 에너지 산업 및 기후 분야 전공인 당선인은 2000년 멕시코시티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처음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그를 장관으로 임명한 건 당시 멕시코시티 시장이었던 로페스 오브라도르 현 대통령이다. 셰인바움 당선인...
'성차별 극심'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탄생 2024-06-03 15:47:30
공학을 공부했고 1995년 우남 에너지공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학위를 받은 첫 여성이다. 당선인은 2000년 멕시코시티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되며 처음 정치권에 입문했다. 그를 장관으로 임명한 건 당시 멕시코시티 시장이었던 로페스 오브라도르 현 대통령이다. 셰인바움 당선인은 2006년까지 시 장관을 지내고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