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유정 2심도 무기징역..."분노로 극단적 선택" 2024-03-27 15:09:38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평탄하지 않은 성장 과정에서 원망과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내면의 스트레스 상황을 해소하고자 파괴적인 행동에 몰두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누적된 좌절감, 폭력적인 충동과 분노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과 아무 관련...
"우리 아파트가 달라졌어요"…단지 내 안전의 놀라운 변화 2024-03-27 10:19:22
했다. SK쉴더스에 따르면 양사는 주거침입 범죄와 스마트홈 해킹 등 주거지로 확산되는 온·오프라인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별 세대와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의 개발과 입주민용 스마트홈 서비스에 연동하는 보안 체계 구축이 목표다. 양사는 아이파크...
실수로 여자 화장실 들어간 男…"급해서 그만" 해명 안 통한다 2024-03-27 09:57:45
성립하는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범죄로 처벌됐다. 2017년 기점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로 법이 개정되면서 처벌 범위가 확대됐다. 공공장소에 해당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되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지금은 화장실과 같은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목욕장·목욕실, 모유수유시설과 탈의실 같은 다중이용장소도...
성폭행 피해 허위신고 60대 여성 실형 2024-03-27 08:06:11
등 수사기관에 '성폭행당했다'고 신고했다. 앞서 남성들이 합의를 시도하면 신고를 취하하고,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수사기관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 A씨는 이런 수법으로 남성 2명에게 각각 30만원과 70만원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돈을 잘 벌어다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10년 넘게 함께 산...
외노자에 성폭행 무고한 60대女 실형…동일 전과 3번 2024-03-27 07:43:32
B씨가 자신과의 만남을 계속 피하자, 거짓 사실을 만들어 B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돈을 빌려 가서 갚지 않으니 사기죄로 처벌해달라'고 고소한 것. 경찰의 조사가 시작되자, A씨의 거짓말은 더욱 커졌다. 'B씨가 모자와 복면을 집에 들어와 현금 등 1350만원 상당을 빼앗아 갔다', '강간당했다',...
러, 테러범들에 아파트 임대한 집주인 구금 2024-03-26 22:33:12
이들 일당이 범죄 현장을 빠져나갈 때 이용한 르노 자동차도 이 아파트 근처 주차장에서 목격됐다. 카시모프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러시아 중개 사이트를 통해 아파트를 임대했을 뿐이라며 "그들이 테러를 계획하는지 몰랐다"고 부인했다. 또 임차인이었던 타지키스탄 출신 남성 2명이 모스크바 건설현장에서 일할 것으로...
용인예술과학대-용인동부경찰서 업무협약 체결…“유관기관과 범죄 예방 영상 제작” 2024-03-26 19:14:53
교제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를 주제로 총 5편의 공익광고 영상을 제작하여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영상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송영화제작과 학생을 대상으로 범죄 사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영상 기획 및 홍보채널 발굴의 역...
여중생에 음란메시지 보낸 30대, 신고당하자 가족 협박 2024-03-26 10:47:58
메시지를 보내 벌금형을 선고받은 30대가 자신을 신고한 여중생 어머니를 협박하다가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범죄 등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광주 서구 관내에서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는 곳을 알고 있다. 너 때문에 벌금형을 받았다"는...
확산하는 유명인 사칭 광고…네이버, 신고 창구 개설 추진 2024-03-26 08:46:44
이르렀다. 그러나 피싱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경고와 네이버의 대응 강화에도 페이스북과 구글 유튜브 등 외국계 플랫폼이 유명인 사칭 광고를 방관하는 한 큰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피해자가 직접 사칭 피해 사실을 소명해야 게시 중단 조처를 할 수 있는 데다 사기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본...
"위험한 X 만나면 믿을 건 이것뿐"…택시기사의 SOS 신호 [이슈+] 2024-03-25 16:49:35
지나치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경찰청의 범죄 발생 및 검거 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운전자 폭행 건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2019년 2587건, 2020년 2894건에서 2021년 4259건으로 47% 급증하더니 2022년에는 4368건의 운전자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3년 새 1.68배 늘어난 것이다. 운전자 폭행의 경우 자칫하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