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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에게 성폭행을"…10대女인 줄 알았는데 '전직 하사' 2024-12-02 17:27:02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0대 여성인 척 속여 다른 사용자들에게서 돈을 받아낸 전 육군 하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 김태현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육군 하사 A(23)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40시간을...
저급한 정보 홍수에 "뇌 썩음"…英옥스퍼드 '올해의 단어' 선정 2024-12-02 15:57:05
하찮은 콘텐츠 범람에 정신적·지적 상태 퇴보"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뇌 썩음'(brain rot)이 옥스퍼드 사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단어는 사소하거나, 하찮게 여겨지는 자료의 과잉 소비 결과 한 인간의 정신적, 지적인 상태가 퇴보한다...
"대화 폭로하겠다"…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BJ 구속기소 2024-12-02 15:39:24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 아프리카TV 여성 BJ가 구속기소 됐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기소 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김준수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400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프간 탈레반, 유엔기후변화총회 첫 참석 후 "계속 초청해달라" 2024-12-02 15:27:05
아프간 환경보호청장은 전날 수도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초청국으로 참석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아프간 탈레반 정부 대표단의 유엔 기후변화 총회 참석은 탈레반이 2021년 8월 재집권한 이후 처음이다. 칼리스 청장은...
뱃속 태아 성별, 이제 바로 알 수 있다 2024-12-02 15:02:40
의료인이 임신 32주 이전 여성 등에게 태아의 성별을 알려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른 후속 입법 조치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임신 32주 이전까지 의료인이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는 것을 금지한 의료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바...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성차의학 선구자' 김나영 교수 등 수상 2024-12-02 15:00:20
기자 =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일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4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는 ▲ 여성선도상 김나영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 여성창조상 김청자 성악가 ▲ 가족화목상 김옥란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센터장 ▲ 청소년상 김도민 박진성 김상균 김세희 이혜미...
中 알리, 한국 시장 눈독 들이더니…'1000억 꽂았다' [이슈+] 2024-12-02 13:15:48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국내 여성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에 투자한다. 한국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알리바바그룹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이커머스 오픈마켓(종합몰)에서 시장점유율을 급속도로 높이는 가운데 국내 패션 전문업체까지 직접 투자하면 한국 유통 시장의...
제시, '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첫 심경…"인생은 롤러코스터" 2024-12-02 11:47:38
이 여정을 시작한 내가 업계를 헤쳐 나가는 여성으로 성장했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최근 논란을 의식한 듯 "내가 직면한 어려움은 어느 누구도 나보다 내 마음과 고충을 잘 알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믿음은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됐다. 나 또한 꿈을 좇는 데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이스라엘 가자 맹폭에 하루 새 200명 사망…유엔 구호도 중단 2024-12-02 11:14:38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스라엘이 북부에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불안한 휴전을 이어가는 사이 남쪽으로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전방위 폭격을 퍼부으면서 민간인 참변이 속출하고 있다. 극심한 식량난 속에 구호 차량을 상대로 약탈이 이어지자 유엔이 구호품 전달 중단을 선언하면서 '최후의...
'꺼진 불' 여기던 시리아 내전, 반군 HTS 기름붓자 다시 '활활' 2024-12-02 11:13:07
해치지 않는다"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2020년 러시아와 튀르키예의 중재로 휴전이 선언된 이후 소강 상태를 보이던 시리아 내전의 악몽이 되살아날 조짐이다. 시리아 북서부에 기반을 둔 반군이 시리아 제2의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인 알레포를 깜짝 장악한 데 이어 북서부 이들리브주 주요 거점을 속속 접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