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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찾는 '명곡찻집 라이온'…도쿄의 역사 깊은 카페들 2017-04-28 19:53:47
오노 요코가 자주 들렀다는 파울리스타가 있다. 비틀스의 오랜 팬인 멋쟁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정장을 잘 차려입고 자리를 메운다. 도쿄의 ‘제3의 물결(스페셜티 커피 확산)’을 있게 한 뿌리 깊은 카페문화를 느낄 수 있다.도쿄=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할말은 하고 사는 '프로불편러' 언니들의 입담 2017-04-20 18:05:42
요코(佐野洋子·1938∼2010)의 새 책도 나왔다. '아니라고 말하는 게 뭐가 어때서'(을유문화사)는 작가가 40대 때 중년의 '돌싱'으로서 쓴 짧은 글들을 모은 산문집이다. 솔직담백한 까칠함은 노년에 발표한 에세이보다 두드러진다. 1980년대 일본에선 "서른이 되면 여자는 현역에서 은퇴하라는 풍조"가...
천명관·정유정·윤대녕…소설가가 만난 소설가 10인 2017-04-14 08:00:06
파스칼 키냐르·다와다 요코 등 외국 작가까지 10명의 인터뷰를 엮었다. 흔한 인터뷰·대담집과 달리 인터뷰어 역시 소설가 또는 번역가다. 악스트 편집진인 작가 배수아·백가흠·정용준과 번역가 노승영이 돌아가며 인터뷰했다. 동료인 탓에 양쪽 모두 솔직하고 깊이 있다. 대화에서 느껴지는 작가들의 개성도 좀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4-06 08:00:02
사노 요코가 주고받은 우정의 서간집 170406-0136 정치-0025 06:56 사진으로 보는 고려인의 타향살이…KF갤러리 전시회 170406-0148 정치-0001 07:09 北 매체, 탄도미사일 발사 보도 없어…실패 가능성 170406-0163 정치-0042 07:31 [김은주의 시선] '월하의 맹서'와 한국영화 100년 170406-0164 정치-0002 07:31...
'미스터 최'와 사노 요코가 주고받은 우정의 서간집 2017-04-06 06:30:03
사노 요코가 주고받은 우정의 서간집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일본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온 도서출판 쿠온(대표 김승복)이 '한일 동시대인 대화 시리즈' 제2탄으로 '친애하는 미스터 최 - 이웃 나라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일본어로 발간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그림책 '100만...
[주요 기사 1차 메모](5일ㆍ수) 2017-04-05 08:00:02
출전 결과(예정) [동포ㆍ다문화] - 언론인 최정호-에세이스트 사노 요코 우정의 서간집(예정) [문화] - "대한민국 설계자는 '친일하지 않은 우익'"(예정) - 페르시아 여행기로 돌아온 '황금빛 모서리' 김중식 시인(예정) -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기내 영상속 산소마스크 꼬마는?(예정) [그래픽] -...
야마하의 '반란'…거리 더 나가는 아이언→'왕좌' 오르다 2017-04-02 18:40:41
] 지난 1일 일본 도쿄 우에노의 아메요코 시장 내 고토부키골프숍에는 많은 손님들로 붐볐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50~70대로 보였다. 이곳에서 만난 히로코 혼다 씨는 “나이가 70세에 가까워지니 거리가 줄어 골프를 그만둘까 하다 거리 전용 클럽 이야기를 듣고 시타를 해보려고 왔다”고 말했다. 이 매장의...
연희단거리패가 창작뮤지컬로 담아낸 윤동주의 마지막 순간 2017-03-27 07:50:00
요코'의 기억과 상상으로 재구성했다. 극단 측은 "생체 실험을 당하는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가장 따뜻한 시편을 빚어내는 시인 윤동주의 아름다운 본성을 담았다"며 "그는 바닷물을 몸속에 받아들이면서도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흐른다'고 노래한다"고 말했다. 전석 3만원. sj9974@yna.co.kr (끝)...
日작가들의 솔직담백한 소설 바깥 이야기 2017-03-23 08:00:05
소설가들의 에세이가 잇따라 출간됐다. 사노 요코와 사카이 준코 등 최근 인기를 끄는 에세이 전문작가들이 재치있고 시원스런 입담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반면 이번에 나온 책들은 소설 바깥에서 작가의 면모를 솔직하게 보여준다. 마루야마 겐지(丸山健二·74)는 1968년 귀향한 청년의 고독을 그린 '정오이다'를...
일 자민당, "국회의원 임기연장" 미끼로 개헌 추진? 2017-03-17 14:50:03
보였다. 이날 심의에서 자민당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의원이 헌법사항인 국회의원의 임기를 연장하려면 "헌법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을 꺼내자 같은 당 나카다니 겐(中谷元) 전 방위상도 "여야의 헌법관을 넘어 의견을 같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에 대해 민진당의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