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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재정분권 어떻게…서울시, 정부·전문가 초청 토론회 2018-04-09 11:15:02
정부 재정분권 TF' 추진단장을 지낸 윤영진 계명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이재원 부경대 행정학과 교수는 '정부 개헌안의 재정분권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중앙·지방 간 수평적 협력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중앙과 지방이 재정관계를 재정립하고, 지방세 중심의 세입구조가 만들어져야...
김성태 "문 대통령, 김기식 임명 철회해야…고발 검토" 2018-04-09 10:15:10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보수 적대시 정책이 도를 넘었고, 문재인 정부에서 보수성향 국민은 2등 국민으로 차별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여야가 대치 중인 방송법 개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 "오늘 아침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언제든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며 "민주당이...
한국당, 지방선거 진용구축…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10일 추대(종합) 2018-04-08 16:28:10
판단하에 문재인 대통령이 주도하는 정부 개헌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제왕적 대통령제 종식을 위한 우호적인 여론 확대를 위해 장외집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당은 지난 6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서울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한 김정기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3년...
한국당, 지방선거 진용구축…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10일 추대식 2018-04-08 06:00:06
판단하에 문재인 대통령이 주도하는 정부 개헌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제왕적 대통령제 종식을 위한 우호적인 여론 확대를 위해 장외집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이 마무리되면 사회주의 개헌반대 집회를 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사회주의 개헌 저지에...
국회 헌정특위, 개헌논의 속도 낸다…'투트랙' 논의 탄력 받을까 2018-04-08 05:00:02
제출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각 당에서 자체 개헌안을 제출하기로 한 만큼 헌정특위 전체회의도 가능한 한 자주 열어 1단계로 4월 말까지 국회 합의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 헌정특위 논의를 2단계로 나눠 우선 4월 말까지 국회 합의안 마련에 전력을 다해보고, 여의치 않을 경우 2단계로 정부 발...
조배숙 "민주당 오만…호남 독점 우려" 2018-04-06 18:58:20
대표는 "청와대 개헌안에는 지방분권이 강조됐는데, 실제로는 지방자치와 반대되는 쪼개기를 하는 위선과 오만을 저질렀다"며 "특히 호남의 경우, (선거 결과에 따라) 민주당이 독점적으로 (권력을) 휘두를 우려가 있다"며 민평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이 남북문제 이외에는 다 못한다. 대통령도 지지율에...
4월 임시국회 공전 계속…개헌·방송법에 추경까지 시계제로(종합) 2018-04-06 17:23:39
개헌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민주당과 총리 국회 추천제 수용을 압박하는 야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개헌 논의가 여전히 헛바퀴만 돌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재외국민 투표권 확대를 위한 국민투표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국회에 보내는 등 청와대가 직접 나서 국민투표법 개정을...
靑, '국민투표법 개정 촉구' 문 대통령 서한 국회에 제출(종합) 2018-04-06 11:25:01
서한에서 "걱정하는 것은, 국회와 정부가 개헌안을 잘 만들어놓고도 개헌투표를 못 하게 되는 상황"이라며 "국민투표법 개정에 대해서는 이미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신속히 합의 처리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개헌이 아니더라도 법률의 위헌상태를 해소해서 국민투표에 관한...
민주 "선거 핑계로 한 추경 방해는 민생방치"…야당 협조 촉구 2018-04-06 11:02:39
"개헌안까지 내놓은 자유한국당이 국민투표법 위헌을 방치하면 개헌안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몰아붙였다. 김병관 최고위원은 "국민투표법 개정은 국회가 우선 처리해야 할 사안인데도 아직도 개정 못 한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며 "우리가 촛불정신을 이해하고 그 뜻에 따른다면 국회가 이렇게 행동해선 안...
[사설] "국회도, 정부도 안 보이고 청와대만 보인다" 2018-04-05 17:35:27
행정부, 법원과 함께 3권 분립의 한 축을 담당하는 헌법기관이다. 그런 국회에 대통령 비서가 직무유기 운운하는 것은 부적절함을 넘어 월권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안 그래도 현 정부 들어 “청와대만 보인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린다. 주요 정책에서 내각은 물론 국회마저 제 역할을 못 하고 청와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