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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되찾은 돌부처' 7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눈앞 2017-05-11 15:19:24
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하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던 2011년 이래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채운다. '국보급 투수' 선동열 삼성 감독은 2005년 프로 새내기 오승환을 셋업맨에서 마무리 투수로 전격 발탁했다. 오승환은 그해 16세이브를 거뒀고 이듬해 47세이브를 올리며 삼성 '지키는 야구'...
'암극복' 美컵스 간판타자 리조, 소아암 환자위해 40억원 쾌척 2017-05-09 13:01:50
= 10대 후반에 맞닥뜨린 암을 극복하고 미국 프로야구(MLB) 스타 플레이어로 거듭난 시카고 컵스 간판타자 앤서니 리조(27)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금고를 열었다. 시카고 루리 어린이 병원은 8일(현지시간) "컵스 1루수 리조가 350만 달러(약 40억 원)를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으로 암 투병 중인 어린이 환자들과 그...
시즌 초 맹타로 프로야구 달구는 '예비역 5형제' 2017-05-08 10:32:32
받는 일부 선수를 제외하면, 프로야구 선수로 신체적 능력이 최고조에 달한 20대에 2년의 공백기가 생기는 건 피할 수 없다. 리그 간판급 선수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을 통해 병역특례를 노린다. 하지만 대다수 선수는 구단과 상의해 병역을 해결한다. 과연 군대는 프로야구 선수에게 무덤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숨...
아이 위해 한국 떠난 린드블럼, 감격의 빅리그 승격 2017-05-07 15:14:3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7일(한국시간) 우완 제임슨 타일런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보내는 대신 린드블럼을 액티브(25인) 로스터에 등록한다고 발표했다. 린드블럼에게는 여러모로 뜻깊은 승격이다. 2011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린드블럼은 필승 계투조로...
추신수 "그저 '게임'인데…머리 쪽에 강속구를?" 2017-05-06 09:10:5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동료가 투구에 맞을 뻔하자 가장 먼저 마운드로 뛰어나가는 '프로 정신'을 보여줬다. 이 사건으로 텍사스 선수단은 다시 한 번 동료애를 확인했다. 그리고 추신수는 5일 지역 라디오 '105.3-FM'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다시...
'신고선수 출신 28세 신인' 조용호 "자신감은 내가 일등" 2017-05-04 22:32:26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조용호는 늦깎이다. 야구 인생의 고비 때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야탑고 시절에는 부상이 많아 프로 스카우트 눈에 들지 못했고, 단국대 4학년 때 평가전을 하다 1루수와 충돌해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2011년 8월 열린 신인지명회의에서도 조용호의 이름을 불리지 않았다....
잠실야구장 어린이날 행사, 7일까지 각종 이벤트 ‘풍성’ 2017-05-04 15:37:11
잠실야구장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 두산베어스는 지난 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다. 한편,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역배우 신린아 양이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 신 양은 SBS드라마 ‘피고인’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귀여운 외모로 주목 받았다. 지난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했고, 현재 다양한 영화와...
'벌써 홈런 11개' SK 한동민, 퓨처스리그 홈런왕 계보 잇나 2017-05-04 10:29:41
대표 인물이다. 프로 데뷔와 동시에 꾸준히 1군에서 성장한 경쟁자들과 달리 자리를 못잡고 1군과 2군의 경계에 있던 이들에겐 상무 또는 경찰야구단에서 군 복무하며 절치부심해 다시 돌아간 프로팀에서 만개한 기량을 뽐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LG 트윈스 소속이던 박병호는 상무에 입대해 2008년 홈런 24개를 터뜨려...
'1천300득점'…이승엽, KBO 통산 최다득점 신기록 2017-05-02 21:55:53
걸쳐 달성한 기록을 15시즌 만에 깼다. 일본에서 8시즌(2004∼2011년)을 뛰며 기록한 394득점을 더하면 이승엽의 한·일 프로야구 통산 득점은 1천694개로 늘어난다. 입단 첫해인 1995년에 55득점, 이듬해인 1996년에는 57득점을 올린 이승엽은 3년 차이던 1997년에 96득점을 하며 본격적인 득점 행진을 시작했다. 그가...
WS 저주 깬 컵스·레드삭스 우승 트로피 합동 전시회 2017-04-27 15:49:50
기자 =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에서 각각 '밤비노의 저주', '염소의 저주'를 깨고 우승의 한(恨)을 푼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카고 컵스의 우승 트로피가 한자리에 모인다. 27일(한국시간)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과 폭스 스포츠에 따르면, 컵스는 29일부터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